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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그날 이후로도 도기의 재활 치료는 계속되었고 걸을 수 있다는 희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살고자 하는 도기의 의지도 강했지만, 하준의 열성적인 케어도 한몫했다. 어느 날 문득 도기가 하준에게 물은 적이 있었다. 왜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도와주는 거냐고. 그때 하준의 대답은 '단지 제가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이에요.' 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죄책감 때문이...
+×+×실제가 아닙니다+×+×× ×+×여주의 일기처럼 생각해주세요+×+ 넌 항상 기도를 한다, . . . 오랜만에 축구 경기를 보러왔어, 역시나 너도 있네. 너는 항상 골킥을 찰 때, 두 손 모아 날렵한 턱과 코에 손을 놓아 기도를 하더라. 그리고 손가락, 손목에 있는 태극기 모양 타투에 입맞춤을 하네, - 나에게도 입맞춤을 하던 네가 그런 모습을 보니 너...
도요새의 글 커미션 현재 오너는 영화 전공이며 용돈벌이로 시작한 커미션입니다. 커미션 신청은 오픈채팅으로 신청양식을 작성해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글은 일상, 로맨스, 판타지 등의 여러 장르와 수위가 있는 글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위에서는 제한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소아성애, 수간 등의 윤리의식이 너무 심하게 벗어난 글은 거절하고 있습니다. 수위글은...
깨닫고 나면 또 다시 나는 자기 연민에 울고 있었다. 불과 몇 시간 전은 어제. 그 어제 아침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주말을 날리고 나는 내일 모레(그 당시에는 사흘이라는 시간이 남았을 때) 6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공부는 커녕 낙서만 하고 있었다. 변명을 할 수 있다면 해두겠다. 오랜만에 공부를...
일반인 기상호 X 조직원 박병찬 00.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입김이 나오기 시작한 초겨울, 인천에서 시작된다. 10월 말, 주관적인 잣대로는 나름 평범하지만, 가끔 소소한 재미를 가지며 잘 살아왔다고 생각해오던 기상호가 한 남자를 구해주며 일어나는 일이었다. 01. 여느 날과 다름없이 일을 끝내고 돌아온 박병찬은 신이 난 상태로 제 동료인 김성훈에게...
다정한 남자 미츠야랑 간질간질하게 연애해보고 싶다 미츠야는 수예부인데다가 원래 옷에도 관심 많으니까, 데이트할 때마다 옷 항상 신경써서 입고 나올 것 같아. 흔한 남자들처럼 대충 티셔츠에 바지 입고 오는게 아니라 원단 조합, 깔맞춤, 악세사리 포인트 같은 디테일까지 다 신경써서 입고 나올듯. 근데 그게 절대 부담스러운 패션이 아니라 진짜 자연스럽고 딱 적당...
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그뭔씹 고유 용어가 너무 난무했던 나머지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한..어쩌고의 개정판입니다. 틀린 게 있다고요? 님은 테라 사람이신데 왜 이런 거 보세요
기릿!!! 세션 이후의 세계(다른 시간선의 세계)와 크로스오버된다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조금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로 다섯 걸음, 오거리 로터리에서 3시 방향의 길로 30걸음을, 좌측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서 가로등을 센다. 하나, 둘, 셋, 넷. 다시 한 번. 하나, 둘, 셋, 넷. 초록색 간판의 드라이 샵을 봤다면 모퉁이를 끼고 돈다. 벽을 손으로 짚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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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위로 끓어오르는 만원짜리 찌개, 얼마나 다시 물을 부은건지 건더기 없이 멀건 국물. 몇 번씩 다시 채워 달라한 기본 안주들이 널부러진 테이블. 앞에 쓰러지듯 엎어진 새내기들. 어색하게 웃으면서 대답하느라 지친 입꼬리. 역시 개강총회 같은 자리에 왜 껴서 온 건지 모르겠다. 군에서 자주 쏘다 보니 재미를 붙인 사격, 학교에 동아리가 있는 줄도 몰랐는...
“아니 근데 금마들이,” “야, 근데 솔직히 니가 싸가지가 좀 없냐.” 없어도 존나게 없지. 아츠무의 칭얼거림은 귓등으로 듣는 건지 앞에서 거슬리는 손톱 끝 거스러미 툭툭 친 후 바람 불어 날려 보낸 드림주. 맞나…. 드림주 말에 일단 수긍부터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열받은 아츠무. 어제 점심 시간에 싸가지 없다고 시비 털려서 맞짱부터 깠다니 아무리 쳐줘...
가이드 미도리야 이즈쿠 x 센티넬 드림주갑자기 삘받아서 쓴거라 개연성은 좀 많이 내다버림꾸금버전 https://posty.pe/11crih 드림주는 감히 신의 영역을 범접하는 정도의 개성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둔건 태양계의 힘을 끌어다 쓰거나 공유하는 그런 개사기적인 능력⋯ 그래서 센티넬인 것도 있을듯. 성격은⋯ 평소엔 활발하고 꽤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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