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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에는 의성이 유달리 춥고, 눈이 항상 내려서, 멀고도 가까운 곳마다 온통 새하얗고 고요하다. 효성진과 설양은 정월 내내 문밖 출입을 하지 않고, 매일 세상과 단절된 의장에 틀어박혀, 세상의 번잡한 일들이 모 두 그들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았다. 가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으면, 효성진은 의장의 공터에서 검을 연마한다. 그 상화, 검 한자루 상화, 흩날리...
[2014년 장마철] 10년 전 그날의 기억을 나는 절대로 잊을 수 없다. 비는 추적하게 내려 나의 신발을 적시고, 바람 또한 나를 툭툭 밀어댔다. 나는 아버지와 함께 걷고 있었으며, 그날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무려 10년이 지났지만 내가 잊을 수 없는 이유는 그날 사고로 얻은 나의 조금 특별한 능력 때문이다. [2024년 봄] “보사원, 어제...
내가 그 새끼를 처음 본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또래치곤 조금 큰 키에 아직 어린티가 나지만 선이 선명해지면 사람 후리고 다닐 반반한 얼굴. 사교성이 좋은지 그 새끼가 지나가는 곳마다 아는 애가 인사를 먼저 걸어오거나 자기가 먼저 하거나. 난 전자도 후자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모브1이었다. 그때도 친구라고는 한명밖에 없었고 트러블 일으키는 것도 그 트러블...
나츠 x 루시 누구보다 아름다운 그대누구보다 더 사랑했어요짧은 추억마저 다 지워내도 좋았었다는 마음 하나는 받아줘요 -인순이_ 작 별(드라마_강력반ost) 가사 中- 오늘도 무의미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지가 뿌옇게 내려앉은 분홍 머리카락을 탈탈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남자의 조금은 공허한 눈길에 닿은 곳은 덮어져 있는 액자, 그 액자를 바라보던 남...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이치노세 씨에게 고백을 하면 내 삶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우스울 정도로 내 주변은 이전과 다를 바 없었다. 첫째로 내가 작사가인 니이가키라는 걸 아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고, 류 오빠를 통해 알고 지냈다고 아는 사람들-대개 회사 직원들이나 기자들-도 나와 이치노세 씨 사이에 어떤 감정적 교류가 오갔는지 전혀 모르는 듯했다....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옅은 갈색의 긴 머리를 가진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가 사는 마을은 '에스티도라운', 왕실의 중요한 업무를 맡은 사람들이 지내는 국가의 중심지 입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국가의 마력을 배분하는 일을, 어머니는 국가 마력을 보존하는 일을 하기에 소녀의 부모님은 언제나 바빴습니다. 소녀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 동안 가정교사 선생님께 교육을...
일장춘몽 (一場春夢) 한 바탕의 봄 꿈.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 또는 덧없는 일. 실화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지금은 화학 시간. 근데 난 공부가 하기 싫어 그래서 글이나 써보려고.몰랐겠지만, 사실 나는 글쓰는 걸 예전부터 즐겼거든.물론, 지금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거의 못쓰고 있지만 말야.너도 알다시피 대한민국 고3은 다들 현생에 치여 살잖냐.하지...
모리오쵸의 봄. 2012년. 볼을 살살 간질이는 싱싱한 감촉. 엎드려있던 오쿠야스는 힘겹게 눈을 떴다. “어어........타마냐.........” 아직 비몽사몽한 상태로 입을 쩝쩝 다시며 손을 들어 녀석의 턱을 쓰다듬었다. 녀석은 순하게도 가르랑거리며 몸을 기분 좋게 틀었다. 푸른 줄기가 둥글게 굽었다. “으갸아~.......지금이 몇 시지...........
도쿄의 겨울. 1989년. 그해 초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물론, 집안의 난방은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었고 가스비도, 전기세도, 수도세도 아직은 지급에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도 방안은 추웠다. 이런 경우, 춥다고 하기 보단 을씨년스럽다는 표현이 더 걸맞았다. 이 큰집에 아이들 둘이서만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 아이들 외에도 ‘하나 더’ 있었다. 어두...
어느 날 나는 동창들을 만나게되었고 우연히 너의 소식을 듣게되었다. 그날 그때의 그 소녀와 나의 특별한 이야기, 그리고 나에게 생긴 작은 능력이... 짧고도 길었던 만남 속 우리가 다시만나는 날이 올까? 나의 능력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마음 한 구석에 있는 널 떠올리며 보일듯 말듯한 우리의 이야기를 생각해본다... 사이코매트리를 가진 소년, 보인담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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