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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아케미를 사랑한 원작 캐릭터는 센쥬 토비라마와 카쿠즈, 두 명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사랑한 아케미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그 차이를 표현하고자 쓴 조각글입니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대사를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케미는 우치하 일족 모두가 인정하는 일족 제일의 미녀였다. 모두가 아케미의 아름다움과 인품을 칭송했다. 닌자는 아니지만 약초학을...
별2 모두가 내일을 위해 잠들 야심한 시간에 유리문을 뚫고 나가는 소란에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가까워지기를, 그리고 저 미쳐버린 놈을 눈앞에서 끌고 가기를 바라지 않았던 적은 한순간도 없었다고 별이는 말했다. 끊기지 않는 남자의 거친 숨소리에 들어주다가 참지 못한 왈패가 끼어들어 이 미친놈을 죽사발로 만들었으면 하는 상상도 수도 없이 했다고. 하지만 사람...
* 고어 요소 주의🚫 * * 츠카사와 아마네가 쌍둥이라는 설정 ❌ *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아래 그늘에서 바람을 맞고 있는 한 소년. 그의 이름 아마네. 작은 숲의 주인이자, 정령이다. 가끔 숲에 오는 이들을 바라보며 웃고 지나가는 일상들. 그런 일상들을 만족하고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숲의 정령 아마네의 소복한 하루였다. 오늘도 평범하게 지나는...
새로운 가족이 되고 서로 서먹했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을 가지자 어색함을 극복하려는 힘을 가지게 했다. 조촐하게 근교로 여행도 가고, 주말엔 갈빗집에서 외식도 하며 평범한 가족의 모습으로 지냈다. 새 학년이 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겪는 그런 설렘 섞인 긴장감인 줄 알았던 나와 용선은 그 시절을 크게 기억하지 못한다. 같은 시절의 기억을 찾았더라도 그 기억...
어딘가에서부터 시작된건지 모를, 한 소문이 있다. 언젠가 제국에 일어났던 한 혁명의 이야기들을 매우 사실 같이 얘기하는 사람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난다고. 집단이라 하기엔 그들 전부가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같은 체형을 하고 있고, 이야기를 들은 자들이 말하는 목소리도, 말투도 그 전부가 같다고. 어떤 자들은 혁명에서 살아남은 누군가 라고도 하고, 또 어떤...
*데이트 폭력 및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항은 이 글에 등장하는 주요 CP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 날 이후로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기껏 언제든 와도 되냐고 해놓고선 그림자도 비추지 않은 것 같다. 그를 만나고 싶은 만큼, 그곳에서 느껴지는 묘한 긴장감이 싫었다. 다른 곳으로 불러내려고 해도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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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수정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우당탕탕 지구대 W.대니 *상황과 설정은 시국과 전혀 관련 없으며, 희화하할 의도도 없습니다.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겨오는 것뿐이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일, 주말을 논할 것 없이 늘 한적한 시내에 번듯한 햄버거 가게라고는 딱 한 곳뿐이었다. 노랗게 빛나는 M자가 그려진 바로 그곳. 한적한 동네의 갈 ...
"나랑 싸우자는 거냐? 이 자식이ㅡ" "음! 진정하게, 시나즈가와!" "네 말에 답한 것뿐인데 왜 화를 내는 건지 모르겠군." 주합회의가 끝나고 저택을 빠져나오던 도중 그들 사이에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여느 때처럼 늘 싸우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하더니 금세 주먹다짐으로 이어질 기색이었다. 자세히 보면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화를 내고 있으니 싸움이라고...
후기는 제 손 가는대로 자유롭게 써보려 합니다. 0. 후기를 시작하기 전에 1. 크롬에 대하여 2. 자이라에 대하여 3. 작중 노예 상황에 대하여 4. 완다에 대하여 5. 그 외 0. 후기를 시작하기 전에 사실, 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나면 그 작품은 작가의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설이자 다양한 해석을 제한할 수도 있는 제 의도를 밝히는 행동은...
“하연우 수습은, 반성과 개선의 의지를 보이고자 스스로 매를 자처했다고 하던데. 고작 열흘도 되지 않는 새에 손등을 거쳐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팔뚝에 이르기까지 맷자국이 빼곡하게 날 정도라면, 이는 체벌의 효과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지 아니한가? 하여 묻겠다. 하연우 수습은 반성을 모르는 인간인가, 아니면 개선 의지가 없는 인간인가?” 극심한 고통에...
제노가 기억하는 사랑의 순간은 선명하다. 인준이는 술을 곧잘 마셨다. 수능을 보기 전, 백일주니 뭐니 하면서 부모님 몰래 애들끼리 술 마실 때는 소주 두어잔 먹고 바로 뻗어서 잤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되고 대학 입학 전 남은 날을 동네 애들끼리 술 마시며 놀다 보니 날이 갈수록 주량이 늘었다. 습득력이 빨라 공부도 잘하더니, 이런 것에도 습득력이 좋은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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