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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정구가," "웅?" "내가 죽으면 어떨 거 같아?" ".. 나 그런거 싫어하는 거 알죠." "아 만약에라고, 만약에.." 뜬금없이 자기가 죽으면 어떨거 같냐는 지민의 물음에 미간을 찌푸리며 답하는 정국이야. 사랑하는 사람이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데 당연히 싫을 수 밖에.. 그런 정국에 반대로 '만약에'라는 조건하에 생각하면 괜찮다고 말하는 지민이야. 지...
중 3 겨울방학이었다. 그 녀석이 돌아왔다. 혼자가 아니었다. 예상했던 혹과 예상치 못했던 혹과 함께였다. 예상했던 혹은 그 녀석의 새 아버지이자, 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김박사 아저씨와 그 녀석의 엄마인 아줌마였다.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혹은 김박사 아저씨의 개망나니 아들, 그러니까 김박사 아저씨의 전 부인이 김박사 아저씨와 헤어지면서 데려갔던, 이제는 그...
걸음을 늘어트렸다. 날이 더운 탓도 있었는데 내가 답답해서였다. 모자에 늘어진 추리닝을 입고 슬리퍼를 끌었다. 뜨겁게 달궈진 문을 밀고 나오는 손에 삼천 원이 들려있다. 천 원은 내 돈, 이천 원은 우유를 사 오라는 엄마의 심부름. 이게 고작이었다. 아직 담벼락에 등을 붙이고 서 있는 녀석이 없다는 것 하나와. 계단을 밟아 내려와 도로변으로 나왔다. 독한 ...
*캐붕주의 *앙스타와는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https://youtu.be/0tq32HUIOu4 멀리서 소리가 들린다. 나는 움찔거리며 더 뒤로 물러섰다. 그에 따라 풀이 바스락거렸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으나 신이 소원을 들어줄 리가 없었다. 저주받은 몸으로 신께 무언가를 바란다는 건 죄악이니. 그렇지만 누구라도 좋...
- "달콤함은 단순한 변덕의 유혹일 뿐입니다." [차분한 몽블랑] ❝... 안녕❞ - 이름 몽블랑 "... 내 이름...? ...몽블랑... 몽블랑이야." 밤으로 만든 디저트의 이름입니다. 가명일 것 같지만 진명이라 합니다. 나이 25세 "... 생각보다 어려?" 20대의 중간에 들어선 나이입니다. 성별 XX "내 성별에 별로 불만은 없지만 말야..." 태...
“필립.” 낯익은 존재감, 긴장을 모르는 것 같은 느긋하고 나른한 목소리. 누구인지 채 판단하기도 전에 본능이 고개를 쳐들고 눈앞에 선 남자를 꽉 끌어안았다. 얄팍한 천 너머에서 느껴지는 체온은 생각보다 서늘했다. 그래도, 살아있다. 품안에서 전해지는 심장소리에서는 어떤 손상도, 긴장도 느껴지지 않았다. 다행이다. 그런데, 무엇이 다행이었지? 혼곤하게 가라...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딱딱하게 굳은 얼굴을 보면서도 연구원은 들고 있는 커피잔을 내려놓지 않았다. 저 말쑥한 얼굴에 살의가 치민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마는. 필립은 기세를 죽이지 않은 채 성큼성큼 연구실 안으로 들어섰다. 탁, 문이 닫히는 소리가 살의를 부추겼다. 솔직히, 일이 여기까지 벌어졌다면 여기서 저 남자를 죽인다고 해도 군은 그를 내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금방이...
겨울을 싫어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빨갛게 튼 두 뺨이 시릴 정도였다는 것과, 끝끝내 뿌리쳐진 손 끝도 어쩌면 따뜻하다고 말할 수 없었던 것 정도. 당신을 원망하지 않았다. 어차피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느끼기는 했었으니까. 냉정한 사람으로 자라기만 한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나를 보면서 잘 자랐다고 말을 해주기도 했다. 실실거리는 ...
필립이 사라지기 무섭게 가드와 연구원이 말레이가 있는 곳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필립의 염려와 달리, 누구도 말레이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 제들끼리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감지기를 끄거나, 통제실로 달리거나, 명령을 전달받느라 바빴을 뿐이다. 이 사태를 벌인 사람이 누구인지 짐작할 텐데, 아니, 이미 알고 있기에 그러는 게 분명했다. 말레이 한의 눈이 차갑게...
서남부 연구소와 이현 사이에 접점이 있었던가? 필립이 자신이 아는 사실을 빠르게 확인했다. 이현이 다시 발견된 장소는 중앙의 영향권에 들어있던 이능 연구소였다. 같은 계통이니 연구한 정보를 공유할 수야 있을 터. 그렇지만 머릿속을 비집고 든 모습은 갓 입대했을 적보단 최근에 가깝게 보였다. 적어도, 이현이 반군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라고 봐야 했다. 얼굴이 ...
대놓고 시비나 수작을 걸었다면 당장 엎어버리고 나갔을 텐데. 날이 선 신경을 다스리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냉정해져야 한다. 아레스가 물은 것은 필립 자신이 아니라 이현에 대한 것이다. 반군을 잡는 것이 임무인 필립이 화를 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었다. 사적인 감정을 여기서 드러내면, 이후에는 질질 끌려가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부대로 보낸 인터뷰 주제부터 이...
새카만 플라스틱 카드가 손가락 끝에서 살짝 떠올라 빙글빙글 돌았다. 코팅이 반쯤 벗겨진 낡은 카드는 오래된 것 말고는 특별히 눈에 띄지 않았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고 쓰임새도 없어 보이는, 그야말로 잡동사니. 조금 강하게 표현하자면 쓰레기와 그다지 다를 바 없었다. 대부분에게는 그럴 것이다. 하지만 필립에게는 아니었다. 손끝에서 빙빙 돌던 카드가 곧 멈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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