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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저의 최선은 항상 그대로였다. 규칙을 지키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중 가장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것. 그게 자신의 최선이었으니까. 물론, 당신이 물어보지 않았으니 말해줄 이유도 없었다. 어쩌면 자신의 방법이 틀렸고 마지막에 잘못된 길로 가게 되더라도, 그게 자신의 최선이었다. 의심한 적도 후회한 적도 없다. 그렇게까지 깊게 고민한다면 자신은 그 속에 ...
"어?" 나는 너무 당황해서 이렇게 밖에 묻지 못했다. ".... 아니" 내 대답에 원우도 민망했는지 이렇게 말을 훔쳤다. 나는 당황스러움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서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솔직하게 그냥 이야기하고 털어놔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숨겨야 할지. 난 내가 암살자 모드로 짝사랑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아...
나름 배려한답시고(그리고 민망한 인간은 나뿐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등을 돌려 수백번 읽던 책만 무의미하게 넘기던 중, 그의 사이즈에 딱 맞춰 사둔 면티와 바지 한 벌이 생각났다. 쇼파 속으로 끝없이 늘어지는 몸을 겨우 일으켜 검은 걸레짝을 세탁구에다 집어넣고, 새 옷은 곱게 접어 부스 앞에 갖다두었다. 비척비척 자리로 돌아가는 찰나, 문짝이 덜컹...
긴 것도 있고 짧은 것도 있고... 본인 아이 이야기 같아서 다른 곳에 백업하고 싶다 (공개하고 싶다) 마음껏 가져가주세요 100%의 확률로 맞을 것 입니다 수정도 ok 1. 단순한 질문이 한 살 차이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무게를 가지게 되는 게 보고 싶어요... 대표적으로는 장래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고민의 무게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심각하...
트루엔딩까지의 스포 처음 클리어는 5월쯤에 했으나 오늘 일본어 버전으로 히든엔딩 한번 더본.. 기억 안나서 날조가 된 부분이 있을지도 회색도시/검은방 스포일러 적는 기준이 트루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이 사람은 규혁도윤규혁/스포도윤/인하주영/혜성세일/주영도윤/시백준혁/상일근태/은창현석/태수재석태수등등등(다 적으면 아주..)을 판 사람이기에 발언이 상당...
빗물이 땅에 자작히 깔려있었다. 사이렌 소리가 귓속을 파고들었다. 네가 도로에 쓰러져있는 모습이, 내 정신을 괴롭게했다. 내리는 비에도 젖어가며, 네 옷깃을 붙잡고 눈물을 흘렸다. 미안하다고, 몇 십번이고 몇 백번이고 말해주고 싶었다. 넌, 피에 물든 손을 뻗어 머리를 어루어 만져주었다. 나를 만나서 부터, 너의 생명이 다닳을때까지 넌 매일 그랬듯, 웃음을...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그녀는 한밤중 자신의 자리에 앉아 조용히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누구에게 전하는 편지일까요. 어쩐지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자 그럼 다시 정신 차리고 적어볼까~" < 언제까지고 계속해서 사랑할 나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안녕? 나의 소중한 세이쥰 고교 3학년 친구들~ 아마 이 편지를 찾았을 때는 내가 없지 않을까...
에덴 연구소에서 탈출 한 7인은 제법 자주 모였다. 축구 경기 실황 같은 자질구레한 이유에서든 에덴 폭로라는 중대한 이유에서든 다들 시간을 내 아지트로 모였다. 별 거 아닌 이유로 모인 날엔 술판을 벌리기도 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고 이미 술에 약하거나 들이부은 사람들은 판에서 떨어져 나가 소파와 거실바닥을 한 자리씩 맡아 쓰러진 채였다. 홀로 캔맥...
- '안 될 거 알지만 좋아하는 걸 어떡해 좀 이기적인가? -아니 그 맘 알아 나도 잘 알아' -각자의디데이 중 "내가 네 옆에 있으면, 널 더 아프게 만들 거야." "떠나는 게 맞아. 서로한테 어울리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맞아." 금수저 김도영과 그냥수저 전여주. 사람을 수저에 빗대 표현하긴 싫지만 이만큼 와닿게 표현할 만한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푸른 하늘은 티끌 한 점 없이 맑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먹구름이 낀 흐린 하늘이었다면 왜 이렇게 우중충하냐며 푸념을 했을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에는 그 어떤 하늘도 어울리지 않았으니까. 품 안의 마탄을 꺼내 손 안에서 굴렸다. 마탄들이 절그럭 거리며 부딪히는 소리를 멍하니 듣다 한숨을 내뱉었다. 어쩌다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을까 나름 좋은 줄 알았던 머...
🐱박여주🐱 🚪달칵... 방에 들어가는 제노의 기척을 마지막으로 거실은 다시 정적에 휩싸였다. 제노의 말이 맞았다. 재현 선배는 쟤를 왜 방에 들여보내지? 잡아두고 추궁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가이딩은 왜 하지 말라고 하지? 형편없어서 하지 말라고 하는건가? ...굳이? 마지막에 제노가 했던 말이 박여주의 머릿속을 맴돌았다. '제가 뭔가 해서는 안될 말을 ...
1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단 하루만 존재하는, 오직 그 시간을 위해서. 오늘이 군주님께서 태어나신 날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들었냐고요? 그건, 음··· 그건··· 적당히 어떤 일이 있었습니다. 하하··· 아무튼, 지금 이런 상황에서 그런 건 딱히 중요하지 않겠죠. 물론 군주님에겐 계속해서 의문으로 남을 것이니 중요하실 수도 있겠지만은, 일단 그건 나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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