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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은우른 전력 무슨 내용인진... 저도 모릅니다
1. 6000년을 넘게 살아온 존재들이라 해도 취미는 단순했다. 맛있는 걸 먹거나, 책을 보거나, 날씨가 좋을 때는 산책을 하거나 혹은 그 모든 것을 다 같이 한다. 아지라파엘이 단순한 천사이기 때문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었다. 다른 천사들은 그보다 더 단순한 취미를 가졌으니. -그들은 고작해야 신을 찬미하거나,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
그사람 내가 가뒀어요. 어둠이라곤 없는 저 백색의 방에. 별다른 이유는 없어요. 마음이 답답해서 성당에 갔는데 날 보고 웃더라고, 신부님이. 그게 맘에 안들었어.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맑게 웃어주는지 거슬리잖아. 신부님을 그 방에 가두니 흰 천에 떨어진 핏방울이 검게 굳은 것 같더라구요. 난 며칠동안 잠자코 지켜봤어요. 몸을 뉠 곳도, 마실 물도, 그림자...
공단기에서 지난 2018년 겨울부터 모집했던 퍼펙트 올케어 6개월반(2019.01~2019.06)이 끝난지 1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렀고 곧 2개월차가 되는 시점에 후기를 씁니다. 이런 관리반에 대한 후기가 내가 찾아볼 당시만 해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공시생, 예비 공시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함. 후기를 공단기 커넥츠 사이...
옆 방의 그 남자 By. 꽃구름 낮과 저녁 사이의 시간,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은 푸르면서도 붉은빛을 내비치는 어정쩡한 오후에 승호는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지폐 몇 장을 만지작만지작 거리고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승호의 꼼꼼한 성격 탓에 태현이 생수를 사고 남은 잔돈을 기어이 들고 와 어떻게 돌려줘야 하나 집에 오는 내내 생각에 잠겨버렸다. 그리고 태현...
옆 방의 그 남자 By. 꽃구름 『강~승~호! 그러지 말고 같이 하자~』 첫차가 뜨자마자 편의점에 도착한 승호가 편의점 점퍼를 두르고 카운터를 향해 걷고 있을 때 부랴부랴 시재를 맞추던 민승이 정리하던 손을 멈추고 입을 열었다. 『아니야. 난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아.』 『우린 할 수 있어!! 너 두고 내가 어딜 가! 그러지 말고..』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 네임버스기반 (네임버스 :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몸에 그 운명의 상대의 이름이 새겨짐. 이름이 새겨지는 부위는 사람마다 다르다.) * 가수 샤이니의 투명우산이라는 곡을 참고해 쓴 글입니다. D-5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입욕제를 양껏 풀자 무지갯빛 거품이 보글보글 피어올랐다. 몸을 담그기 전에 손부터 담가 휘휘 저으니, 적당히 따뜻한 온도가 느껴졌다...
정설아는, 무미건조한 분위기치고 뭐든 잘 소화해내는 편이었다. 나카하라의 눈에 뭐가 끼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랬다. 본래 제 색이라곤 없는, 가질 생각도 없는 백지같은 성질이 역으로 모든 것을 포용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설아에게 무언가를 걸치게 하고, 경험하게 하여 자아내는 색을 보는 것이 나카하라에겐 꽤나 즐거운 유희 중 하나였다. 연인, 이...
해리는 나라에서 제일 가는 기생이었다. 해리가 저잣거리에 얼굴 한 번 비치기만 해도 단숨에 저잣거리가 북새통을 이루었으니, 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 저잣거리에서 조금 나와, 손에 든 초롱불만 의지하고 조금 걷다보면, 기생방들이 모여 있는 곳 중 단아한 기와집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곳에는 언제나 북새통을 이루었는데, 관직의 낮고 높음을 가...
옆 방의 그 남자 By. 꽃구름 이미 해가 뜰 준비를 하고 있는 푸르스름한 원룸 밖의 풍경을 보고는 겨우 잠자리에 들려고 했던 자신의 잠을 깨운 그를 보며 짜증이 스며 올라와 거칠게 현관문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매트리스에 몸을 던지고 엎드려 머리끝까지 이불을 끌어올리고 눈을 감아보지만 아직은 추위가 물러가지 않은 쌀쌀함에 차디찬 복도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옆 방의 그 남자 - 01화 By. 꽃구름 거칠게 메마른 손을 부비며 낡은 원룸 건물에 들어서 승호는 쟈켓에서 주섬주섬 열쇠를 찾았다. 『하..』 쟈켓 주머니, 바지 주머니를 번갈아 뒤져보는데 열쇠는 손에 잡히지도 않고 원룸 복도를 밝혀주는 센서등이 꺼져서 초조한 마음이 생겨버렸다. 열쇠를 찾아 헤매던 손을 잠시 멈추어 아침에 문을 잠그고 열쇠를 어디에 뒀...
"다녀왔슴미다." 정국이 지민에게 반하는 데에는 단 3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학교를 마치고 오니 아버지 가게에서 떡볶이를 먹고 있던 어린 지민과 눈을 마주쳤을 때, 그때 정국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보고 귀가 빨개졌었다. 떡볶이 w. 치즈 5학년 1반, 정국은 매일 학교를 마치고 자신의 부모님이 하시는 떡볶이 집에 갔다. 꾸꾸 분식. 꽤나 동네에서는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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