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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국 씨, 일어나세요.” “우우웅…쪼꼼만…” “정국 씨…” 잠에서 깨질 못해 뒤척거리며 어리광을 부리던 정국이 눈을 번쩍 떴다. ‘아, 여긴 작가님의 방’. 순간 어젯밤 일들이 전부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빠른 속도로 휘몰아쳐 지나갔다. “헉” 정국은 벌떡 일어나 앉아 소리가 나는 곳을 봤다. 지민이 흐트러짐 하나 없는 모습으로 벽에 기대서서 자기를...
#6. 흐트러짐 하나 없는 반듯한 슈트에 잘 닦인 구두 그리고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까지 그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그중 제일 근사한 것은 마음까지 녹일 듯한 미소였다. 호석은 아주아주 오랜 시간 지민의 곁을 지켜주고 있는 조력자로서 지민이 제대로 해 내지 못하는 비즈니스들과 경제적인 부분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지민을 보좌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그...
하늘 아래서 by. 곡면 그안의 그래디언트 "그쯤 해" 온몸이 피떡으로 만신창이가 된 민형이 무거운 몸을 끌어 겨우 자세를 고쳐 앉았다. 허리를 피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도통 힘이 들어가지 않아 몇번이나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럴 때마다 주먹이 하얗게 될 만큼 굳게 쥐고 무너진 상체를 들어올렸다. "괜찮.. 괜찮습니다. 달게 받겠습니다." 민형이 피 가래가 절...
가게 사장님 양 씨X거기 가게 직원 김 씨 "의영 씨." 김의영은 때때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것에 화들짝 놀라고는 했다.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도 않은 무방비한 상태에서 들려오는 나직하고 다정한 목소리는 도통 익숙해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이름을 부른 주체가 자신을 아주, 아주 다정하다 못해 심장을 휘어잡는 웃음을 짓고 있을 때면 김의영은 근육을 쓰는 법을...
본 소설은 fiction입니다. 향기의 미학 창균은 한 달 전부터 맘 한쪽에 품고 있던 다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다은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생각하던 도중에 다은의 전화를 받게 되었고 자신의 작업실에 찾아온다는 말에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그럼요. 바로 오시면 돼요." 다은은 창균의 승낙을 듣고 흑장미를 마저 포장했다. 그러곤 꽃에서 나는 향기를 맡...
#3. “오 박 작가.” 윤기는 자신의 숙소 침대에 늘어져 누워있다 지민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손만 하나 들어 까딱거리고는 다시 축 처졌다. 지민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윤기가 누워있는 소파 아래로 떨어져 달랑거리고 있는 그의 손 앞에 가져다 두고는 윤기 방의 여벌 키를 테이블 위에 올렸다. “나 혼나는 날?” 윤기가 무기력하게 물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에너...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2. 영화의 첫 촬영일 오늘은 신 2개를 찍을 예정이고 그전에 고사를 지내야 했다. 오늘도 여전히 어둡고 흐린 온통 회색으로 물든 날씨. 어두운 폐교안은 대 낮임에도 밤처럼 빛이 들어오지 않았다. 빈 강당에 한 상 가득 차려져 있는 고사상은 잘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닌 꼭 귀신들을 모아올 것처럼 섬뜩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었다. 돼지머리를 가져다 놓는 것은 ...
아름답고 거대한 포도밭 인근에 있는 까사노 패밀리의 저택은 항시 고요했다. 눈에 띄어도 상관없다는 듯 새하얀 대리석으로 신전처럼 지어진 저택은 그 어떤 지도에도 위치가 표기되어 있지 않았다. 정문에서 차를 타고도 수 분을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있었기에 감히 그들을 노리는 세력들이 저택의 문턱은커녕 자신의 손가락보다 작은 크기로 보이는 곳에서 처단당하기 일쑤였...
본 글에 적나라한 혹은 깊은 묘사는 존재하지 않으나,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을 법한 [ 우울감, 죽음, 자살, 전쟁, 자해 ] 관련 언급과 언어 2등급 이내의 비속어가 검열 없이 존재합니다. [자살, 자해] 의 경우 06번에 자세히 언급되며 본 문단은 흰색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거부감 느끼실 경우 창 끄시고 휴식 취하는 걸 권장합니다. ____...
2. 여우랑 고양이는 아무래도 좀…. 웩. 문자 그대로 ‘웩’이었다. 바로 앞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토사물을 본 우영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으나 앞에 선 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금 헛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뭔데. 우영은 발치에 튄 토사물을 가만히 내려다보며 좋지 않은 심기를 표현하듯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물었다. 상황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던 듯, 주변에...
1. 벚나무 아래 첫사랑 싸늘한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알리듯, 앙상하기 그지없던 나무에 새순이 텄다. 얼굴을 폭 박은 채 땅만 보며 걷던 정우영이 연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끌어안고 살던 롱패딩을 벗어던졌다는 의미였다. 다른 나무들보다 이르게 색을 입은 벚꽃은 부는 바람마다 살랑이며 꽃잎을 떨어트렸다. 남들은 저마다 옆구리에 애인 끼고 벚나무 아래에서 사진...
※쇤양ts 단편연성들과 같은 세계관 ※다수의 동인설정 주의 ※쇤양 기반의 올캐릭터 ※연재가 진행되면서 타커플 등장 가능성 있음 *** 『 제국과의 포로교환을 통해 돌아온 200만 명의 귀환병들이 이제르론 요새에서 부재자 투표로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귀환한 포로와 그 가족들의 적극적은 선거 동참으로 투표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 입체 TV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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