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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캐붕적폐날조주의 -편하게 즐겨주세용 여자저차 나기랑 사귀게 된 여주. 근데 나기 이 아기,,, 진짜 아기 그 자체임. 190인데 여주 눈에 너무 귀여워 보이거든. 만사 귀찮아 하는 것 조차 여주 눈에는 사랑스러워 보여. 그래서 여주는 나기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함. 이 크고 소중한 아이를 마음 같아선 벌써 잡아먹었지만 그러면 안돼,, 소중하니깐,, 물론 귀찮...
우리가 사는 세계의 모든 것에는 저마다 영원히 변하지 않고 죽지 않는 단 하나의 본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플라톤은 이를 ‘이데아’라고 칭했다. 다른 말로 바꾸자면, 우리를 둘러싼 모든 현실은 이 이데아의 세계를 모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란 그 모방의 세계 속에서만 살아갈 수 밖에 없으며, 제가 감각으로 경험한 것만을 본질이라고 믿기...
여자아이네요 네? 예쁜 공주님이에요 초음파를 들여다보던 의사가 말했다. 백호는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성별에 대한 생각은 한 적이 없었다. 매일 롤러코스터 같은 마음 때문에 아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다. 여자아이라는 소리에 백호는 우울해졌다. '어떡하지? 여자아이? 내가 여자아이를 키울 수 있는 거야? 으으, 어떡해...
솔로 3명인 듯 아닌 듯 TALK w. 온 21. 서로가 짜증나는데 이동혁ㅗ 오랜만인 듯 여기도 이제노잼 그니까 여주랑 재민이랑 사귄다고 한 뒤로 2번짼가 와 니들끼리만 톡 한 거임? 황인준 ㅇ 니들 꼴보기 싫어서 밝혀지자마자 염장질을 작작 해야지; ㅋㅋㅋㅋㅋㅋ 나나 그래서 방 따로 팜? 이동혁ㅗ ㅇㅇ 하나 새로 팠는데 걍 여기서 다시 떠들려고 동혀기 왜애...
페퍼민트(Mentha piperita)'워터민트'와 '스피어민트'의 교잡종으로, 향기가 후추(pepper)의 톡 쏘는 성질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붙여졌다. 정신적 피로와 우울증, 신경성 발작 등에 효과가 있고, 더울 때에는 차갑게 해주고 추울 때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다. 1. 언젠가부터 나는 삶에 아무런 의욕이 없었다.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
유기현이 보낸 메시지 속 비밀번호를 입력하면서도 이상했다. 보통은 유기현이 직접 입력했으니까. 이 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더욱. 불을 켤 정도로 어두운 건 아니었지만, 어릴 때부터 집에 아무도 없어 어두운 게 싫었던 터라 불을 켰다. 거실 불을 켜고 손을 씻고 소파에 앉아서 잠시 멍하니 있었다.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저물어가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언제부터인가 배승민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물론 괜찮은 페이와 적당한 일거리는 여기가 지상 최고의 근무지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었지만 스트레스의 원인은 그런 좋은 근무환경에서 찾는 게 아니다. 다름 아닌 같이 일하는 사람이다. 늘상 제멋대로인 입사 동기는 부지런한 배승민과 성향이 정반대라 자꾸만 손이 가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못되고 게으...
“선배님은 어째서 매일 저 환상체만 관리하십니까?” 제법 오래전, 아끼던 후배 녀석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하기야, 내가 녀석이었어도 똑같은 의문을 품었을 테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말하지 않을 뿐 다들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저것을 무어라 표현해야 할까. 멸시, 질투, 천대, 원망, 하나로 묶어낼 수 없는 그 감정으로 이루어진 ...
[차징 들어갔습니다. 쇄도까지 7분.] “7분? 우리 다 죽는 거 아니야?” 콰앙! 라면 받침 두께만큼의 간격을 두고 귓가를 스쳐간 암석이 뒤쪽 어딘가 박히는 굉음이 들렸다. 그 여파로 살짝 흔들린 통신기를 고쳐 끼우는 와중에도 팀장 대열이 벌이는 육탄전이 만들어 낸 부산물들이 산발적으로 날아들었다. [안 죽게 잘 해봐요.] “지 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거 ...
닭이 울기도 전인 푸르스름한 새벽에 일어나 손질해둔 그물을 찾아 한쪽 어깨에 메고 구겨지지도 않는 우레탄 장화를 억지로 구겨 신어 질질 끌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두꺼운 벽돌담을 사이에 두고 있어 봤자 전기세 아낀다고 열대야를 바닷바람에 부탁한 인가에선 방충망 한 장이 유일한 프라이버시 방어 수단이었다. 평상과 시멘트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둔 식당의 불을 ...
신기루 홀연히 나타나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되다가 사라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이나 현상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감하려고보니 여름호에 웬 계절감 돌아버린 그림이냐 싶네요.. 그러게요 사실 이건 그리다 도저히 기력이 모자라서 드랍한 이야기의 한 장면입니다.... 원래 이야기는 나중에 제 포타에서 주절대는걸로 하고,, 일단은 보시는 분들이 맘대로 해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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