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가 다 해질 때까지 하늘이 끝나지 않는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너는 가 주었다. 지구는 둥그니까. /녹조, 김복희
¹ 그냥 동네 사람들이 그래~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그런가, 가까이 다가가면 슬금슬금 뒷걸음질 친다니까. (흠흠,) 그런가? 그렇게 생각해준다니 고맙네! 여긴 추워서 성질도 팍팍 죽어. 이상한 짓 하나도 안 했어. 우리 동네 사람들 왔으면, 깜짝 놀래서 다른 사람인 줄 알겠다. (하하, 짧게 웃음 지었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일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