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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온 것도 아닌데 온 몸에 열이 확 올랐다. 미나는 양 손에 얼굴을 묻고 있는 나연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천천히 제 무릎 위로 시선을 끌고 왔다. 분명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도 버거웠다. 어…. 옆에 앉은 나연이 여전히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끄으 이상한 소리를 냈다. 뭐라 반응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말...
나연은 세상 가장 진지한 표정으로 통 안에 든 나무젓가락을 노려보았다. 예정에도 없던 일이었는데 사람들이 술만 먹으면 이토록 즉흥적으로 변한다. ‘야, 우리 오티 때 엑스맨 뭐 이런 거 심어놔야 되는 거 아니냐?’ 하는 3학년 선배의 취기 어린 발언에 다들 ‘그래, 오티의 꽃은 엑스맨이지!’ 하는 이상한 논리로 동의했다. 불과 30분 전까지만 해도 정연이 ...
-나도 나간다 죄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빠져나가고 결국 둘밖에 남지 않은 단체채팅방에 잠시간 침묵 끝에 호석이 띄운 메시지였다. 아니, 실질적으로는 셋이었으나 다른 한 명은 8시에서 20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카톡을 확인하지 않고 있었다. 어, 어떡하지…. ‘이호석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를 보며 괜히 제가 좌불안석이던 미나는 호석이 개인적으로 보낸 ...
4월에 들어서며 조금씩 바빠졌다. 슬슬 중간고사 날짜가 잡히기 시작했고, 과제를 내주는 교수들도 더러 있었다. 글로벌 리더십 교수는 팀별 과제로 중간고사를 대체한다고 해 한 차례 멘붕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래도 3월 한 달을 버텨내고 나니 대학생활에 조금은 적응이 된 기분이었다. “아, 당 떨어진다는 말이 어떤 건지 알 것 같아.” 캐러멜 시럽을 잔뜩 추가...
테이블이 떨어져 있어서 몰랐는데 주는 족족 다 받아 마셨는지 사나의 상태가 메롱이었다. 거기다 생각해보니 사나는 게임에 쥐약이었다. 아마 술게임에서도 벌주를 독차지했을 거다. 신환회 다음 날 좀비가 돼서 일어난 사나를 보며 미나는 자기가 그래도 자리 운이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했다. “괜찮아?” 미나의 물음에 사나는 눈 밑이 퀭해져서는 고개만 설레설레 저었다...
떡볶이 회동이 있은 후부터 미나는 더 이상 학교에서 나연을 볼 때마다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정도 거리면 저쪽에서도 못 봤겠지 싶어서 슥 지나가는 날이면 다음에 볼 때 어김없이 한 소리를 하는 나연이었다. 이쯤 되면 몸 안에 GPS라도 심어놓은 거 아닌지 좀 무서울 지경이다. 그렇다고 뭐 미나만 특별대우 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인사를 하면 받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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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버스에 앉을 때까지만 해도 미나는 별 생각이 없었다. 선배들이 장난친 거구나. 같은 1학년인 줄 알았는데 2학년이었구나. 그래서 그렇게 선배들에 대해 잘 알고 있던 거구나. 그냥 그 정도였다. 사실 별 생각이 없었다기 보단 머리가 그 상황을 빨리 흡수하지 못했다는 게 더 적당한 표현일 거다. 계속 어…? 이 상태였던 미나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제...
왠지 아침부터 예감이 좋지 않았다. 일찍이 일어나 방방 뛰며 설레발을 치고도 남을 사람이 이상하게 쥐죽은 듯 조용했으니 말이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오티 너무 재밌을 것 같지 않냐며 미나가 짐을 싸는 내내 옆에서 꽃가루를 나풀나풀 흩날리지 않았는가. 그런 사나가 이렇게 조용할 때는 두 가지 경우밖에 없다. 아직 자고 있거나, 혹은 아프거나. 미나는 간절히 전...
"서울에서는 표준어를 써야지." 장난기 섞인 지연의 말에 세은은 일부러 사투리 억양을 살린 '언니!'하고 맞받아쳤다. 서울로 온 지 벌써 2년. 그래도 많이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억양이 남아 있는 모양이었다. "근데 언니도 대구에 있을 때 사투리 안 썼잖아요." 약간 투정섞인 목소리였다. 지연은 품에 폭 안긴 세은의 앞머리를 만지작거리며 대답했다. ...
01.튼튼한 피트_DewMK님을 위해 일합니다. 기사 피트 중에서도 아주 단단하고 튼튼한 옷을 갖춰입은 아이입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합니다. 튼튼한 옷을 가진 것이 덜렁대는 이 피트에게는 아주 다행인 것 같습니다. 02.고요한 피트_유라에님을 위해 일합니다. 귀족 말수가 그리 많지 않은 진중한 성격의 피트입니다. 지휘...
설정 추가 피트의 외관 외관으로 계급을 구분할 수 있다. 시종은 더듬이가 얇고 끝이 부풀어있다. 막대사탕이나 숟가락과 같다. 빠른 이동을 위해 몸이 작고 날개가 크다. 기사는 더듬이가 넙적하고 얇다. 쉽게 팔락여 적의 시선을 자신에게 유도한다. 팔다리에 갑각을 두른다. 귀족은 더듬이가 단단하다. 뿔과 같아 권위를 상징한다. 치장하는 옷을 선호한다. 의사소통...
난시 마릿사는 흘려보내는 것을 연습하지 않았다. 누구나와 대련해도, 누구나가 항상 말하던 것. 현장에서는 흘려보내는 순간, 타인이 공격받는다. 받아낼 것, 감내할 것. 책임의 무게. 면목 없다는 말로 피해가는 것은 특기가 아니다. 황금은 당신을 바라본다. 환한 얼굴은 항상과 같다. 수백 수천 번, 죽음의 기록. 개중에는 난시 마릿사가 경험한 것들도, 경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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