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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 새벽 2시, 철도와 도로가 만나는 장소에서 봐. 유중혁은 액정에 깜박이는 메시지를 한 번 더 들여다보곤 천천히 채비를 마쳤다. 망원경과 라디오, 핸드폰이면 충분했다. 지금쯤이면 한참 꿈나라를 헤멜 여동생의 방문을 슬쩍 일별하고, 조심조심 고양이마냥 소리를 죽인 채 집을 빠져나오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하여간 김독자, 귀찮은 일을 만드는...
“주말에 시간 돼?” “왜?” “우리 가평 갈 거 계획 짜야지.” “맞다, 벌써 다음 주구나.” “요즘 정신 어따두고 다니냐.” “이잉 몰라.” 아 밥 먹는데 진짜. 질색하자 채원이 제육 하나를 나누어주며 곰살맞게 웃었다. 인상을 쓰고 미역국을 떠먹던 혜원이 그제야 표정을 풀었다. 근데 식당 너무 덥지 않아? 에어컨 좀 틀어주지. 식당에는 겨우 선풍기 몇 ...
김채원은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다. 남자애들과 여자애들이 한데 뒤섞인 반 뒷자리에 채원은 앉아있다. 그 속에 있는 남자애들 중 몇 명은 채원을 좋아한다. 조그만 얼굴에 깜빡거리는 큰 눈은 안경점 쇼윈도에 붙어있는 컬러렌즈 모델 같고, 게다가 머리는 자몽색이었다. 채원은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었고, 음악 방송에서 자몽색 머리를 한 아이돌이 노래를 하고 ...
철범해일 #구담제하썰 사진작가 황철범 대타모델 김해일 황철범은 유명사진작가인데 성질머리가 불같은거. 개인전시회? 아무튼 프로젝트마냥 스폰도 크게 받으면서 이번에 꽤나 판이 크니까 다들 황철범이랑 일하고 싶겠지 잘하면 유명해지거나 인맥생길테니까. 암튼 황철범이 고르고골라서 오디션? 모르겠다. 아무튼 이번 주제랑 잘 맞을것 같은 유명모델들 사이에서 모델하나 고...
“좋아해.” 온 몸에 이르는 전율에 나는 웃었던 것 같기도 하고 울었던 것 같기도 했다. “조금 갑작스러울지도 모르겠다. 나한테는 좀 오래 됐는데..” 이 상황이 오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하게 원했는지. “후우, 조금 쑥스럽다.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 너는 모를 것이다. 나는 그를 사랑했다. 온몸을 절절히 사랑이라는 그 달콤한 이름으로 절일 수 있을 만큼...
7월, 시린 겨울이 가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쌓인 눈이 녹았는지 지나간 발걸음에 밟혀 녹은 눈 밑으로 옅게 바닥이 보인다. 새하얀 눈들 사이로 보이는 흙바닥은 유독 정감겨웠다. 누군가 눈 받아주는 이 없이는 다시 곧 얼굴을 가릴 그 흙바닥이. 큰 사건이나 변화는 없었지만 지난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만 옅어진 ...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롱패딩에 파묻힌, 잔뜩 취한 우석이 화면에 가득 찬다. 찍는 사람이 크게 웃고 있는 듯 소란한 공간음과 흔들리는 앵글. “... 안 해. 이제 절대 안 해. 내가 씨발 CC 한 번만 더 하면 그땐 진짜! 광화문 광장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씨발, 씨발...” 우석의 몸이 그대로 기울어진다. 아핰. 형, 야. 눕지마 거기 침대 아니야! 암전. TITLE...
"야! 공!" "악. 씨바, 던지지 말라고~!" "네가 못 받은 탓이지!" 열어 놓은 창문 바깥에서 시끄러운 말소리가 들어왔다. 책상에 누워있던 우석이 뻐근한 어깨를 두드리며 창문 너머를 내다보면 어느새 반 남자아이들이 우르르 나가 뛰며 놀고 있는 게 보였다. 밖으로 나가 노는 것보다는 선선한 교실에 앉아 있는걸 선호했던 우석이기에 쨍한 햇볕을 맞으며 뛰어...
*누구한테요? 에서 남준이가 답변하는 부분 대사수정했습니다 ㅠ (6/16) 남준의 집안은 대대로 무역을 해오던 중인의 집안이었다. 무역을 하던 가문답게 언어능력이 탁월했음은 말할 것도 없었다. 남준의 집안은 한국전쟁을 지나 무역규제가 있었던 당시 한국에서 상류층을 대상으로 비공식 무역을 하는 교량 역할로서 큰돈을 벌었다. (물론, 모두 정부 윗분들과의 커넥...
형, 오늘 키스는 형이 하자고 한 거예요. 제가 먼저 같이 집에서 공부하자 한 건 맞는데, 형이랑 키스할 생각은 없었어요. 저 게이도 아니고, 형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형 웃음거리 되는 거 안쓰러워서 공부하자 한 거예요. Dear My Nine 김민규 구정모 “몰래 어디 가요, 형. 학번 이름이요.” “야, 한 번만 봐주라 진짜… .” “안 돼요....
덥지도 않나. 과동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현진을 보며 중얼거렸다. 다 들렸음에도 현진은 이어폰을 꽂고 있는 것처럼 그 말을 전부 무시했다. 과동 앞 벤치는 현진의 전용 좌석이었다. 거의 매일을 벤치에 앉아서 책을 읽었다. 무슨 책이냐면, 그냥 별것도 없는 두꺼운 전공책. 현진다운 행동이었다. 가끔 동기들은 현진을 보고 꼭 햇빛 마사지를 받는 고양이 같다고, ...
* 동성간의 혼례, 사랑이 인정되는 배경입니다. W.재재 "몇시가 되었느냐" "아직 미시(未時_오후 1-3시) 이옵니다" "어찌 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쯧" "낮것상(점심)을 드신지 한 시진(一 時辰_2시간)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어찌 이리 산만하십니까" "또, 잔소리구나" "전하께서 한 식경(一 食頃_약 30분)마다 시간을 물으시니 이러는 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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