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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늦은 아침 식사 후 오랜만에 정원 산책을 나갔다. 빈센조가 날 위해 만들어준 곳으로 가면 올해는 튤립이 가득 펴있다. 넓게 펼쳐진 알록달록 제각기 다른 색으로 햇빛을 받아내는 튤립의 아름다움에 넋놓아 보다보면 어느새 내 옆에 와 서있는 빈센조다. - 정말 아름다워요. 올해도 이렇게 가꿔 놨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고마워요 빈센조. 빈센조의 허리를...
시야는 양호했다. 밝아오는 앞, 쏟아지는 갈채, 나를 향한 시선. 걸어가지 않아도 저절로 발이 움직여 애석한 머리통을 쓰다듬는다. 응, 잘 했다. 아주 잘 했어 노아. 그렇게 하면 되는 거야. 두 눈을 차분히 감았다. 항상 듣던 이 무대 위 환호가, 오늘따라 더욱 적막을 나타낸다. 나의 삶은 공연이다. 모두의 앞에서 항상 연기를 펼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
조슈프라라고 할 수 있을까... 엘리트 스포...가 되나? 아무튼 엘리트 대사 있음
어려서. 무지해서. 객관적 판단을 못 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흔히 쓸법한 변명을 겐야는 입에 담아본 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애초에 그의 마음속에는 변명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16살. 그저 순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문제아도 아닌, 겐야는 그 나이대 소년이었다. 대체로 그렇듯 자신이 하는 행위가 세간에서는 무엇이라고 불리는지 정도는...
(괜찮나? 이따끔씩 자신도 괜찮은건지, 힘든건지... 파악하기 힘들었다. 누군가가 물어보면 괜찮다며 걱정시키기 싫은 듯한 마음에서 기인되어 기계적으로 대답할 뿐이었지.) ...겁이 난다니. (왜? 다니엘 레이놀즈는 여전히 의문이 들었다. 제 자신이 뭐라고 당신이 그리 걱정하며 신경을 쓰냐 말이다. 악착같이 살라니, 참으로 저주스럽고 잔인한 말이었다. 이미 ...
전서구? 아. 걔는 노력파야. 축복받은 지 딱 하루 만에 나는 법을 배웠다니까? 어떻게 보면 미친 거지. 보통 축복받은 새들은 태어나 시간이 지나도 날거나 걷기도 힘들거든. 밀렌샤가 아니었다면 아직도 나는 법을 배웠을 거야. 징글징글하지. 천 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밤낮으로 生을 배달했다니까? 걔 때문에 후대의 축복받은 새가 생기지 않고 있잖아. 그...
청명아! 비명처럼 사제들의 목소리가 전장을 울리면 청명은 기계적으로 검을 휘둘러야 했다. 처음은 순식간에 빛이 바랬다. 첫 전장에서, 그의 안일한 생각으로 목숨을 잃은 제 사제를 생각해서라도. 청명은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강해야만 했다. 청명은 처음으로 죽인 이가 어떤 이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살인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저 떠오르는 말은 천마를...
창작글입니다. 본 글은 밍키전력(@minkey_weekly)의 218번째 주제 '날조'를 주제로 한 글이며, 공백제외 총 글자수 4,300자 내외입니다. ✨가벼운 성적 단어✨가 들어갑니다. 피드백은 어떤 방법으로든 환영이며,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정말 가벼운 언급뿐이라 성인 안 걸어뒀는데... 걸어둬야 한다면 말씀해주세요 흑흑) “아,...
에스프레소!! 오늘도 날 다정하게 부르는 그의 말투에 짜증이 난다. 나는 그저 한낱 커피족의 마법사일 뿐인데 누가봐도 전혀 안어울리지 않나. 잘나가는 집안에다가 기사단장인 그와 커피족의 초라한 커피마법사인 나. 오늘은 또 왜 왔습니까? 왜긴, 너 에스프레소 보러 왔지 해맑게 웃는 그의 미소에 나는 차가운 눈빛을 날렸다. 에스프레소, 오늘 나와 함께 저녁 먹...
BGM : Charlie Puth - Patient 아니 구독자 82명이라니.. 사랑해요 엉엉ㅠㅠ 조금 많이 까칠한 우리 둘의 이야기 w. 수증기 재현 시점- “...” “아 죽겠다.” 정우가 다크써클이 턱끝까지 내려왔다고 투덜거린다. 뭐 그럴 만도한게 이번에 꽤 스케일이 큰 작업이 들어와서 나도 녀석도 정신없이 일만 하느라 일주일 째 집에 못 들아가는 중...
文 家 24대손 가주 문 결은 비록 황제를 모시는 마음은 쥐뿔도 없었지만, 제 처신 하나는 끝내주게 잘 하는 사람이었다. 약간의 설명을 가미해보자면, 문 家는 대대로 악신을 숭상해오던 마법사 계통의 가문으로 그들은 악신의 힘을 자유자재로 부리고는 했는데 (사실 자유자재는 아니라는 말이 있다) 이번 대의 가주인 문 결은 유독 그 힘이 강하다는 소문이 세간에서...
오전 진료를 마치고 오후 진료 스케줄을 미리 비워놨던 다정은 서둘러 가운을 벗고 진료실을 나서기 위해 문을 열었다. 급하게 나서려는 다정의 얼굴과 무언가가 부딪혔고 다정은 그제서야 문 앞에 무언가가 가로막고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과 부딪힌 무언가의 형상을 따라 시선을 올렸다. 다정의 시선 끝에 보인 것은 다름아닌 정우. 다정이 갑자기 병실문을 열고 튀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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