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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원래도 도톰했던 입술이 더 부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서 그냥 세휘의 입술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세휘는 무릎을 세워 일어났다. 보건실은 아까보다 덥게 느껴졌다. 옷을 추스르고 손부채질을 했다. "도경아" "어?" "이제 나 안 버리는 거지?" 아까의 일 때문에 조금 붉어진 눈으로 세휘가 쳐다봤다. 죄책감이 밀려왔다. 이런 애를 두고 뭐한 건가...
"뭐해?" 녹두는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있었다. 지금 앉은 자리가 그나마 교실을 등지고 있고 녹두의 모습이 완전 가려졌다. 여름날 점심 이후 시간이면 언제나 이곳에 그늘이 지고 바람이 불었다. 모두가 졸고 있는 점심 이후의 노곤한 수업시간. 이따금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몰래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했다. 지금처럼. 녹두의 손에는 방금 매점에서 사 온 핑크색 딸기...
밑으로는 백업 포토샵, 일러스트 파일과 원래 써놓았던 헛소리 사담이 적혀있습니다. 포스트 밀자니 아까워 결제 걸어둔 것이니 결제하심 책임 못 집니다🥺💦
twitter : @condolence_f 이사님, 지금 바로 가셔야합니다. 지끈거리는 머리 위로 지훈의 진득한 음성이 들러붙었다. 살얼음 위를 걷는 듯 조심스러운 차 내부에는 정욱이 찬 손목시계의 초침 소리만 유독 크게 들릴 뿐이었다. "...문제에 연관된 수뇌부들은 이사회에서 회의를 통해 처분하기로 결정났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순히 처...
꼬마는 벽에 붙은 포스트잇을 떼듯 손쉽게 반대쪽 팔을 뜯어냈다. 그리고 건조한 음성으로 물었다. "왜 너는 그대로지?" 그 질문이 소년 자신을 향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은 한참 후였다. 예상과는 다른 상황에 소년의 얼굴 위로 당혹감이 스쳤다. 범죄현장을 정통으로 들켰는데도 이렇게 태연하다니. 심지어 소년 쪽으로 등도 돌리지 않은 채였다. 뭐라도 시선을 ...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어 머리에 피가 마르는 중인 김태형은 딱 열 번째 술자리에 참여하는 중이다. 입학식을 치르고 전부터 연락해오던 같은 과 동기들 몇몇과 모여 술잔을 기울이는 중. 이럴 때 무슨 얘기를 하겠나. 누가 예쁘더라 누가 잘생겼더라 누구는 몇 살이라더라 누구는 몇 수를 했다더라 등등 동기들에 관한 이야기와 뭐 교수 어디 출신이라더라 뭐 교수 이런...
1. AM 6:00 인 아난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얼마전 그의 사무실 데스크 위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익숙한 얼굴이었지만 막상 확인하고나니 기분을 종잡을 수 없었다. 그렇게 며칠을 보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서랍에 넣어둔 그 사진을 자꾸 확인해야했고 출근을 채촉했던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빨리 일어나, 움직이라고. 이상했다. 그를 찾기 전에도...
단하원과 한파랑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한파랑의 자취방, 그 침대 위. 조금씩 벗겨져있는 두 남성의 셔츠. 한파랑은 하나, 둘 자신의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했고, 자신의것을 다 벗은 후에는 자기 눈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애인의 것을 하나 둘 풀어주었다. - 파...파랑아 잠시만.. - 쉿! 밤이잖아. 조용해야지 쪼꼬미. 형한테 대들면 안되지?? ...
"...어... 그, 러니까..." "배 안 고파요? 밥부터 먹을까요?" 윤기가 먼저 말을 돌리기에 태형이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설마 벌써 눈치챈 건가? 물론 가수를 좋아한다는 사소한 이유로 이 사람이 제가 게인지 뭔지 알 리가 없다. 태형은 그저 제 발 저리고 있는 거고, 원래 이럴수록 사소한 것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게 된다. 스튜디오 근처 고깃집에 ...
"……겨울 시즌에 출시할 계획으로, 메인 컨셉은 이런 느낌으로 예정하고 있고, 서브 라인들의 컨셉은 메인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무실 내의 작은 회의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해솔은 첫 기획 발표를 마쳤다. 잠시 회의실 안은 사각사각 거리는 종이 넘기는 소리만이 가득했지만, 곧 대표의 경쾌한 목소리가 그 침묵을 깨주었다. "네,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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