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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인생이란 대하드라마에선 모두가 주인공이다. 서사없는 주연배우가 존재하지 않듯 들어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사정들을 다들 한두 개씩은 가지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 각자의 사정들을 최대한 이해해 보려는 사람이었다. 이해의 힘이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안다. 관용이 사람 하나를 죽이고 살릴 수도 있다는 걸 무수히 봐온 탓이었다. 나 역시 언제나 그 이해...
"김독자." 유중혁은 확신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 말고는 답이 없었다. 이게 정답이라는 것에 예약해놓은 새 게임팩을 걸 수 있을 만큼. 그러니 그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있느냐는 투로 들이박을 수 있었던 것이다. "너, 나 좋아하지." 정정한다. 유중혁은 확신에 차 있었다. 정확히 저 '이건 또 무슨 개소리람?' 하는 김독자의 표정을 보기 전까지. 너,...
출장에서 돌아가는 길이었다. 비를 피해 들어간 영화관에서 카라사와 카츠미는 낯익은 얼굴과 마주쳤다. 그가 10여년 전 외무영업부장을 맡았던 조직에서 알고 지냈던 소년이었다. 둘은 반가이 인사를 나누었고 사회인이 된 소년과 재회한 기념으로 명함도 교환했다. 카라사와는 외국인도 이름 정도는 들어보았을 대기업에서 임원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었다. 미쿠모...
기차는 1시간째 움직이지 않았다. 눈이 내리고 있던 어느 겨울이었다. 터널을 지나면 설국이었다, 라는 문장이 떠오르는 곳이었다. 물론 아직 터널을 지나지도, 애초에 움직이지도 못했지만. 하지만 그렇게 눈은 천천히 흩날리고, 또 조용히 쌓여만 갔다. 알 수 없는 언어로 안내방송이 나왔다. 기차에 탄 몇 없는 사람들은 자기네들의 언어로 조금 웅성거리다 이내 그...
-----Original Message-----From: "H담당자"<H_1234@hpminovel.com>To: "유메노 겐타로"<dream_no@hpminovel.com>;Cc:Sent: 20nn-nn-nn (토) 17:04:58Subject: [유메노의 거짓열전] 관련 메일입니다. 담당자님께, 죄송하지만 이번 주 주제는 펑크로 처...
*아래 조각글들은 트위터상에서 글 작성 트윗에 마음을 준 배니싱 캐릭터 봇들을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k @K_Predator__ 모든 것을 무뎌지게 만든 길고 긴 밤도 풍화시키지 못한 것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때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의 높이처럼 이제는 다 말랐나 싶다가도 어느새 온 마음을 삼켜버리곤 했다. 사무치게 밀...
※공포요소, 불쾌 주의※
김영훈 이재현 이주연(쥬밀, 빵밀) 죽어라 싸웠다. 반항 하나 없이 샌드백처럼 처맞기만 해서 더 빡이 돌았다. 이성적인 사고를 할 틈을 주지 않던 분노가 그 애의 잘난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동안 재현의 단단한 몸을 반쪽으로 갈라 버릴 거처럼 끔찍하게 타올랐다. 이재현은 원체 화를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말 다했냐? 그 질문에 재수 없게 웃으면서(재현의 ...
*동기조 전력에 참여한 글입니다.*동기조와 찍은 사진을 인화하러 사진관에 가는 후루야.*스카치 본명 스포 있습니다.1. 20xx년 x월 x일. 필름통에 적힌 날짜만이 선연한 날이다. 후루야 레이는 그날에서도 필름을 사진관에 가져가 현상하지 않았다. 그것에 들어있는 것이 어떤 사진인지 잘 알기 때문이었다. 경찰학교를 졸업한 연도가 적혀있으니 아마 그가 23살...
감히 키하나 요우의 이름을 함부로 거론한 벌. 쿠로야나기 젠은 한 달 남짓간 그의 눈을, 귀를, 입을 키하나에게 건넬 수밖에 없었다. 쇄골과 심장께에 그녀의 이름을 새겨 그의 시선을 그녀의 것으로 사로잡는 벌, 감시. 쿠로야나기는 한 달 간 방에 들어가 그의 입과, 귀와, 눈을 틀어막았다. 독재를 무너뜨릴 이야기를 독재자에게 흘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
작중 11화, 장례식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해당 회차까지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3부작이었으나... 본방을 보고 멘탈이 부서진 나머지... 여기까지 씁니다... 만일 다음주에 괜찮아진다면... 다른 연성으로... 뵙겠습니다... 01. 전화가 왔던 시각은 새벽 세 시 사십 분 즈음이었다. 그리스도가 숨을 거두었다던 시각, 세상을 쏘다니는 수많...
* 주기락 1인칭 시점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태양 주기락이에요!] [오늘도 당신의 해바라기, 당신의 별, 당신의 태양, 주기락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모두에게 사랑받는 절대매력의 연예인 '주기락' 말고 진짜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평범한 사람 '주기락'을 봐주세요. 나를 알아주세요. 누가 좀 알아봐줘요. 나의 절대매력이라는 이볼이 아닌 나라...
밤의 장막이 드리워지는 시간. 그리고 악마들이 먹잇감을 찾아 활개치는 시간. 밤이란 그런 것이었다. 드넓은 홀에는 또각거리는 구두굽 소리만이 울려퍼졌다. 그를 감싼 자켓이 바람에 날려 곡선을 만들고, 창가로부터는 은은한 달빛이 스며들어 바닥에 그의 실루엣을 그려냈다. 한참을 걸어 당도한 곳에는 와인잔을 기운 채 아까부터 계속 그만을 기다리고 있던 지배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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