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보고 싶은 영화였다. 그러나 제 애인과 보기에는 서로의 입장 상 미묘하게 꺼려지는 영화였다. 돈 내고 영화 보고 괜히 서로 눈치까지 볼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영화 약속에 응했었다. 흔히 말하는 호감을 가진 남녀가 보기에 좋은 로맨스 영화였고, 그녀의 속내를 전혀 모를 정도로 눈치가 없지도 않았다. 해도 영화 약속은 영화 약속일뿐이지. 그런 나쁜 생각...
처음으로 말을 섞었던 것은 몇 달 전이었다. 얼굴이 눈에 익은 편이었는데, 어디서 보았던가 까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았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비는 봄 비 치고는 제법 기세를 타고 있었다. 버스 정류장까지 한참이 남았던 데다 연습 오프로 여유로운 와중에 비를 맞으면서까지 뛰고 싶지 않아 들어갔던 카페였다. 등하교길 몇 번인가 봤지만 들어가 보...
" Oh, FUCK! " [ 오, 빌어먹을! ] 커크는 지나가던 벌칸을 붙잡고 스팍의 방이 어디냐고 물었다. 아니, 말을 정정했다. 영스팍(YOUNG SPOCK)의 방이 어디냐고 물었다. (무례함이고 나발이고 그런 것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그의 방은 B동의 701호였다. 커크는 초조하게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다 결국 참지 못하고 비상구 계단으로...
해가 다 졌다. 장을 보고, 저녁을 준비하고 먹고 치우고 그러고나니 눈 깜짝 할 새였다고 믿고싶었다. 아래쪽 공간을 좀 더 활용하려고 이래저래 찾아다녔던, 1층 없이 바로 2층이 되는 2층 침대는 퍽 걸터앉기 좋았다. 해서 걸터앉았을 뿐인데 어느새 찐한 빛을 내다가 넘어가버린 해를 찾듯이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아니, 사실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
'같은 향기가 나네요.' 그런 말을 했다. 그가 돌아다봤다. 날씨가 좋다며 돌린 빨래를 널고 있는 중이었다. 새하얀 베개 커버와 흰 수건 자락이 빨랫줄에 나란히 걸린 채였다. 바람이 일었다. 제법 센 바람이어서 그가 눈을 감았고, 열 지은 흰색인 순서대로 너울거렸다. 그의 뒤에서 너울거리는 그 하얀색의 파도와, 투명한 햇살 아래 눈을 감은 그가 무척 잘 어...
시선이 쏟아졌다. 간지럽다고 생각하면서 웃으면, 눈을 깜빡이면 사각- 종이 위를 스치는 연필심 소리가 조금 더 선명하게 들려왔다. 그리고 이어지는 짧은 투덜거림, 지우개를 뒤적이느라 연필들이 서로 마주치게 되어 내는 소리. 그래도 눈길을 들지 않으면 다시 시선이 쏟아진다. 열린 창에서 부는 바람이 흔드는 얇고 흰 커튼자락. 그 커튼자락 위로 번지는 이른 시...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갈 곳이 없다. 당연한 일이었다. 함선의 공간은 인간과 기타 인간형 종족들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활용하고 움직일 수 있는 구역이 제한적이었고, 아무리 함장이라고 해도 갈만한 곳이라고는 함장 개인실과 휴게실, 식당 외에는 딱히 갈 곳이 없었다. 거기에 내가 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하나 더 있다면, 그건 본즈의 개인실 정도였다. 셔틀 갑판...
Making A Splash! by roe87 Chapter 1/3 (연재중) ※ 오역 주의 ※ 원 주소: archiveofourown.org/works/7698319 (작가님께 응원의 덧글을 보냅시다!!) 번역 허락글 (아래) 줄거리: 수상안전요원 어벤저스와 인어 버키. 스플래쉬!스터키 AU. 작가의 말: 네. 써버렸네요. 여러분을 위해 링크 하나—지구상...
오후 늦게 눈을 뜬 버키의 눈에 가장 먼저 보인 건 매일 아침 익숙하게 보는 숙소의 하얀 천장이었다. 기분 나쁘게 진동하던 팔은 잠잠해져 있었고 목과 가슴을 억누르는 것 같았던 통증도 사라져있었다. 아직까지는 몽롱한 머릿속을 하고 기절했던 건가, 아니면 잠이 들었던 건가 하는 하릴없는 고민을 하다가 다시 머리가 아파지는 것 같아 생각하기를 그만 뒀다. 어느...
이 곳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무간지옥 이었다.
N1. Illusion, Delusion 밤, 뒷골목, 눈이 멀 것 같은 화려한 조명, 취할 것 같이 코를 찌르는 향수와 알코올 향. 시끄러운 음악에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 피부에 달라 붙는 끈적한 시선과 은근한 손짓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기 딱 좋았다. 꿈 많은 소년과 소녀, 세태에 찌들대로 찌든 어른 모두 이런 멀미나는 환상 속에서 진정한 사랑이라는 망상...
※ 주의. 글이 다소 피폐하거나 잔혹할 수도 있습니다. 적갈색 갈기에 이슬이 잔뜩 맺혀있었다. 자욱한 안개 속을 사정없이 달려왔으리라 짐작하며 천천히 말 앞에 다가서니 말 위에 올라탄 자가 고갯짓으로 뒤 편을 가리킨다. 말의 뒤로는 한 때 꽤 화려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녹슨 마차가 달려있었다. 그러나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탓에 탑승을 한참이나 망설인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