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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금이 간 관계를 다시 돌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걸 알면서도 바보 같이 원상태로 돌리려는 나는, 의미 없는 노력만 하는 걸까? 𝙀𝙍𝙍𝙊𝙍 𝘾𝙊𝘿𝙀 -시스템의 에러를 고치는 방법(1) 이게 아닌가. 그들의 훈련 영상과 임무 영상을 보며 보고서를 적어 내려간다. [TOP SECRET]이라고 적힌 파일에 담긴 상세 정보들을 통해 내가 경험하지...
여주는 요즘 심란하다. “너 여기 왜 반창고 안 붙였냐. 아직 따가울 거 같은데.” 상처가 난 사람은 따로 있는데 꼭 자기가 상처 난 것마냥 미간 좁힌 채로 여주 손가락을 이리 살피고 저리 살피는 이 사람 때문에. “나 반창고 있어. 기다려봐.” 가방 앞주머니에서 반창고와 연고를 꺼내 정성스럽게 제 손가락을 챙기는 이 사람 때문에. “완전...
“여주야. 여주야.” 오랜만에 듣는 그리운 목소리였다. 네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다. 따뜻한 햇살이 비춘 너의 머리가 밝은 갈색빛을 띠며 반짝이고 있었다. “일어났어?” “...재현아.” 네가 눈앞에 있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꿈에 나오지 않아서 나를 그렇게나 서럽게 만들어놓더니. 정재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나를 물끄러미 바라...
한 번은 물어보고 싶다. 넌 날 언제 처음 알았을까? 언제 내 이름을 알게됐고, 나에게 관심을 가졌을까? 돌아오지 않은 대답을 알고서도 계속 혼자서 질문한다. 넌 지금 우리의 기억을 추억하고 있을까 아니 할수 있을까? 2016년 4월 16일 오늘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날이다. 아니 평소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깨어났다. 놀랄 틈도 없이 서둘러 등교 준비를...
시외권이어도 중심지만 아닐 뿐 있을 거 다 있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잘 들어보지 않은 지역을 배정받았을 적에도 딱히 절망하지 않았다. 어차피 어느 곳이어도 내 집에서는 살기 힘든 곳이라, 팀장이 나를 힐끗거리곤 입꼬리를 이상하게 씰룩거리며 미소를 감출 때도 타격은 없었다. 사람이 많은 곳이던, 적은 곳이던 자취는 타지역으로 이동을 한다는 공지를 들었을 때...
* 무료 회차입니다. 소장용 포인트 걸어놨습니다. 도련님, 도련님, 나의 도련님 인간은 응당 더 크고, 더 높은 자리를 갈망한다. 이미 거대한 권력과 재력을 맛본 이들은 더 그것에 매달리고, 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역사 속에서 전쟁은 언제나 불가피한 현상이었으며, 불가항력인 존재임이 자명했다. 사람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모이고, 마음을 형성하고, ...
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 Die Liebe wird nicht mitgenommen, sondern von sich selbst geführt. “ 일렬로 늘어선 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다들 한 쪽 소매는 팔꿈치까지 걷어 붙인 채로 하나의 기계 부품처럼 점차 줄어드는 줄의 끝을 향해 조금씩 움직였다. 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와 쥐들 사이로 보이는 널브러진 살아있는 사람...
상처받은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그들은 살아남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데미지 지루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토나오는 인간들이 꾸며놓은 시끄러운 파티에서 여느 때와 같이 병풍처럼 서있었다. 입으라는대로 입고, 웃으라는대로 웃고, 시키는대로 말하고. 그저 흘러가는 시간만 하염없이 확인했다. 이 그지같은 파티가 언제 끝날지나 생각하면서.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어...
재현이 싸이코적 기질을 보인 건 언제부터였을까. 선천적으로 타고난 건 아니었다. 오히려 어릴 적 정재현은 나누고 베푸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그의 부모는 걱정이 많았다. 재벌가의 아들로 태어나 경영을 물려받을 아이가 너무 물렀고 어려운 사람만 보면 지나치질 않았다. 정재현은 어릴 때 부터 호구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나누는 걸 좋아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손 말고, 입으로요.” “...미친새끼.” “왜 이렇게 싫어하지, 좋을 텐데.” “미쳤냐? 왜, 그럴 거면 아예 자자고 하지.” “형, 생각보다 개방적이네요? 나는 형이 싫어하는 것 같길래 그냥 입으로만 해준다고 한 건데.” “그게 하는 거랑 뭐가 달라.” “다르죠.” 황당함의 정점에서 김도영은 우뚝 멈추어 섰다. 술이 다 깼다. 몽롱한 정신으로 갈겼던...
처음 세상에 나와 겨우 첫 숨을 들이키고 터뜨린 울음소리부터 미약했던 재현은 몸이 약했다. 잠깐 열어둔 창에도 고뿔에 걸려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렸다. 원인 모를 병 때문에 고열에 시달리다가 며칠 만에 겨우 일어난 적도 있었다. 잔병치레가 끊이지를 않았다. 돌부리에 걸려 자주 넘어지기도 하고, 밤에는 무슨 꿈이 찾아오는지 잠에 쉬이 들지 못했다. 어렵사리 ...
불량 학생 19 "장소 가리지 말고 할까, 우리?" 별안간 정재현은 불량학생이었다. 어떻게 이 자식은 바깥에서도 그런 말을 함부로 뱉을 수 있지? 뭐가 좋은지 몰라도 히히 웃으면서 눈을 껌뻑이는 녀석을 쏘아봤다. "어때? 어디가 좋아? 음악실, 방송실... 나는 솔직히 지난번에 방송실에서 못 했던 게 좀 아쉬운... 아!" "너 이리 와. 진짜." 저 멀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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