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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민호는 어렸을 때 부터 눈이 무서웠다. 사람의 얼굴에 달려있는 눈 말고, 하늘에서 내리는 새하얀 '눈' 말이다.아니 천둥번개같이 소리가 요란한 것도 아니고, 어렸을 때 눈길에 거하게 미끄러졌던 일도 없는데 정말 왜 무서워하는지 본인도 그 이유를 모르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 매년마다 겨울이 되면 매일매일 일기예보를 꼼꼼히 챙겨보며 눈내릴 확률이 조금이...
이번주 전력 주제 [디저트] 로 참여했습니다. 사망소재 있습니다. 주의해주시고 봐주세요. 아직 다자이와 츄야가 파트너였을때 입니다. 무정탐정상와는 그저 안면이 있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란K(@LYLan_K) *** 포트마피아 건물 주변 한 유명 디저트 가게 이곳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남자 두명이 앞에 디저트를 잔뜩 시켜놓은채 마주보고 앉아있...
-2013년도에 셰익스피어 소네트 18을 테마로 작업했던 창작 원고에서 인물과 소재, 제목을 그대로 가져오고 이야기 구조를 바꾼 만화입니다. 원본인 2013년 버전은 여기서->http://posty.pe/l4w1l8 보실 수 있습니다. (2013년도 버전은 재업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떻게 이야기 구조를 바꾸었나 등을 볼 수 있을것 같아+재업 요청도 따로...
*너무 오랜만에 써서 ㅠㅠㅠ 이상할지도 모릅니다...ㅠㅠㅠㅠ *완전 지각이지만...처음으로 전력에 참가해봅니다 ^///^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다-는 설정 어느새 1학년의 끝이 다가왔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사람. 그리고 낯선 환경. 그 속에서 레너드 맥코이는 나름 자리를 잘 잡아가며 무난하게 일 년을 보냈다. 지독하게 빽빽하게 채워져있는 시간표와 산...
171007, 주제는 '오르골'. Momentw. Serinos 아이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 귀신을 보며 귀신을 부리는 아이에게 밤은 자신이 아직 통제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날뛰는 시간이다. 그들이 아이를 해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아이는 무언가를 요구하듯 호소하듯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울부짖는 그들의 존재에 늘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억울한 죽음,...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2014년 12월에 냈던 책의 선연재 분입니다.대학교 졸업까지 올라오고 이후는 책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둘이 멀쩡하게 연애하는게 보고싶어서 시작한 평범한 세계에 대학교 AU 입니다.플레어는 발병하지 않았고, 다들 알아서 잘 살고 있는 세계.적당한 망상과 설정 붕괴는 언제나 함께함 ※ 선연재분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편이 짧은건 공개로 올릴 수 없는 분량을 쳐냈...
■ MINREN(2편) 1. 시선 나는 민현이가 항상 누군가를 바라볼때 그 따뜻한 시선을 참 좋아한다. 그것은 곧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 것을 집중하여 경청하는 습관이 몸에 기본적으로 잘 베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민현이 부모님은 자녀교육을 얼마나 잘 시키셨으면 민현이 같은 아들을 낳아 바르게 성장시키신거지 라는 생각을 가끔 할때가 있다. (그렇다고 민...
타닥타닥, 자제하려고 해도 키보드를 치는 손에 힘이 들어가고, 모니터를 향해야 할 시선이 자꾸만 파티션 너머 탕비실로 향했다. 쾅! 마지막 문장을 완성하고 엔터를 세게 누른 세훈이 혀를 굴려 입 안을 크게 쓸었다. 분명 어제도 말했던 것 같은데.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끄덕했을 땐 언제고, 새까맣게 다 잊어버린 건지 준면은 백현과 방긋방긋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
* 2부 요소有 * 최소화 했지만 매체를 통한 약한 가정폭력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제 11회 타마소우 전력 60분 :: 눈물 【눈물길】 으앗, 늦었다! 정말, 이게 다 소쨩, 때문이잖어! 괜찮다구 그랬는데! 그치만, 헉, 찝찝할 거 아냐! 거리를 걷던 사람들의 시선이 소란스러운 두 사람에게 저절로 모였다. 그저 이 더운 날 누가 저렇게 뛰나, 하...
*미러 AU ISS 엔터프라이즈의 함장 제임스 커크의 쿼터엔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했다. 모르는 사람은 그를 호더라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를 모르는, 즉 제임스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이나 그렇게 말할 뿐 제임스는 어엿한 수집가였다. 단지 그 수집물의 범위라는 게 그의 기분에 따라 종잡을 수 없이 달라질 뿐이었다. 어떤 날은 점심 디저트로 나온 초코볼 봉지의...
여김없이 들어있는 편지 봉투에 쿠로코는 기가 빠졌다. 매주 금요일, 쿠로코가 퇴근을 하면 어김없이 우편함에 편지가 와 있다. 메마른 현대의 사회인답게 쿠로코는 그 편지를 볼 때면 또 한 주가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날짜감각을 일깨워주는 편지는 벌써 2년째를 넘어가고 있었다. ...벌써 그렇게 되었나. 쿠로코는 시간이 빨리 간다도 다시 힌번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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