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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충동 달고사는애(른)이랑 걔 좋아하는애(왼)있음어떡하지 살자충동들때마다 메모장에 살자하고싶은 날짜기록해놨는데 그거 발견하면 어떡해 남한테 말할수는 없고 말해봐야 소용도 없고 폐끼치기 싫어서 꾹꾹 눌러담고살아왔고 진짜 살자할 생각은 짝사랑하는애 만나고 접고 참아와서 그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토할거같은 기분이라서.. 그래서 메모장에 적는걸로나마 위안삼아왔는데...
그래도 좋아, 하고 라샤는 생각했다. = 라샤는 항상 샤이의 등을 바라봤다. 친구를 도우러 가는 모습, 동생들을 돌보는 모습, 아카데미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하는 모습,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뛰어나가는 모습. 모두 앞서나가는 샤이의 뒷모습만 쫓아다녔다. 그건 당연한 일이었다. 샤이는 언제나 앞서나가는 친구였고, 라샤는 그 뒤를 지키는 역할이었으니까...
사랑은 또다시
예뻤다 누가 그의 뒤에서 빛을 쏘듯 그의 뒤에선 항상 후광이 비춰졌다 그 후광은 나에게로 다가와 나를 살며시 옭아매어 왔고 나는 자연스레 그를 바라보게 되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설렜다 꼭 그를 볼때면 심장이 내 귀 바로 옆에 있는 곳 처럼 심장소리가 크게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한 번 눈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얼굴이 화끈 해졌다 이 간지러운 느낌은 뭔지 왜...
01. 정재현은 그랬다. 생긴 거 잘 빠지고 행동거지 깔끔하고. 다만 얼굴 값은 좀 했다. 그것도 그런 게 사람처럼만 생겨도 중간값은 되는 경영학과에서 정재현은 평균치를 왜곡시키는 아웃라이어였다. 그러니 복학하고 일 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6명이나 됐어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동기들은 정재현을 핫식스라고 불렀다. 핫한 전여친만 6명. 여자친구를 두 달에...
사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지점이 몇 가지 있다. 고백하자면, 사실 둘의 첫만남은 그 개강총회가 아니다. 짝사랑 ‘전’ 상서 김민규 전원우 편입생이 다니기에 그닥 친절한 학교는 아니었다. 이전 학교에서의 학점 인정이며 교양 학점을 옮기고 실기 과목의 인정을 확인하기 위해 교수님들께 메일을 돌리고 나니 벌써 계절이 간당하게 지나고 있었다. 다행히 실기 과목 ...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글뽐내기 AU<황혼의 시간 - 10년 전 그날> 설정 비하인드 스토리 762 유티[드레싱] 작성일2020.06.10. 09:35조회 159 음.. 비하인드 스토리랄것도 없긴 하다만...우선 어째서 캐릭터 나이가 14살인가! 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우선 황혼의 시간이라는게 설정상 10년이란 시간을 뛰어 넘는거잖아요?근데 초등학생이면 너무 ...
“탁.” 유하는 손이 떨려서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정신을 차리고 발신자의 계정을 찾아가 보니 이미 계정은 사라져있었다. 찾는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다. 일단 인터넷상에 퍼지면 두 사람의 관계는 모든 사람이 다 알게 될 것이었다. 유하도 비난을 면하지 못하겠지만 문제는 한결이었다. 한결의 타격은 말할 수 없이 클 것이었다. 재벌가의 누구. ...
“도련님 짐 좀 같이 들어주세요.” “너는 쌀가마 몇 개쯤은 거뜬히 들면서 고작 봇짐 가지고 엄살이냐?” “...우쒸..” 청강은 제 속도 몰라주고 저만치 앞서간 도련님을 따라 부지런히 발을 놀렸다. 솔직히 등에 진 이 커다란 봇짐이야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발목까지 쌓인 눈에 발을 들 때마다 치맛자락이 걸리적거렸다. 청강은 인상을 썼다. 도련님이 주신...
시간이 흘러 드디어 20번 째 놀기로 한 날이 왔어. [정원아 나 추워 빨리 문 열어줘 ㅠㅡㅜ] 오늘은 정원의 집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어. 종성이 보낸 카톡을 본 정원은 헐레벌떡 현관으로 뛰어가 종성을 데리고 들어왔어. "실례합니다." "형 아무도 없어요. 부모님 새벽에 오신대요. 따라와요." "와 여기 정원이 방이야? 귀엽다. 딱 너 같아." "방이 귀여...
정공룡은 음악을 좋아했다. 자신의 손길에 순식간에 변해버리는 분위기부터 집중을 하기 시작하면 오직 선율만이 귀에 들리는 것과, 사람들의 반응. 동당거리는 모든 소리들 피아노, 기타, 모든 것이 정공룡을 사로잡았다. 클래식이라면 사람을 안정시키는 그 멜로디에 매료되었고 팝의 음악이라면 그 독특한 신디의 소리가 공룡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실 좋아하는 장르는 ...
289번째 고백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 면접을 엄청 잘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기대했는데. 내가 취직을 할 수는 있을까? 혼자 땅굴을 파다가 무작정 비행기표를 끊었다. 다녀오면 통장 잔고가 0원이 될 것 같았지만 다음 시즌까지 버티기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충동적으로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예전에 류지랑 같이 여행 간 적 있던 싱가폴이라 이번에도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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