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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겹도록 시끄러웠다. 여기저기 예고 없이 터지는 폭탄에는 내성이라도 생긴 걸까, 가까이서 터져도 별 감흥이 없었다. 공중분해되어 날리는 파편에 입은 상처도 무신경했다. 단지 더웠다. 덥고 습한 공기 때문인지, 아니면 점점 변해가는 신체의 이상신호인지는 분간이 쉬웠다. 그래도 전자에 더 가깝다고 스스로를 세뇌시켰다. 이까지 와서 허무하게 작별을 고해 버...
태군은 뒷세계 일을 하는 사람인데 그 스트레스나 두려움이나 후회, 이런 부정적이고 아픈 감정같은걸 대신 느끼고 받는 분신이 랍. 랍은 태군이 어릴때부터 쭉 함께 있어왔는데 하나의 인격,성격은 있지만 태군의 아픔,두려움에서 파생되어나온 생명체같은것. 그래서 혼자 존재할 수 없고 태군이 죽으면 랍도 죽게됨. 또 랍이 죽으면 태군은 여태까지 그가 혼자 다 끌어안...
소나기. 세이죠의 여름 합숙 날조. “한번 더 간다!” “나이스 서브!” 체육관의 에어컨은 계속 돌아가지만 후덥지근한 열기만이 가득했다. 이리저리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공과 운동화가 끌리는 소리. 숨을 몰아쉬면서도 쉴새 없이 움직였다. 누구하나 나가떨어질 때까지 계속될 것 같던 움직임은 감독의 휘슬에 맞춰 모두 멈췄다. “잠시 휴식.” 간결하게 휴식을 알리...
" 점점 빛이나는 너를 보며, 왜일까? 가슴이 답답해졌어. 하지만 너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숨이 차도 나는 계속 달린다. 함께 하지 못해도 '우리'라는 것을 잊지 않을게 기다릴게 다시 만날 그날만을 힘이 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줘 " WorWor ... 5 지훈 그리고 우진 한동안은 그런 점심시간이 계속되었다. 셋이 교실에서 지성이 싸온 혹은 사온 점심을 ...
written by. grey *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후, 연속 재생을 선택하시면 편리합니다. 대학에 다니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이제 더 이상 고교생이 아니게 되었다. 이 사소하고도 어마어마한 차이는 내 일상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나는 혼자 사는 집에서 눈을 뜨고, 적당한 양으로 포장되어있는 배달 도시락을 먹거나 가끔은 직접 요리를 하고 있으며...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낙엽이 지던 어느 날 밤,그 언젠가 너는 내게 그리 말했었다. 낙엽이 떨어지는 건 우리에겐 한 순간이지만,나무에게는 견딜 수 없는 길고 긴 이별의 시간이라고.봄의 따사로움을 함께 한 벗이자 여름의 싱그러움을 더욱 빛낸 동료이기 때문에,그런 낙엽을 잃는 가을은 더없이 쓸쓸하고 아픈 계절이기 때문에,그래서 나무의 겨울은 더욱 고독하고 외로운 것이라고.하지만 나...
권순영은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났다. 휴대폰 잠금화면에 찍힌 5:31 이라는 숫자를 확인했으면서도 지각이라도 한 마냥 다 부서져가는 현관문을 벌컥 열었다. 찬바람이 쏟아져 들어왔다. 권순영은 어렵지 않게 제 발밑에 놓인 체육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김이 새서 조금 한숨을 쉬었다. 촌스러운 검은색 체육복은 권 순 영 석 자가 정자로 쓰인 이름표가 위쪽을...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주인의 태도에 어이가 사라진 히지카타가 빈 테이블 중 아무데나 털썩 앉자 마다오가 그의 맞은편으로 다가와 앉았다. 뉴 페이스를 운운하며 쓸데없이 제게 아는 체를 하는 그가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해결사에 온 이상 너도 여기 매일 올 수밖에 없다는 둥, 긴 씨 알고 보면 굉장히 착한 사람이라는 둥,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씨알도 먹히...
. . . 윤기가 오른손 검지와 엄지로 왼손 엄지손톱 주변을 쥐어뜯는다. 태형이 그 손을 본다.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 “…태형씨.” “네, 윤기씨.” “…저 태형씨 처음 만난 날에, 그니까, 서점에서 만났을 때요.” “네.” “…일기장을 샀어요. 그냥, 얇은 노트….” “그랬구나.” “거기 태형씨 얘기밖에 없어요. 얇은 노트라서 거의 다 썼는데, 그게 다...
* 설정 날조 주의. 최근의 클리브는 부쩍 기분이 좋다. 조금 정정하자면 편두통 이후의 기분이, 조금 더 제대로 짚고 넘어가자면 잭의 기분이. 물론 편두통을 즐기는 건 아니지만 잭에게 몸을 넘겨받은 이후에 기분이 좋다거나 컨디션이 좋다고 느껴지는 날은 드물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잭의 기분이 그대로 자신에게 영향이라도 미치는 듯 좋은 날이 꽤 잦아지고 있...
#1. 처음 만난 날 선우 카페에서 독백 첫인상은 차갑고 도도해 보였는데 말을 하면 할 수록 정겨운 타입이었다. ‘나 왜 이러지’, ‘나 진짜 왜 이러지’하면서 자기 얘길 술술하는 게 귀엽기까지 했다.이보세요, 너무 경계심이 없으신 거 아닌가요……. 물론 레즈가 아무 여자나 덥석덥석 좋다고 무는 건 아니지만 당신은 좀 특별한 케이스라고요. 하, 얼굴 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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