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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사랑이란 무엇일까. 모든 인격체에겐 각기 다른 사랑법이 존재한다. 사람 한 명, 한 명. 이 사람, 저 사람. 사랑에 대한 정의가 다 다르다는 것이다. 천차만별인 기준에 의하면 적어도 玄에게 사랑이란, 구걸하면서까지 쟁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에게 사랑이란, 평생 함께하고픈. 하지만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포기할 수도 있는, 그런 부류의 것이었다. 사람...
들어주세요 죽은 내 친언니의 남자친구였던 이재현을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왔던 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걸 알면서도 그냥 이재현이어서 좋았고, 아파도 이재현이어서 좋았는데. 언니가 죽은 이후로 모든 게 달라졌다. 다급한 이재현 목소리 때문에 제대로 뭐라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전화를 끊을 수밖에 없었다. 이재현을 기다리는 것보다 얼른 집에 가서 씻고 쉬고 ...
*원작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덕임은 특별한 아이였다. 갓 태어나 신생아실에 꼼짝도 못하고 누워있을 때부터 덕임은 경전 외는 소리를 들었다. 흐릿한 환청뿐이던 전생의 기억은, 빼애액 울기밖에 못하던 아기가 나이를 먹고 머리가 굵어지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변했다. 아이의 부모가 준 이름은 예진이었으나 4살쯤에는 이미 그 이름으로 부르면 절대 대답하지 않...
혹시나 했는데. 부러 새벽 세 시가 넘어가서 집에 도착하도록 늑장을 부렸는데도 최민호는 거실 소파에 우두커니 앉아 있다. 거실 옆 복도를 가로질러 방으로 향하려는 김기범의 발을 최민호의, 어쩌면 제법 우스운 인삿말이 붙잡는다. “많이 늦었네, 생각보다.” “누가 기다리래?” “배 안 고파? 뭐 좀 먹고 오는 거야?” “신경 쓰지 말고 자, 알아서 할 테니까...
심문관이 되기 전 에디트 라벨란의 인생에서 사랑과 연애라는 개념이 아예 멀었던 것은 아니다. 그는 부족의 자신과 같은 엘프 젊은이들과 나름대로 풋풋한 감정을 나누었던 적도 있었고, 부족외의 인간들과도 제법 긴밀한 교류를 나누었던 적도 있었다. 무역 차원에서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술친구로 어울려지내던 그와는 관계를 가진 적도 있었다. (금방 정리되기는 했지만...
“그럼 첫 종목은 눈싸움이다, 준비해리” 숙소에 부원들을 한데 모아놓고 현성이 말했다. 좁은 숙소에서 동거동락하고 피땀흘려가며 운동하는 녀석들 답지 않게 친하기는 커녕 주말에 숙소에 박혀있으면서 말 한마디 안 하는 녀석들을 위해 현성이 준비한 작은 레크레이션 이벤트였다. “애들도 아니고 뭘 그런걸 해요” “마, 단합 모르나? 이런 게임도 하고 하면서 친해지...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꾸꾸의 짝사랑 일기 166. 심야 영화 마지막 타임, 맨 뒷줄에 앉아 나는 처음으로 형과 키스했다. 영화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키스타임을 알리던 카운트가 시작되는 순간 암전된 극장은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했다. 포개진 입술 끝으로 형의 도톰한 입술 감촉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급히 감쳐문 입술이 젤리처럼 말랑거렸다. 달큰하고 상큼한 ...
나는 항상 궁금했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까지인걸까. 당신은 나를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는 걸까. 나는 지극히도 겁쟁이라서 나를 끌어안고 사랑을 고백하는 그의 품 속에서도 머리를 굴리고는 했다. 그랬기에 나는 사랑을 할 수 없었고 사랑을 하고 싶지않았다. 답지않은 다정함과 꿀같은 시선이 두려웠다. 사랑에 빠지게 될까봐, 당신을 나자신보다 더 사랑하게 되버릴까...
노래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0. ..찢었다 이런말로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찢엇다 내가 관통후기를 쓰게 될 줄이야... 거의 커뮤 8년을 뛰면서 단 한 번도 써보지 않은 관통후기를 쓰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담솔이 성사가 된지도 거의 300일이 다 돼 가는데 그동안 관통후기를 써보려고 시도하지 않은 이유 첫째는 내가 글솜씨가 영 형편없기 때문이...
나의 호흡은 너라는 존재로 이루어져 있기에 네가 없는 나는 물 밖의 인어공주가 된다. 그리고 나는, 너의 부재로 인해 호흡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COC 타이만 시나리오 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 Maid Scenario 눈물은 추락하고, 너는 침몰하고. 나는 너에게 나의 호흡을 전부 다 줘버릴 만큼 사랑했다. 개요 2019년,...
나에게는 남보다 못한 웬수 친오빠 김정우가 있고,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이인 오빠 친구 정재현이 있다. 중요한 건, 그게 마음에 안 든다는 거다. 가족이라는 그 족 같은 단어가. "김여주. 나와서 밥 먹어." 우리 집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저 치의 말간 얼굴은 오늘도 빛난다. 나는 그걸 보며 오늘도 한숨만 내쉬었다. 사람 꼬실 것처럼 작정하고 웃으면 누가...
자연스러운 만남, 자연스러운 사랑, 자연스러운 동거였다. 이 중에서 가장 어색한 말을 고르자면 자연스러운 사랑. 사랑이 뭐길래. 그게 뭐길래 자연스러운 사랑을 할 수 있었을까. 운명이란 진부한 말로도 도저히 표현이 안되는 말이었다. 평소 운명이고 뭐고 남의 인생이고 뭐고 다 관심없던 예진에게 제노는 진부한 등장을 했다. 23살 어린 나이에 예진은 사회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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