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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1주년 기념으로 뭔가 더 준비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후레만화 준비하기...... 오랜만에 원고형식으로 그려서 완전 엉망이지만 ㅇ<-< 그리고싶은 일러 그리기엔 시간 부족해서 흑흑... 선우야 사랑해.....ㅠ.....ㅠ..ㅠㅠ.ㅠ. 이런 후레앤오라도... 받아..줄.거지....?
노상윤이 박살낸 너덜너덜한 멘탈을 붙잡고 결국엔 킹덤을 봤다. 사실 생방으로는 안봤음. 과몰입녀에게는 빠져나올 시간이 필요했어요. 어제 너무 힘들었어서 오늘은 좀 쉬고싶었단말이야.. 어제 영상보고 내가 몇명한테 피를 토했는지 셀 수 없다. 구라임 셀 수 있음 난 친구가 몇명없기땜에.. 어쨌든 더보이즈는 저번주에 무대해서 이번주엔 당연히 안했으니 무대관련으로...
언니와 손을 꼭 붙잡고 즐겁게 등교했다. 옛날이라면 같이 등교를 했으면 햇지, 손을 붙잡거나 팔짱을 낀다는 것은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일, 하지만 지금은 이야기가 달랐다. 우연히 꾼 꿈에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은 나는 세상에서 제일 사이가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언니와 사이가 좋아진 상태였던 것이다! 지금 이 상황을 즐기지 않으면 손해겠지, 그렇...
갑자기 삘 받아서 쓴 단편 외전 쇤양이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쇤양입니다. 라인→양 허공의 파수꾼 본편 스포일러가 상당히 강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중년의 카이저 라인하르트와 쇤양 2세 예티엔(19세)의 대화 라인하르트가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 “지금이라도 참모로 전향해보는 게 어떻겠느냐?” 맞은편에 앉아 있던 손님은 라인하르트의 다정한 제안에 입가로...
미로 탈출 메이즈러너 AU 의명국영, 명국. 온전한 너의 능력으로, 어쩌면 너를 죽일 그 능력 발현으로. 우리는 그 거지 같은 미로에서 탈출했고, 다시 갇혔다. 처음엔 마냥 탈출한 줄 알았다. 나오자마자 만난 커다란 사막을 봤을 때까지도. 그 사막은 개미 한 마리조차 지나다니지 않는 것 같았고, 곧이어 커다란 헬리콥터가 우릴 구하러 왔던 것만 기억이 나는데...
누나 안녕하세요. 어, 이 글을 누나가 읽으실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써봤어요. 아니, 오늘 기분이 그렇더라고요. 야자 마치고 들어오는데 누나 생각이 나서. 대학에서는 잘 지내고 계시나 궁금해서요. 잘 지내고 계시겠죠? 하하, 뭐, 그렇게 가고 싶어 하셨던 곳에 가셨으니. 당연히 잘 지내시겠죠. 대학 생활은 어때요? 막, 그, 엠티도 가시고, 그랬으려나. 술...
트위터에 썰로 풀었던 건데 단편 글로 풀어서 써보고자 한다. 오랜만에 적는 글이라 어색하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사쿠히나가 유튜브를 운영하게 된다면? 1.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사쿠히나 커플은 다니는 환경마다 끊기는 게 가장 신경 쓰였을 것 같다. 이 계기로 유튜브 채널 만들게 되었고 주로 라이브 full 영상 올라오는 게 다였음. 2...
비루한 글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보잘 것 없는 짧은 썰입니다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해준은영] 해준이는 유교보이니깐 진도 겁나 느릴 듯. 둘이 사귀는 사이인데 손 조차 안 잡을 것 같다. 은영이는 이러면 대체 사귀기 전이랑 뭔 차이냐 하고 생각하겠지. 사귀기 전이랑 변화가 없을 듯. 문득, 고해준 저 새끼 기다리다가 평생 이럴 것 같은 생각이 드는...
#24 ‘똑똑’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방 책상에 단아하게 앉아 만년필로 글을 쓰고 있는 지민을 한참 말없이 바라보던 정국이 살짝 노크를 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저 오늘 드라마 오디션으로 나가요. 지민 씨는?” “호석 씨가 불러서 이것 마무리하고 바로 나갈 예정이에요.”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정국이 지민에게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리고 정수리에 살...
#23 정국은 서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지민을 바라보고 있었다. 언제 저리 글을 잘 읽게 되었는지집중을 하고 있는 입술은 마치 새처럼 튀어나와 있고 작은 발을 까닥까닥 거리며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제법 학생 같은 티가 났다. 자신의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는 마음이 이러할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한없이 자애로운 마음이 가슴 깊이 우러났다. 따뜻한 햇살...
* ‘항해 소합작’ 참여 작품입니다. Siren 주 팀장님, 그거 들으셨어요? 네? 어떤 거요? 아침에 인어를 생포했다고…… 걸음이 바빠졌다. 그러다 종국엔 뜀박질로 바뀐다. 인어요? 어딨는데요? 그, 저희 재작년에 A동에서 해양생물 연구할 때 표본 놔두던 수조 있잖아요. 임시방편으로 거기 넣어둔 것 같던데요? A동, A동……. 재작년 해양생물 연구 이후 ...
눈앞이 하얀 백지장 같았다. 온통 하얗게 덮여 있으니 어디까지가 길이고, 어디부터가 논이고 밭인지조차 구분하기가 어려웠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하룻밤에도 여러 개의 나뭇가지가 툭툭 하고 주저앉았다. 온통 새하얀 세상에서 저 멀리 검은 머리카락이 점처럼 찍힌다. 발이 푹푹 들어가는 눈밭을 건너 오늘도 매일 같은 길을 걸었다. 익숙한 산길을 오르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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