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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짐!” 아침 댓바람부터 이 노인네가 어딜 간 거야, 레너드는 구시렁거렸다. 아직 아침 공기가 차다. 기관지에 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하여간 저 놈은 변한 게 없어. 아직도 지가 팔팔한 함장인 줄 아나? 쯧쯧. 뜨거운 차를 홀짝이던 차에 현관문이 벌컥 열렸다. “본즈, 일어나 있었네.” “늙은이는 원래 아침잠이 없단다, 노인네야.” “이거, 이거. 오늘은...
겨울로 접어드는 늦가을의 밤바람이 차다. 제임스는 코트 깃을 추켜세웠다. 집을 나설 때 두른 카멜 색의 머플러도 다시 한 번 정돈했다. 그리고 이런 자신의 꼴이 굉장히 우습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잠시 후면 아무래도 좋을 텐데. 하지만 네가 잔소리 하니까, 제임스는 중얼 거렸다. 그러니까 이건 너무 오랫동안 그에게 익숙해진 탓이었다. 사실 이젠 아무래도 상관...
아즈망가 대왕 트레 난폭운전 야쿠자 한조가 가서 잡는다...! 이노~옴~
01. 의사가 위험신호를 보낼 땐 대개 건강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함이다. 운동량을 늘리고 잠을 더 많이 자야하며 영양제나 야채를 챙겨 먹어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이려는 일종의 물밑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앙겔라 치글러, 콜네임 메르시는 조금 달랐다. 그녀는 보통의 의사들보다 '치명적'의 기준이 높았다. 수도 없는 전장에서 총상, 화상, 타박상, ...
맥크리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자신은 물 속에 잠겨 있었다. 물 속에 잠겨 있었음에도 숨을 쉬지 못해 괴롭지 않았고 두 눈을 부릅뜨고 있어도 눈이 따갑지 않았다. 그렇게 뜨여있는 눈 앞에 한조가 있었다. 아름다운 인어는 푸른 꼬리를 퍼덕이며 저를 희롱하듯 뛰어 논다. 돌고래 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멀리 떠나가더니, 몸짓 한 번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다시 제...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13. 한조는 이른 잠에 들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일본인의 특징인가. 그는 섣부른 일반화를 내리며 창틀에 걸터앉았다. 흰 베개에 흘러내리는 검은 머리카락이 그의 눈을 사로잡았다. 밤을 뚝 떼어 온 것 같은 검은 머리카락은 언제나 그를 설레게한다. 아나 아마리를 떠올린다. 그녀는 원숙한 매력이 넘쳐 흘렀다. 언제나 여유를 잃지 않았고 움직임 하나하...
당신은 내 낡은 셔츠와 바지를 미련 없이 버렸다. 그것들 대신 건네준 운동복을 주워 입은 난 어두운 골방에 던져졌다. 운동복은 너무 커 바지 자락이 바닥에 질질 끌렸다. 깡마른 나의 무게에도 삐걱대는 침대 옆엔 캐비닛과 책상이 있었다. 철제 캐비닛 속엔 빛바랜 케이프와 낡은 모자가 들어있었다. 나는 자리에 누워 그것들을 한참을 끌어안았다. 당신은 내 가명을...
12. 같은 자리에 앉았다. 맥크리는 다리를 꼬고 그가 직접 산 일본 관광책을 읽었다. 한조는 조용히 차를 마셨다. 맥크리의 것도 주문했지만, 어제와 달리 그는 차를 마시지 않았다. 싸구려 푸딩만 몇 번 떠 먹었다. "여기 가보고 싶어. 일본 전통옷을 입어볼 기회가 있다는군." 막대 설탕을 입술에 올리며 맥크리는 씩 웃었다. 서른 일곱의 맥크리는 떠올릴 수...
11. 사정없이 옆구리를 후려갈기는 발. 윽. 맥크리는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한조는 차가운 표정으로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미네소타 얼음호수에 뛰어든 것처럼 서늘하다. "소파에서 자라고 했을텐데." 속이 뜨끔했지만, 맥크리는 태연하게 어깨를 으쓱거렸다. "바닥이 안된다는 말은 없었지. 침대 위로 올라가지 않았어." 한조는 차가운 눈빛을 한 번 주고 뒤...
*완전 오리지널 설정 대잔치입니다 "지금 그 표정 알아" 그는 자리에 앉으며 자신의 앞, 테이블에 들고 있던 모자를 내려놓으며 레예스의 얼굴을 향해 검지로 콕, 찌르며 말했다. 데드락의 간부급 인물이라더니, 정작 눈 앞에 마주한 인물은, 이래서야, "'완전 어린애잖아'" 레예스는 정확히 자신이 생각했던 말을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듣게 되자, 동그랗게 뜬 ...
10. "우연의 일치치곤 놀랍군." 땋은 흰머리를 옆으로 드리며 아나 아마리가 말했다. "나와 잭도 리장타워를 경유할 예정이지. 샴발라에 볼일이 있다네." "옴닉 사원에? 의외군." "오래 머물진 않을 거야. 그쪽은 어떤가?" "엉망진창이다." 아나는 작은 미소를 지었다. "이제 내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군." 한조는 그녀가 싫었다. 그녀가 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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