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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무더운 여름. 장마의 계절에 걸맞게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 모두가 잠들기 전 아이들이 흐린 하늘인데도 별 좀 보겠다고 창문을 열어놓곤 그대로 잠든 탓에 세차게 내리는 비가 아카데미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침대에서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 활짝 젖혀진 창문을 다 닫고는 빗소리를 asmr 삼아 다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분명 자려고 했는데, 잠...
현대ver. "응? 고양이?" 겨우 하나 있었던 강의를 끝내고 2시가 조금 넘어가는 즈음,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 갔다. 지금부터 이어지는 주말까지 넘쳐나는 자유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며 길을 걷는데 집에 다다를 때쯤 전봇대 옆 상자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바들바들 떨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버려진 고양이인가? 나는 조심히 상자에 다가갔다. '야옹아-' ...
나 주성현 김수현 신재민 순서였는데 유료분보고 신재민이 1위됨 나 야한사람 좋아하나봐 어떡해
나에겐 남자친구가 있다. 뭐 비밀연애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지금 생활에 굉장히 만족한다. 내 남자친구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좀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재현 오빠가 갈수록 점점 잘생겨져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다. 어? 마침 저기 걸어오네. “오빠!!” “어? 여주야!” ‘폭’ “많이 기다렸어?” “아니, 나두 방금왔어.” ‘쪽’ “너무 보고 싶었어...
2021.11.03 일단 나는.. 작년에 후유코와 아사히를 보고 얘네 좋다 생각해슴 일년후 샤니를 하게될줄 꿈에도 몰랏지만 아무튼 이들의 첫인상은 매우 좋앗음. 근데 스토리 읽고 아사히의 태도에 갱장히 실망함.. 오바 약간 보태서 후유코가 그룹 무산 안한게 보살이라 느껴질정도? 아사히가 너무나도 천재고 그렇기에 하는족족 실패가 없엇을테니 맘대로 구는것도 이...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내 서랍 안에 있는 요정 세상 드르륵거리며 서랍이 열리면 그림들은 종이로 들어가고 연필들은 허리를 꼿꼿이 피면서 숨어 덜그럭거리며 서랍이 열리면 가위는 웃느라 찢어진 입을 오므리고 지우개는 똘망 똘망한 눈을 꾹 감고 풀은 하얀 몸 통 안에 숨어 스스륵 서랍이 닫히게 되면 그림들은 조심스레 나오고 연필은 아픈 허리를 숙이고 가위는 입 크게 웃고 지우개는 이쁜...
이전 글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고자 하였으나, 필요한 정보 파급이라 생각하여 한가지를 더 덧붙이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두 글을 올린 뒤 받은 dm들이며, 계정주의 허가 아래 게시합니다. 요약하면, 제 전 갠봇주님께서는 업보가 많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기꺼이 자신의 이야기를 밝혀주신 익명의 피해자분의 이야기를 실어둡니다. "...
함단이는 어제 저녁 은지호와의 벌칙 있는 보드 게임에서 패배 했다. 벌칙은 진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 들어 주기였는데, 은지호는 함단이에게 2일동안 자신의 여친이 되달라고 한다. 그렇게 함단이는 오늘과 내일동안 은지호의 여친이 되었다. 등굣길, 여령이랑 교문 앞에 다다랐을 즘에 누군가 함단이를 불렸다. 자신을 부른 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은지호가 환하게 ...
"용선언니 별이 언니봤어? 아니면 전화라도 돼?" 오랜만에 용선의 집을 찾아온 휘인은 용선이 문을 열자마자 속사포로 용선에게 질문했다. 하지만 그 질문은 용선의 얼굴을 보자 곧 방향을 바꾸었다. "언니, 괜찮아? 표정이 안좋은데.. " "휘인아 별이가 참 예쁘지않니? 역시 내 애인은 참 잘생겼어" 용선은 자신이 어떤 표정을 짓는지, 무슨 말하는지도 모르는 ...
Sailor’s Delight 여름이 끝나가는 도시에는 더위가 채 마르지 않은 땀방울처럼 남아있었다. 핀두일라스는 긴 소매를 접어 올리며 난간에 두 팔을 올렸다. 이맘때의 미나스 티리스는 거대한 해골 같았고 순백의 묘비 같았다. 바람에 해어지고 파도에 쓸려 흰 나뭇결밖에 남지 않은 난파선 같았다. 허공을 잠식하는 열기가 단지 태양의 것만은 아니...
있지, 레오 군. ......꿈을 꿨어. 아주 옛날의 꿈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네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말야.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아직 기억해? 뭐어, 너라면 기억하겠지. 썩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까지 전부. 넌 천재에, 독선적인 「왕」님이니까. 내 목소리가 예쁘다고, 노래해 달라고 멋대로 말하기나 하고 말야. ......새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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