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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분량: 5,000자 KEYWORD: 하이틴, 오소마츠상, BL, 드림, 고백 친애하지 않는 깍쟁이에게, 편지 말머리에 '친애하는'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싫은 것 같길래 다른 말을 써봤어. 어때, 이건 마음에 들어? 너를 친애하는 것도 아니니 딱히 틀린 말도 아니고 말이야. 그렇다고 싫다는 건 아니야. 그랬으면 답장도 안 써줬겠지. 그러니까 표정 못생기게 찌...
"인사해라, 이번에 시험을 보고 A반에 오게된 편입생이다" 아이자와 선생님의 소개에 색이 옅은 순백의 웨이브진 머리칼을 허리께까지 늘어뜨린 여학생이 가슴쪽에 손을 가볍게 올리고 고개를 숙였다 "소개받은 시야마 에라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뜬금없는 전학생의 등장, 또래 여자아이가 건네는 딱딱한 인사, 아이자와 선생님의 답지않은 긴장어린 얼굴. 그 세가...
해시태그 없이 올린 몇몇 썰들과 지금은 지운 몇몇 썰들 포함해서 여러썰들을 백업 겸 올립니다.
잠긴 서랍을 열고 본 것은 온통 너와 관련된 물건이었음. 네가 리바이에게 처음 선물했지만 도중에 깨뜨린 찻잔 조각에서부터 네가 리바이와 헤어질 때 그에게 돌려준 루비 목걸이와 구두, 그리고 '자기요 자기!!' 라고 쓰여 있는 포스트잇까지 정말 별거 아닌 것까지 그곳엔 남아있었음. 그리고 서랍 맨 밑에는 너와 관련된 서류들이 있었고 네가 처음 조사병단에 지원...
Dear, 리암.안녕하세요, 리브. 방학은 잘 보내고 있나요? 바빠서 못한다고 말은 했지만 그래도 그리운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요. 부디 내 편지가 바쁜 리브를 방해한 건 아니길 바라는 마음도 담아서요. 예전에 그러하던 것처럼, 지금도 전에 다니던 아카데미의 계절학기를 듣고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봤던 모습이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보여서, 여전히 리브의 건강...
Dear, 로즈.세상에, 난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고 하면 로즈는 분명 사실이니 믿으라고 하려나요? 편지를 받은 순간부터 너무 행복하고 설레서, 부모님께 당장 가서 말씀드렸답니다. 다들 내 친구가 온다고 하니 기뻐하는 눈치에요. 특히, 저번에 신문의 로즈를 보여준 이후로 언니는 로즈의 팬이 되어버려서, 더 기뻐하더라고요.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며 나에게 3...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 이름 없는 드림주 (-) * 파쿤도라는 모브캐가 나옵니다. 산 후안의 미들블로커이자 주장 * 리퀘스트 신청해주신 익명님 감사합니다 ^0^ 리퀘스트 내용: 오이카와 시점으로 서술, 배구 이외에는 미련이 없는 오이카와의 유일한 미련인 드림주, 꼭 보고 싶은 대사는 ‘유일한 미련이라면 나에겐 드림주였다.’ 지독한 미련. 드림주는 오이카와를 많이 걱정하는 과묵...
아그네스, 니나는 잘지내. 아그네스가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니나에게 편지와 입장권을 보내줘서 감동이야. 독주회에 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그네스의 연주를 눈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쉽네.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을 텐데... 니나도 머리끈, 서랍 속에 잘 보관하고 있어. 니나는 집에서는 머리를 묶지 않아서.. 끊어질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소중...
편지 고마워, 에르인. 니나는 잘 도착했어. 니나는 기쁜걸? 에르인이 빨리 편지를 보내줘서 감동이야. 독촉하지 않아도, 니나는 답장을 빨리 할 수밖에 없는걸. 에르인이 보낸 편지니까. 니나는 방학 때 늘 한가해서, 편지를 쓰는 지금도 심심해. 그러니까… 지금 쓰는 거야. 니나는 거의 집에만 있어서 해줄 이야기가 없네… 음, 곧 외출할 일이 생길 것 같지만…...
35화. 세베루스는 작년 트리위저드 세 번째 과제가 막 끝났을 때 이후로 이렇게 빨리 달려본 적이 없었다. 그는 커튼처럼 늘어진 머리가 귀 뒤로 정신없이 흩날릴 정도로 힘차게 달렸다. 오른손에 쥐고 있는 지팡이가 바람을 가르며 휙휙대는 소리를 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두 다리를 멈출 수 없었다. 그렇게 길고 긴 복도를 내달리고 있자, 해리엇의 패트...
*** 시내 상가를 지나다가, 우연히 커피전문점 문밖에서 낯익은 모습이 눈에 띄었다.루지우라니, 인형 복장으로 전단지를 뿌리고 있었고, 소녀들이 떼를 지어 몰려있어....인기 많아. 루지우: ......단말기 번호? 가지고 있지 않아, 안돼. 주문이 필요하면 종업원을 찾으러 들어가. 나는 전단지만 돌려.난 알바야, 내일이면 안 올꺼야...야, 사진 찍지 말...
“ 딸기 타르트입니다.” 매일 색다른 디저트. 하나같이 맛도 좋다. 그렇지만 문제는 칼로리지. 예전에는 마른 몸이 콤플렉스라 살을 찌우려 그렇게 애썼는데. 그런데 막상 살이 찌니 볼록 튀어나온 배가 보기 싫다. 현태랑 만난 이후 많이 찌긴 했지. 동거를 시작하고는 겨우 몇 주 사이에 7킬로나 쪘다. 이러다 공처럼 굴러다니는 거 아니야? “형, 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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