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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100년으로부터 얼마나 되었더라. 당시 권품천사 아지라파엘은 특정 악마를 예의주시하기 위해 홀로 된 처지를 잠시간 벗어나 두 친구와 함께 일하는 중이었는데, 이 임시로 꾸려진 팀에서 지원자 둘은 곧 소돔으로 출장을 갈 운명이었다. 그들은 마므레 지역의 상수리나무 숲 어딘가에서 천사가 형용할 수 없으신 마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권능을 꼭꼭 숨길 필요성...
지금 당장 집으로 가야 했다. 찬열은 귀에서 휴대폰을 떼지 않았다. 준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내려가는 층수를 초조하게 바라봤다. “저 지금 퇴근합니다.” - 네. 그리고 내일부터는 자택에서 쭉 업무 보세요. “왜요?” 1층에 도착했다는 알림 음이 들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부드럽게 열렸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서려던 찬열은 걸음을 멈췄다. 로비의 상황이 한 눈에 보...
[살이 더 빠지셨어요.] 찬열은 민지의 말을 곱씹었다. 더 나아질 거라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백현의 상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 같았다. [약도 꼬박꼬박 잘 드시는데, 강 박사님이 나아진 게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아, 아! 근데 요즘에는 피아노 근처에 곧잘 계세요. 건반만 보고 있다던가, 그냥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창가를 본다던가……. ...
요즘 애들 조숙하다는데, 그때의 나는 요즘 애들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5학년이던 시절, 5년이나 다녀 익숙하다 못해 편안한 학교에서 재미있는 일이 생겼다. 나는 아직도 그 때를 떠올리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나는 계단을 다 올라왔고, 그 오빠는 이제 막 계단을 내려가려 나를 스쳐지나갔다. 나는 본래 주변 사람을 잘 보지 않는데, 스쳐간...
어느 순간 깨닫게 되는 존재가 있다. 너무 서서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옆을 차지해서, 어느 순간에야 문득 그가 거기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나는 그 애는 존재를 알아차렸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 애와는 첫만남도 기억이 나지 않고 친해진 계기도 기억 나지 않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애가 내게 말을 걸고 있고, 그 애에게서 연락이 와 있었다. 그것이 자...
확실히 나는 어릴 때,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 생각이 없었다. 반면 이글의 주인공인 이 아이는 어려도, 어려서인지 좋아하는 마음을 순수하게 드러냈다. 생일파티에 초대하는 건 물론, 우리 반을 넘어서 다른 반까지 그 애가 나를 좋아한다고 소문이 났다. 그럼에도 나는 별 생각이 없었다. 미안하지만 그 애가 안중에도 없었다는 말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어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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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는 사기캐였다. 키가 컸고, 공부를 잘했고, 운동도 꽤나 했고, 얼굴도 준수했다. 게다가, 실장이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반장이라고 불렀는데, 중학생이 되니 실장이라고 했다. 실장이래서 실장이라 불렀는데, 반장은 유치하고 실장은 멋있어 보였다. 그 애가 인기가 많았던 건 실장이었던 이유도 컸던 것 같다. 그 애의 인기는 그야말로 만인의 짝사랑 상대였...
초등학교 6학년이었나, 학원을 다녔다. 영어 수업이 끝나면 국어, 국어 수업이 끝나면 수학 수업을 듣는 종합반이었다. 학원을 다닌 처음부터 그 애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학원에서 그 애를 처음 봤을 때 껄끄러웠다. 초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5학년 때, 다 커서 동네 친구들과 태권도 학원을 다녔는데, 어쩌다보니 따돌림을 당했다. 오해가 오해...
내가 사랑한 것은 너의 흩어지는 꽃잎 같은 머릿결이었다. 태양을 닮은 듯한 두 눈동자였다. 빨갛게 물든 입술 한 쪽이었다. 섬섬옥수였다. 물방울이 똑똑 떨어질 때와 비슷한 목소리였다. 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문장 하나, 단어 하나마저도 모조리 흠모하고 있었다. 나의 오랜 기억 속의 너는 장마철의 쏟아지는 빗줄기 같기도 했다. 나를 너의 장벽 안에 가두고, ...
-아아아아악 보고십따!!!!!!! 칠투비!!!!! 사랑해!!!!!- call me 수억 개의 별을 두 눈에 담아 “성재야-” 교문 밖 창섭이 저 멀리서 보이는 성재에 해맑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런 창섭을 본 성재는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창섭에게 향했고, 어제도 본 창섭을 꼭 껴안으며 창섭의 얼굴 곳곳과 목 주위에 여러 번 짧게 입을 맞추었다. “야아, ...
- 뭘 잘못했지? - ... - 대답 안해? - ...계획대로 되지 않았어요. - 그 시간에 수위가 돌 줄 몰랐어? - 알았습니다. - 그럼 왜. -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더라구요. - 허, 정통은 기가 찬 듯 외마디 웃음소리를 내고는 혀를 끌끌 차며 말을 이었다. - 지금 그러니까, 개새끼 하나 때문에 일을 망쳤다는 거야? 시험지 못 빼돌려,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ow I wonder what you are Up above the world so high Like a diamond in the sky,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ow I wonder what you are When the blazing sun is gone Whenh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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