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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안녕, 나의 젤리들! 다들 저녁 든든하게 드셨나요? 저는... 사이다만 들이켰답니다. 주문한 돈까스에서...머리카락이 나와서 머리카락이 없는 부분만 야금야금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양이 차지...않아요...:) 움쪽쪽. 울 젤리들은 배부르길. 오늘의 문장은 105p, 페이지 수가 어제랑 차이가 별로 안 나죠? :) 그냥 딱 보자마자 이 문장이 머리를 탁!...
매해가 같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는 건, 주연이네 마당 평상에 덮여 있던 비닐을 벗기고 먼지를 닦아낼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주연이가 적당히 젖은 행주로 깨끗하게 닦아낸 평상이 거의 다 말랐을 즈음 나는 그 위에 맨발로 올라가, 엄마가 며칠 전에 옆 동네 마트에서 장을 봐왔을 때 같이 담아온 과자 묶음을 하나씩 뜯어 펼친 후 눕는다. “찬아, 어젯밤에...
유우키 테츠야는 배팅장갑을 꺼냈다. 쓸데없는 상표나 무늬는 들어가지 않은, 테츠야가 가장 좋아하는 검은색. 프로 입단 기념으로 받은 선물이었다. 오른손 먼저, 그 다음은 왼손. 차례로 장갑을 꼈다. 손목 부분을 당겨 장갑이 손에 꼭 맞게 밀착되었는지를 확인했다. 짧게 깎은 머리를 한번 쓸어올리고 헬멧을 썼다. 천천히 대기타석으로 걸어들어갔다. 투수가 던지는...
- 현대물(말이 안되는 설정이 난무, 자급자족으로 쓰는 중) - 대부분 20대 설정(글 안에 어느정도 나이를 언급을 하는데...나름 신경쓰고 있음) - 오메가버스(이제서야 오메가버스 같구나...!) - 중국을 잘 몰라서 아무래도 배경은 한국인 느낌(딱히 지명이 나오지는 않음) - 타 커플은 자헌염리 정도(인데...얘네 둘 어떻게 이어 줘야 하지...ㅇㅁㅇ!...
공공연하게 이제노가 박지성을 짝사랑하는데 지성인 그걸 몰라.. 지성버스.zip 드림이들이 열심히 제노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거의 놀리는 거임.txt 보고 싶은 것만 썼습니다...... (들어도 되고 안들어도 되는 브금~) 기다리고 기다렸던 종강이 다가왔다. 완벽하게 패해버린 기말고사는 일단 먼저 제쳐두고 시험이 끝나면 무조건 XX포차에서 위에 구멍이 날 만큼...
눈을 깜빡이며 당황한 듯한 네 얼굴을 눈에 담았다. 이 얼마나 오랜만인가. 혹시 네게 해라도 끼치지 않을까, 적인 자신과 접촉하면 네가 무서워할까. 걱정해서 곁에 다가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지 어언 5년이 지나려 하고 있었다. 자신이 택한 길임에도 그리워했고 생각해냈으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눈을 감으면 자신이 배신한 친구들의 목소리가, 자신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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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다. 일어나야하는데 좀처럼 일어나기가 힘들다. 학교가는게 싫어서가 아니다. 마주봐야하기때문이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다짜고짜 문을 열며 소리를 질렀다. "일어나! 학교늦겠다" 차라리 늦고 싶었다. 밍기적거리며 소리를 지르는 엄마를 지나쳐 식탁에 앉았다. 아빠다. 아빠와 마주하기 싫어 그렇게 미루고 미뤘던 것이다. 입맛도 없는데 억지...
한 번도 선호의 애정을 의심한 적은 없었다. 심지어 헤어져 있었을 때도 서로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한 번도 고민의 대상이 된 적도 없었다. 그랬기 때문에 임철은 이 커다란 저택에 갇혀 지내는 것도 아무렇지 않았다. 미련하고 유치하게 사랑 하나만으로 견딜 수 있었다. 그런데, 만약에 그 근간이 흔들려 버리면 어떻게 해야할까. 철은 제 있는 여자를 보면서,...
고개를 내려 땅을 보니 어느새 눈이 꽤 쌓여 있었다. 조심스레 한 발을 들어 앞으로 내딛으면 발을 감싸는 시원한 감촉이 나쁘지 않았다. 항상 발걸음 죽이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 했던 지난 세월을 비웃듯 이곳저곳에 내 흔적을 남길 것이니 부디 이 위 모의 흔적을 알아봐 주시길 위무선은 손을 뻗어 바닥에 쌓인 눈을 잡았다. 아무리 온기 하나 없는 손이어도 새하...
* ‘회고록’의 외전입니다. J의 편지 Y에게. 잘 지내니. 나는 너의 소식이 못내 그리워. 어디서 무얼 하는지, 어떤 사람과 지내는지, 행복한지…… 그런 것들이 궁금해. 훌쩍 사라진 네가 약간 밉지만, 나는 네가 부디 행복했으면 해. 나는 K와의 연애를 시작했어. 연애라기보다는 약혼이라는 표현이 좀 더 적절하려나?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대로, 음, 그렇게...
※팀 올가미의 인디 게임 <봄이 오면 꽃이 피고>의 2차 창작물입니다. ※이하선X유새봄 ※봄엔딩 이후 +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루트 스포일러 아아주 약간 있음!) ※단문 연습 중이라 끊긴 느낌이 납니다...(...) ※들으면서 읽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일어나세요. 낮은 속삭임이 내려앉는다. 깊게 침잠했던 의식을 끌어올리며 ...
[현제유진] 시선의 의미(上) 성현제는 한유진의 아들이었다. 성현제가 한유진보다 13살쯤 더 많긴 했지만 말이다. 누구나 고개를 갸웃할 이 이상한 관계는 성현제의 욕심 많은 아버지에게서 비롯됐다. 성현제의 아버지는 어느 날 문득, 뉴스를 보다가 위기감을 느꼈다. 제 아들 성현제가 아니라, 성현제의 아버지로 소개된 그 자신.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두의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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