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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잘못된 만남 written by 하늘 우리 집은 부모님과 나 그리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인 크림이, 이렇게 화목한 가정으로 이루어졌다. 그런 부모님은 오늘 아침 그것도 갑자기 밥을 먹으며 나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내게 서프라이즈로 안겨주었다. "맞다, 여주야. 엄마랑 아빠 너도 이제 성인이니 시골집에 내려가서 살려구~" "어? 그럼, 나는?" "너는 여기...
W. 더함 기가 강한 사람. 엄청난 근육이라던가, 무서운 인상 없이도 얕잡아 볼 수 없는 기운을 가진 사람. 그게 이 남자를 보고 하는 말 같았다. 강현은 새빨갛게 달아오른 자신의 귀 보다 당장의 자존심이 더 잘 느껴지나보다. 짜증과 분노가 뒤섞여 일그러진 얼굴은 낯설다. 내가 알던 어렸던 강현은 어느 부분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한 모습에 제노도 적잖이...
짧게 즐기는 포케포케~~~~ (포케포케: 포크케이크포크케이크) 케이크 정재현 바야흐로 성인이 되던 날. 1월 1일 자정에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그토록 소망하던 독립을 시작했다. 어둑한 밤하늘을 들쑤시는 트렁크 바퀴소리와 손에 들린 핸드폰과 지갑이 다였다. 그렇게 공허한 밤공기를 가로질러 도착한 건 다름 아닌, 재현의 아파트였다. 기...
“안녕, 오랜만이야” 5년전에 나는, 심장이 멈추었었다. 눈이 떠지지 않는 어둠속에서 감각만이 선명했다. 재현이의 우는 소리가 들렸고, 나를 안고 있던 재현이의 팔이 떨어졌을때, 간절하게 바랐다. 재현이가 내가 아니어도, 잘살아갈 수 있기를 연구원들은 나를 옮기더니, 차가운 곳에 옮겨두고 갔다. 발걸음 소리가 점점 멀어졌다. 아직, 죽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
*필터링 없는 욕설, 사망 등의 트리거유의. “살아남아” 듣고 싶지 않았다. 알고 싶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줄 끊긴 인형처럼 무너져내려서 볼품없는 바닥과 한 몸이 될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귀를 막아도, 듣지 않으려 해봐도, 사라지지 않는 너의 목소리에 내 목이 쉬다 못해 터질 만큼 제발 꺼지라고 소리쳐봐도, 너는 사라지지 않는다. "네가 잘 하는 거잖아,...
간만에 완결냄 어휴! 3/25 츠기쿠니 미치카츠는 언제나 그의 쌍둥이 동생의 재능을 질투하며 내장을 불태우고 있었다. 그 질투는 동생이 처음 재능을 발현했던 7살 시절부터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었다. 세월을 켜켜이 쌓으며 더욱 진득하고 어둡게 쌓인 이 방대한 질투와 증오는 두 사람이 보낸 극단적인 유년기 시절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지만, 인제 와서는 아무...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 아래는 소장선입니다. "요즘 저 모델이 제일 핫한가? 광고에도 저 사람 밖에 안 나오던데." "선배 정재현 모르세요?" "정재현? 쟤가 정재현인가본데." 요즘 정재현이 대세예요! 얼굴 잘생겼지, 피지컬 좋지. "성격도 진짜 좋아요!" "맞아요. 팬들이랑 소통도 잘 해주고. 기부도 몇 차례씩 하고." 진짜 완벽함에 의인화. 아 정재현이랑 한 번 사귀어보고...
당연히 칭찬해줄줄 알았던 재민이 상처받음..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드립치는 여주.. 그리고 그 날 밤. "여주야 심장쫄려 미치겠다 진짜" "그 정도야..?" "나 생각보다 너 엄청 좋아해"
본 글은 무료 발행글 소장용 결제함입니다. Pc버전으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iss in the ring 미국식 강강술래, 잡히면 그 자리에서 키스하는 놀이 백화점에서 뜻밖에 만난 나의 환상미남은 내 뒤를 따라오던 회사 사람을 보고 내가 위험할까봐 날 따라온 거라며 조심하라는 말을 하곤 갈길을 가버렸다. 이마크 나쁜 놈 이마크가 가고나서 저 멀리로 사...
ⓒ 2017. HYEHWA All rights reserved. 7화. “여주야~ 가자~” “네에~”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 꼬맹이들과는 별개로 나 홀로 스케줄을 나선다. 데뷔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티저는 차근차근 나오고 있는 상태. 그중 제일 먼저 티저가 나온 나는 홀로 여기저기 불려 다니는 중이었다. 데뷔 전에 얼굴도장 찍어놓으면 좋다나.. 그렇게 오늘도...
나랑 재현이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 애들의 반응은 반으로 갈렸다. 이미 사귀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안 사귀고 있었어? 랑 언제 사귀나 했는데 드디어 사귀는구나. 이런 반응일 줄은 몰랐다. 우리 사이 이미 다 알고 있었구나. "이제야 사귀냐? 지금까지 너네만 몰랐어. 너네 사귀는 거." 사귀기로 하자마자 제일 먼저 연락한 건 동혁이었다. 동혁이는 이제서...
S.O.S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똑같다 할지라도 떨어져서 죽고싶지는 않았다. 물론 뭐든 무섭다. 그치만 거의 15층 높이에서 아래를 쳐다볼 자신은 없었다. 그리고 완강기가 내가 버둥거려 힘이 가해진다면 안 그래도 벅찬 두 사람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괜찮냐?" "...." "야. 저기요. 제발 정신 붙잡아라.." 땅에 발이 닿고 남자는 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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