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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나는 외면이라는 흉기로 나를 죽였다. DIRTY CUBE G. 누군가에겐 달콤한, 그러나 누군가에겐 씁쓸한 사유는 죄책감을 묻어 버리기 위한 어느 적당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서였다. 한지성이 나간 방에는 무거운 정적이 바닥 밑에 들러붙었고, 그대로 잠이 든 내 꿈 위에는 아무것도 없는 깜깜한 어둠이 깔렸다. 예쁘게 핀 꽃들도, 화사한 햇빛도, 익숙했던 황현진의...
올해는 꼭 꽃을 봐야지, 하는 낭만적인 다짐을 한 적이 있다. 봄이 오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했던 올해 목표 같은 거였다. 하지만 항상 봄이 지나고서야 깨닫는다. 꽃이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는 시간은 매우 짧았고, 나에게는 여유가 없었다. 꼴에 꽃은 무슨 꽃이야. 그렇게 위시리스트 첫 줄에 빨간 작대기가 그어진 게 벌써 몇 년째이다. 고등학생 때는 공부하느...
한지성이 거슬린다. 엄밀히 말하자면 전부터 계속 거슬렸다. 며칠 전 소개팅 자리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김승민 어깨에 팔을 올리고, 그것보다 더 전에는 손을 덥석 잡는 것도 목격했다. 근데 그게 너무 자연스럽고, 익숙해 보였고, 결과적으로 김승민도 개의치 않아 했다는 거다. 원래 스킨십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타입인가.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능숙한 ...
“야, 너 진짜 2학년 그 선배랑 사귀냐?” “이건 또 무슨 신종 개소리야.” “아니, 신환회 때 둘이 같이 나가길래.” 그래서 사귀는 줄. 동기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지들끼리 맞네, 아니네, 쓸데없는 입씨름을 해댄다. 아, 시끄러워. 어지러움에 인상을 찌푸리고 휴대폰 화면에 뜬 숫자를 확인했다. 이미 막차 시간을 넘긴 숫자였다. 아...
봄은 정말 웃긴 계절이었다. 3월에 무슨 눈이야? 라고 할 정도로 추웠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따뜻해져 꽃들이 개화를 준비한다. 두꺼운 코트와 얇은 점퍼를 동시에 준비해야만 하고, 그래서인지 다들 이 시기에 혼란을 겪고는 했다. 아무리 많은 대비를 해도 자칫 잘못해 꽃샘추위와의 사투에서 벌이게 된다면 바로 약을 달고 살아야 하니까. 그러니까 환절기는...
침대에서 일어나 혼자 다리 사이를 닦았고, 욕실 위치를 애써 찾을 필요도 없이 익숙하게 움직였다. 이런 일은 자주 있었으니까. 한지성은 더러운 버릇이 있었다. 보이는 곳에 자국을 남긴다거나, 섹스할 때 머리채를 잡는다거나, 콘돔 없이 넣고 안에 싸 버리는 것 따위의 좆같은 취향들. 헤어진 사이에 배려나 감정 따위는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았다. 근데 그걸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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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던 날씨가 점점 풀리고, 겨울잠을 자던 꽃과 나무들은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겨울잠을 자던 대학생들도 망해 버린 자신의 시간표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 말은 즉, 3월까지는 이제 이틀. 곧 방학이 끝난다. 개강, 바로 지옥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DIRTY CUBE A. 뭣도 아닌 관계 “승민아, 너 이따 신입생 환영회 갈 거야?”...
딱히 기승전결은 없고 루케님이 푸신 썰 보고 갑자기 쓰고싶어져서... ㅎ... 그러다 감기라도 걸리면 또 얼마나 사람들을 들었다 놓으시려구요. 놀리듯 말하면서도 조롱의 기미라고는 조금도 느낄 수 없는 말과 함께, 두터운 무게가 어깨에 얹힌다. 그가 처음 사냥한 늑대의 털로 만들었다는 망토는 털이 거칠고 낡았으나 오래 묵은 온기가 은은히 고여 따스했다. 굳이...
쿠도 신이치, 그는 곱고도 아름다운 비단들을 몇 겹씩이나 입고 돌아다녔다. 보통의 사람들이 저 비싼 걸 두르고 다닌다며 부러워하거나 욕지거리들을 해대는 걸 무시하고는 어느 주점에 들어섰다. 이게 얼마나 무거운데 부럽다니? 나도 가볍게 입고 다니고 싶다며 속으로 답지 않게 투덜거리던 신이치는 익숙하게 술과 안주를 주문하고는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낮임에도 ...
냉뷰해 출연하는 라이벌 스타셰프로 모닝령센 드실래요?한식전문 녕 X 양식전문 섄 방송에선 맨날 투닥대는데 실제론 둘이 분위기 묘하다던데? 요리대결 프로인 냉뷰해에서 새롭게 영입한 존잘 셰프 두 사람, 임녕민과 정섀운. 나름 업계에서 인정받는 신예들인데다 얼굴도 훈훈하고 센스도 좋다는 평이라 제작진이 공들여 섭외했다. 원래 둘이 아는 사이는 아...
예기치 않은 비가 땅 위로 쏟아져 내렸다. 아카이 슈이치가 홀연히 사라져 버린 지 어느덧 나흘이나 되는 시간이 흘렀다. 단순히 후루야와의 생활이 싫증이 나서 집을 나갔다고 생각하기에는, 핸드폰이나 차 열쇠 같은 그가 평소에 쓰던 물건들은 전부 집에 있었다. 보통 집을 나간다고 하면 필요한 물건은 가지고 나가지 않는가. 정말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는 말이 맞는...
030. 신발 한 짝 제목, 책등 사이즈 변경 가능 분양가 22,000원 / 문의 : 트위터 @baaam_boom 에게 D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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