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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No, nothing good starts in a getaway car 질주는 언제나 짜릿했다. 국장의 귀에 클래식 포드 머스탱의 엔진 소리는 이제 성가의 합창보다도 곱게 들렸다. 창문을 열고 도시에 살았을 때에는 상상도 못 했을 시속의 바람결을 만끽하다 보면 가슴 한구석이 뻥 뚫린 것도 같았다. 초짜, 흙먼지 들어온다. 이젠 내 기관지를 공격할 셈인가?...
[미리 생일 축하해, 시은아. 얼굴 보고 축하해줘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네. 시은이가 언제나 알아서 해줘서 엄마는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 고등학교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조금 더 힘내보자.] [네. 감사합니다.] [아들, 미리 생일 축하한다.] [별 일 없지?] [네. 감사합니다.] [네.] Happy Birthday My… 시은에게 있어...
수십 개의 끝없는 길을 가리키는 수만 개의 이정표가 눈앞에 보였다. 한 발만 때면 어디로든 갈 수 있었지만 늪에 발이 빠져버린 사람처럼 어디로도 갈 수 없었다. 차가운 바람은 살을 스쳐 지나갔고 따듯한 온기는 점점 사라졌다. 유일한 버팀목인 나침반도 멈춰버린 지 오래. 계속해서 돌아가는 건 품속의 시계뿐이었다. 도대체 이 목적지 없는 여행은 언제까지 계속되...
제목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붙인거라 뮤지컬 트유랑은 정말 관계가 없구요ㅠ 내용상 trace you라는 표현을 붙일 수도 있겠군~하는 알량한 마음으로 지었습니다(_ _ ).. 암튼 이전에 올렸던 빵준만화랑 이어서 보셔도 될 것 같고? 아니어도 상관은 없고? 그렇습니다. 제가 워낙 한우물독고다이라 캐해나 망상(?)이나 이런 것들이 같은 세계관에 있는 게 많아서...
사람들은 대답한다. 사랑이 뭐냐는 질문에, 다들 비슷비슷 하게. 봐도 봐도 계속 보고싶고, 속상해 하면 무슨 일이 있을까 걱정되고, 눈물을 흘리면 같이 흘려주고 싶고, 무슨 짓을 해도 예쁘고 잘생겨 보인다고들 한다. 사랑은 정의할 수 없는데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들은 다들, 그 사람에 미쳐 산다. 그 사람만 졸졸 쫓아다니기도 하고, 그 사람만 ...
약속된 시간보다 한참이나 늦은 시간에 문을 열고 나타난 나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다. 화장인지 분장인지 모를 것에 대한 불편함. 조금의 틈 없이 몸에 딱 맞아 불편한 옷. 걷기 힘들 정도로 높은 구두. 마지막으로 날 위에서 아래로 빠르게 스캔하는 저 불편한 눈알들까지 불편한 것들 투성이다. 당장이라도 옷에 달린 브로치를 빼 들어 저 사람들의 눈알들을 다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마비노기온제 9장 죽음의 찬송(Death Singer) 바닥에 그려진 마법진이 은으로 된 고리처럼 빛나기 시작했다. 짙검은 어둠과 대비되어 갈라진 틈새 같은 진 위에서 빛이 뿜어져 나왔고, 빙글빙글 돌며 타르라크를 휘감아 올렸다. 그 속에서 타르라크는 흰 천을 두 손에 펼치고 그 위에 장검과 단검을 받쳐서 눈높이까지 들어올리고 있었다. 주문이 새어나왔다. ...
마비노기온제 9장 죽음의 찬송(Death Singer) 달빛이 쨍 소리를 내며 얼어붙을 듯이 교교하게 내리비치고 있었다. 숲은 점점 더 깊고 울창해졌고, 흩어져 내리는 눈발은 그들의 발자국을 하나씩 삼켰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안쪽까지 들어와 본 적은 없다. 예전에, 키오르가 어린아이 모습이었을 때 그를 찾기 위해 와보긴 했지만 그 당시에도 이 정도로 나아...
*신체 훼손, 사망 소재 주의 * "윤호. 그게 네 이름이구나." 투명한 강화유리를 쓰담는 손끝에서 다정함을 닮은 부드러움이 묻어나왔다. 의식 없이 색색 숨만 내쉬는 윤호의 얼굴을 연구소장이 빤히 내려다봤다. 흐음. 제 눈으로 봐도 역시 훌륭했다. 내가 만들었어. 나의. 내 작품. 시뮬레이션한대로 무럭무럭 자라준 윤호가 소장은 기특했다. 직접 자식을 낳아본...
누뉴한테 '자취를 하느냐, 안하느냐'하는 선택권은 없었다. 누뉴가 성인이 되자 부모님은 두 형제가 모두 성인이 되었으니 이제 자신들의 삶을 살 것이라고 하며 외국으로 떠나겠다고 하셨다. 부모님이 설마 그러겠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누뉴는 어릴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어왔던 말이기 때문에 곧 찾아올 미래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정작 부모님...
* 센티넬버스 / 임의 가공 있음 * 사실 웆군... 은 센티넬이든 가이드든 다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천재선생님이 떠먹여 주신 캐해가 너무 찰떡이라... 거기에 멋대로 조금씩 살을 붙여보았습니다. 이번 망상은 규훈 전웆 전부 센티넬X가이드 로 갑니다. _ "군데군데 엄청 깨지네, 오래돼서 그런가. 이거 언제 찍은 사진이었더라." 혼잣말 같은 말투에도 ...
예전부터 그랬다. 거슬러 올라가면 고등학교 시절, 그러니까 이명헌이 1학년이던 그 시절. 기합이 잔뜩 든 신입 농구부원들 사이에서 커다랗고 맑은 눈을 깜박이며 곧은 자세로 서 있던 최동오를 처음 만났었다. 날고 긴 놈들이 모인다는 산왕공고에서 최동오는 꽤 눈에 띄는 선수였다.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노력파, 무엇이든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함.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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