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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보스, 신입 데려왔습니다." 그래, 가 봐. 부하에게 손짓을 하고선 신입이란 놈에게 시선을 던졌다. 처음 눈에 보인 것은 고동색 머리였다. 밝은 빛이 도는 머리칼의 색이 눈을 확 이끌었지만, 꽤나 허연 피부도 맘에 들었다. 운동선수였담서, 거무잡잡하게 얼굴이 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나 보다. "이름." "…이진호." 얼씨구. 신입이란 놈이 반말까지 ...
어릴 때부터 친했던 여섯 명 그룹은 고등학교까지 흩어지지 않고 잘 올라왔다. 토메사부로와 이사쿠가 중학교 1학년때 사귀게 되었을 때는 잠시 위기가 온 듯했지만 연애는 연애고 친구는 친구인 것처럼 우리를 떠나지는 않았다. 마치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는 듯한 그런 느낌으로. 이후 몇 번쯤 코헤이타가 연애를 하면서도 데이트가 없을 때는 이쪽으로 오는 게 모두에게...
#. 초능력이 없는 세계입니다. 일본 문화를 잘 몰라 어설픈 현지화가 섞여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몹싸 원세계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모브(not 시게오)레이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리츠레이로 이어집니다. 오늘 편에는 리츠가 끝부분쯤 나옵니다ㅠ 리바운드 보이 01 W. 레뉴이 아, 늦겠다. 레이겐이 정신없이 외투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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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사귀었던건 상당히 짧았던 시간이지만 즐거웠고 행복했다. 헤어졌던 시간이 거짓말 같았다는 것도 맞았다. 서로 정말로 사랑했으니까. 헤어짐은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헤어짐이 바꿀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거라면 어쩔수 없는걸까. 하지만 지금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이 거리에서 만나는것도 일종의 운명과 같은거라면. 다시 그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 . . . 어느...
"에휴-" 모카는 엎드려 한숨을 내쉬었다. 리사는 그런 모카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봤다. "모카, 괜찮아?" "네, 괜찮아요." 수척해진 얼굴을 들며 모카는 말을 이어갔다. "제가, 선택한 길이니, 제가 책임져....켈록, 켈록!" "모카....." "헤엑, 헤엑....." "아무리 그래도 빵 3일 못 먹었다고 이러는 건 좀 아니지 싶은데...." "돈......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5월의 어느 날. 점심 전 병원 1층 카페는 그나마 손님이 좀 드문 편에 속했다. 출근하면서 석형이에게 초코우유와 카페 라떼를 강제로 얻어먹고 난 뒤였다. 정원은 오늘따라 정신을 못 차리는 준완이 때문에 그를 따라 1층 카페로 내려왔다. 준완은 카페에 다다르자 정원의 어깨를 한 손으로 붙잡았다. 정원이 줄을 서며 뒤돌아 준완과 시선을 마주하고 눈으로 응? ...
진짜 가벼워요
아직많이 부족한 그림실력 탓에 제대로 된 씨피 연성을 했던건 아니지만, 방탄 알페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으로써 꼭 공지드려야 할 사항이라 이제서야 말씀드립니다! ! 저는 올라운더 입니다 RPS All Rounder ! 아마 짐른판, 특히 뷔민에서 제포타로 가장 많이유입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올라온 그림이라곤 죄다 짐른이기도 하죠 ㅎ연성까진아니지...
굉장히 가볍게그린 어딘가 나사빠진 자구마
[이 수자령은 단순한 태아공양으로는 안돼. 어떻게 해도 좀처럼 이승을 떠나려고 하지 않을 거야.] "그게 무슨 소리야?" [다들 알지? 수자령을 반드시 천도를 시켜주어야 나중에 다시 새로운 인연으로 태어날 수 있는 거? 이렇게 만난 이상 인연이 벌써 깊어진 건데 그러면 나중에 이 수자령이 너희 주변에서 다시 태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야. 그러니까 좋은 인연을...
모두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맞이하는 한 점의 밤바다는 나에게 언제나 최고의 위안이었다. 고급 목재로 짠 창틀 너머에서 달빛을 머금고 넘실거리는 검푸른 물결이 항상 내 마음속 깊은 곳을 근질였다. 이건, 그리움은 아니었다. 바다를 그리워할 만큼 속없는 사람은 아니니까. 섬에서 사촌을 따라 나온 건 내가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다섯 가지 안에 손꼽힌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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