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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_黑色汉堡肉 님 픽크루 [이름] 아빈(Abin) [나이] 23세 [키/몸무게] 180cm/75kg [성격] 활발한/쾌활한/장난스러운/짓궂은 - 늘 장난스럽고 활발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화내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화날만한 상황에도 마냥 킬킬거리며 지나치기나 하니, 뭔 일이 날래도 날 수가 없는 편이다. 이는 어릴 때의 사건에서 배운 바가 있기...
영화 시동(2019) 드림 전편 야, 주일영. 어어, 고택, 웬 일? 나 영화 보고 있었는데 존나 재미 없어가지구 너도······ 니 나랑······ 살래? ······. 아니지? 아, 또 뭔 소리야, 진짜, 씨발 놈아. 동거 협상? 고백? 프로포즈? 는 좆망했다. * 임기응변에 강한 편이다. 주일영이 다짜고짜 너 나 좋아하냐? 따위의 질문을 했을 때 거...
231101 본문 삭제 - 안녕하세요, Da Capo입니다. 점심 시간을 틈 타 슬그머니 올려봅니다 ㅎ_ㅎ 얼른 연애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쓰고있는데, 쓰는 제 감상과 별개로 보시는 분들께 어떻게 전해질지 모르겠네요. 모쪼록 이야기를 보시는 동안 조금이나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태어난 이래 한번도 인생에 미련 가진 적 없었다. 적당할 때 최대한 편하게 목숨을 끊는 것, 그 외의 결말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삶. 나는 그런 걸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 조직에 팔아넘겼을 때도 군말 없이 순순히 따라줬고. 그래서 천재 킬러니 괴물이니 온갖 흉측한 이름 따라다니는 한지성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네가 한지성이야? 여기 내 동년...
지하를 빠져나온 순영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연과 마주쳤다. 계속 울고, 약해진 눈가를 소매로 세게 쓸었던 탓에 잔뜩 붉어진 부은 눈을 애써 숨기며 순영은 말없이 연을 지나쳤다. 연은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말을 삼켰다. 분명 하늘은 아직 석양이 지는 무렵인데, 순영은 빛 하나 없는 캄캄한 새벽을 걷는 듯 보였다. 순영을 감싼 공기도, 순영도 모두 죽어가고...
번뜩 정신이 든 석민은 눈도 뜨지 않은 채 가만히 앉아 이따금 느껴지는 어깨의 고통의 미간만 찌푸릴 뿐, 별다른 행동이 없었다. 그렇게 정신을 잃어서는 어디론가 끌려온 것 같은데, 굳이 눈을 떠 그 위치를 알고 싶지 않았다. 대충 짐작이 가기도 했고. 자신이 있는 위치보다는 순영의 상황이 더욱 궁금했다. 순영은 어떻게 됐을까. 반란군과는 만났을까. 이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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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다. 닫힌 문 앞에 서서 무덤덤한 표정으로 순영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연이다. 순영은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은 채 침대에 걸터앉아 연을 바라봤다. 연은 자꾸만 무어라 중얼거리는데 도통 들리지가 않아 순영은 답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생전 처음 겪는 이 상황이 왜인지 익숙하지만, 떠오르는 것은 하나도 없어서 더욱 답답한 마음이었다...
* E편 # 위에서 이어집니다. 순영이 그 말을 꺼낸 건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와도 같았고, 순식간에 굳어버리는 석민과 이어 들리는 문소리에 순영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이렇게 만들어 놓고, 지는 그만하면 끝인 거지. 잔뜩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그때처럼 버리면 끝인 거지. 이제는 도망도 칠 수 없는데. 석민의 다정함은 여전히 거짓이라 ...
순영이 태어났던 순간 이후로 그렇게 서럽게 울었던 적은 처음이었다. 숨을 억지로 막아 봐도 흐느낌은 새어나가 방을 가득 메웠다. 토해내는 숨에는 내내 울음이 섞여 있었다. 석민의 입술이 온몸을 간질일 때도, 찢어지는 고통이 이는 순간에도 간헐적으로 나오는 신음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러움 가득한 흐느낌이었다. 석민은 순영을 안는 내내 눈물을 닦아줄 뿐이었다. ...
순영의 세계는 좁았다.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부모님마저 어린 나이에 잃고 악에 받쳐 반란군을 조직했다. 사랑하던 부모님이 한순간 사라지고 순영에게 남은 것이라곤 외로움과 복수심뿐이었다. 순영은 반란군에 속한 모든 사람에게 꽤 친근하고 또 친절했다. 애초에 주변에 사람을 두는 것,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외로움이 심할...
석민은 변한 것이 없었다. 순영이 대답하지 않으면 뺨을 때리고, 순영의 눈빛을 바라보다 분노 비슷한 감정을 내비치고는 방을 획 나가버렸다. 순영은 그런 석민의 어리광에 지쳐가던 참이었다. 보상을 바라는 어린아이의 심리와는 조금 달랐다. 그러니까, 석민은 지금 순영의 대답을 바라는 것이 아니었다. 순영이 석민에게 삼켜지고, 순영의 눈빛이 사라지는 것. 아마 ...
느리게 순영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거두고 석민은 천천히 조심스럽게 침대를 벗어났다. 곤히 자고 있는 순영의 얼굴을 조금 더 보다가 이내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석민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졌다. 자신의 방을 나선 석민은 순영의 방으로 향했다. 곤히 잠들어 있던 얼굴이 떠올라 괜히 미소가 지어진다. 평화롭네. 석민은 몇 걸음 더 걸어 문 옆에 위치한 스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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