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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ES가 설립된 후, 재학생들은 학업과 아이돌 활동을 병행하느라, 졸업생들은 전업이나 겸업으로 아이돌을 비롯한 각종 활동을 소화해 내느라, 이전처럼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덕분에 생일파티로 말할 것 같으면 장소와 장식 만큼은 여느 때보다 화려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수는 줄어 좀 더 단촐한 느낌이 났다. 기본적으로 생일파티는 사무소의 이벤트로 되어...
- 누군가, 나에게 사랑을 속삭인적이라면... 몇번이나 있었다. 그건 모두 날 향한 것이었지만, 날 위한 것은 아니였다. 그들이 바랬던건... ...무언가에 욕심을 내는게 무서웠다.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었지만, 순수하게 웃는 얼굴로 " 나, 저거 가지고 싶어! " 라고 말하면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없었다. 누구던지 " 네, 알겠습니다, " 라고...
어느 날 아침, 평소대로 눈을 뜬 리첼은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허리춤에 가깝게 길러놨던 머리칼은 어깨 위로 숭덩 올라와 있었고, 성대에서 새어나오는 목소리는 앳되고 여렸으며, 굳은살이 군데군데 박혀있던 손가락은 오동통하고 고왔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보며 리첼은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 기...
짧습니다. 한창이던 단풍이 가을비에 흔들려 앙상해졌지만 단청사이로 보이는 높은 하늘은 여전히 가을이다. 단풍나무 옆에 수상한 폼으로 숨은 커다란 덩치의 세손마마는 둥그런 눈을 동글동글 굴리며 주변을 살폈다. 그리고 교태전으로 가는 척을 하다 방향을 재빨리 바꾸고 발걸음을 재게 놀려 외소주방으로 가려는 찰라에! “세손마마!! 어디 가십니까?!” “아니 주무관...
계간 샤른에 참여했던 글의 백업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PwEqEuJI7g 0. “야, 7반 앞에서 알파 싸움한대!” 야, 미친 보러가자. 누구랑 누가 싸우는 거래? 몰라, 보나마나 3학년들끼리 싸우는 거겠지. 복도 창문을 보니 이미 다른 반에서도 소식을 들었는지 사람들이 급하게 한 방향으로 뛰어 가고 있었다. 더...
어디서부터 이야길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단순히 ‘내 이야기’가 아닌, ‘나와 비슷한 당신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기에.나의 깊은 어둠의 시작은 중학교 무렵, 다른 말로 사춘기 때 였다.부모님께 한 번도 흔한 말대꾸도 하지 않던 나였지만 문득 나름의 불합리함을 느끼고 이를 강하게 따져 물었던 때가 있었다.그날은 내가 부모님께 가장 심하게 맞은 날이며...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목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 그저 입술만이 키스해 달라고 움직였을 뿐이다. "......" 마음을 담아 키스를 했다. 몇 번인가 키스하고 나서 사유리의 몸을 안은 채로 나는 수평선을 향해 걸어갔다. "이제 아무도, 사유리를 고통스럽게 하지 않을 테니까..." 그래, 고통스러운 치료도 이제 끝이야. 홀로 지내는 것도, 외롭다고 느끼는 것도 이제 끝이야. ......
20160401 백업 따듯하다고 생각했다. 이건 열기가 아니었다. 적당할 정도의 따듯함 속에서 눈을 뜬 소년은 여러 번 눈을 깜빡거렸다. 공간에 적응하는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 지긋지긋한 환청은 여전했다. 갑작스럽게 일어서려 한 탓에 다리가 휘청거렸다. 분명 자신의 방은 아니었다. 계속되는 환청은 머릿속을 헤집고, 그러다가 두통이 시작되었다. 왼쪽과 오른쪽...
2020.09~11.03 2차 낙서들 필리 토카게 이것저것 소울 브레이커 얼레벌레 급하게 챙긴 최애 생일 소댄 뒤에 옷장식 꼬리같이 생김 소드댄서 부캐 전직했는데 버그 때문인지 직업 대기모션 두개나 뜸 과제가 끝나고 드디어 눈 여겨봤던 노스로를 해 봤는데요 일주일 내내 멀미로 고생 했습니다 의외로 전투할땐 멀미 안났음... 사유는 클리어만 세 네시간 걸려서...
별빛 달빛에 소원을 빌다 눈물이 어린 그 모든 간절함이 모여 하늘에 쏘아 올려진 빛으로 다시 누군가는 그 빛에 소원을 빈다 소원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사샤 씨는 왜 저를 자꾸 떼어 놓으려고 하는거죠?" 모로즈카가 사샤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모카, 너 술을 마신거니?" 모로즈카의 몸에서는 술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었고, 에딘은 당연히 그렇게 물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발돋음한 상대의 입술이 그에게 덮쳐왔다. 대단히 서투르고 미숙한 입맞춤이었다. 그저 입술과 입술을 부딪히는 어설픈 입맞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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