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100년 동안의 진심 그 산은 사슴 산이라고도 불리었다. 단 한 마리의 사슴도 발견된 적은 없었지만, 해질녘 고개 위로 뉘엿뉘엿 두 개의 뿔 같은 형상이 피어오른다고 하여 사슴 산이 되었다. 산기슭 바로 밑에 오두막을 지은 노인은 매일 새벽 우물에 물을 뜨고 기도를 올렸다. 노인은 사슴 산을 신령님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마을 아이들이 산 오르는 시늉만 해도 ...
남궁시운은 말이 많은 애였다.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종일 옆자리에서 참새처럼 조잘거리곤 했다. 살짝 올라간 입꼬리 때문에 항상 미소 짓는 것처럼 보였다. 그 잔상이 눈에 남아서, 아주 추운 겨울날 쌓인 첫눈 위에 남은 작은 발자국 같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넥타이를 매기 위해 거울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내 입매를 관찰하듯 바라본 적이 있다. 불만...
4. 내가 문예부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친구란 놈들이 얼마나 쪼개던지 말로 다 설명할 수가 없을 정도다. 큐대로 머리를 한 방씩 날려주려다가 말았다. 저렇게 웃다가도 나중엔 후회할 거다. 며칠 지나면 이제 나 없어서 재미없다고 징징댈 모습이 눈앞에 훤하다. 어쨌거나 나는 남궁시운이었고, 제멋대로인 애였고, 내가 마음먹은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애였기 때...
박이원은 말이 없는 애였다. 어느 정도로 말이 없냐면, 난 그 애의 짝이 되기 전까지 꾹 다문 입이 내뱉는 목소리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 애에게서 들은 첫마디는 한국어조차 아녔다. 박이원은 영어 선생님이 화면 위로 틀어놓은 영시를 매끄럽게 읽어 내려갔다.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Rage, rag...
D - 30 "아이고, 머리야." 갑작스런 두통에 복아는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쥔 뒤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술은 이래서 문제였다. 마실 당시엔 즐겁지만, 마신 이후에 너무 많은 고통을 안겨 준다. 숙취라든지, 간밤의 행패를 듣는다든지. 왠지 오늘은 앞서 말한 두 가지 고통이 다 찾아올 것만 같았다. 우선 숙취 때문에 깨질 것 같은 머리는 첫 번째요, 그리고...
Kehlani, Touch (2017) 내 방의 침대 위에 앉으면 바로 앞에 창문이 크게 나 있고, 앞의 아파트에 머무는 각각의 집들의 불빛이 보인다.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내일의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그런지, 지금은 거진 다 불이 꺼져 있다. 모두가 잠들거나 잠을 청하려 누운 밤, 목구멍 아래를 울리는 이런 음악도 좋다. 이정하, 길 위에서 길 위에 서면...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W. 동동 Crazy Darkness 2 *** "안녕하세요. 1학년 8반 김태형입니다. 반갑습니다.‘’ 태형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들은 박수로 태형을 맞이하였고, 태형은 배시시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소개가 끝나자 마이크는 석진에게 돌아갔고 석진은 태형을 바라보며 웃었다.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난 2학년 5반 김석진이고, 동아리 부장...
"나 그냥 좀..." 피터가 문 쪽으로 제스처를 해 보이며 말했지만 그의 두 친구들 중 듣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MJ는 블로그와 트위터를 순회하며 간간히 웃음을 터뜨리고, 네드는 피터의 팔꿈치가 TV에 출연한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이란 아는 사람에게는 모두 문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피터는 복도로 나서며 이어폰을 꺼내고는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그기도 ...
어느 날과 다름 없이 니노는 학교를 가기 위해 정류장 앞에 서서 시간을 한번 확인하고는 이어폰을 끼고, 게임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새로 산 게임이 진도가 잘 안 나가는지 중간중간 멈칫하고는 미간을 찌푸리기도 하고 입술을 깨물기도 했다. 그러다가 잠깐 고개를 돌렸고, 몇걸음 안 떨어진 곳에 누가봐도 잘생긴 얼굴을 한 남자가 서 있었다. 어디서 봤나하는 느낌...
Miracles in December 본부장 회의실이라고 할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거기엔 준면과 종대가 나란히 앉아 있었다. 준면은 한손으로 관자놀이를 짚은 채 서류를 넘기고 있고, 종대는 펜으로 의미 없는 낙서를 하고 있다. 둘 다 하나같이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민석은 뭐야, 누가 센티넬 모아서 반란이라도 일으켰나? 하는 생각을 하며 맞은편에 의자를 ...
"나 다시 보여. 귀신이." "뭐?! 신내림은 그 때 우리가 막았잖아!" "그건 내가 설명하마."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사부님이 와 계셨다. 옆에는 지연의 부모도 함께였다. "사부님!" "오랜만이구나, 영민아. 그런데 어째서 혼자 왔어? 우진이는 어디다 두고?" 사부가 눈치 없게도 만나자마자 박우진을 찾았다. "... 그렇게 됐어요. 그보...
2018년 2월 24일, 명탐정 코난&매직 카이토 온리전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밀12 부스] 에 발행 예정인 라이 x 버번 오키야 스바루 x 아무로 토오루 아카이 슈이치 x 후루야 레이 [HONEY TRAP !!] 의 13p 분량 샘플입니다. [HONEY TRAP !!] A5, 82p, 소설 / 떡제본 / 9000원 (가격은 변동 가능...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