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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어디에서든 언제라도 난 널 기억할테니까. 오늘도 같은 꿈을 꿨다. 가쁜 숨을 내뱉으며 간신히 몸을 일으켰을 땐 이제는 너무도 익숙해져버린 그 실루엣만이 머릿속에 떠오를 뿐이었다. 호흡이 정돈되지 않을 만큼 나쁜 꿈이었냐고? 차라리 그랬으면 덜 괴로울 법도 싶었다. 꿈자리가 사나운 것은, “대체 뭐냐고...” 쉽사리 진정될 것 같지 않은 이상한 감정...
살갗에 소름이 돋는 감각이 어렴풋이 느껴졌다. 눈을 뜨고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아 한참동안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았다. 통각이 깨어나기 시작하자 절로 앓는 소리가 났다. 한유진이 끙끙거리며 몸을 웅크리자 문 밖에 있던 한유현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형, 일어났어?” “응… 아, 유현아. 물 한 잔만 가져다 줄래?” 이번에도 처참한 목소리였다. 한유현은 이미 ...
“흠… 그리핀도르!”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를 배정해 준 순간이었다. 앞에서 유미라가 이쪽이라며 손짓했다. 그 옆에 서자 진모리가 마법의 모자를 받으려고 하는 게 보였다. “그리핀도르!” “나 아직 쓰지도 않았는데?” 같이 있던 아이들이 하나같이 웃었다. 진모리는 써보지 못했다는 것에 실망했는지, 기운이 빠져 보였다. 옆에서는 유미라가 웃고 있었다. “어떻게...
** 뱀파이어AU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었다. 한쪽 벽을 채운 커다란 초상화라든지, 책상 위에 놓인 작은 흑백사진이나, 옆에 놓인 큰 컬러사진이 담긴 액자 그리고 시간의 흐름 속에 매번 존재하는 한 남자. 재민은 손을 뻗어 사진을 더듬어갔다. 흑발을 단정하게 올려 넘긴 남자의 정면 사진은 마치 자신의 여권 사진을 떠오르게 했는데, 똑같이 생긴 이를 보는 건...
편집부 알바생(?) 베른과 소설가 플란츠로 제목과 내용이... 따로 놀수도 있습니다. 딱히 생각나는 제목이없어서; ----------------------------------------------------------------------------------------------------------------------------------------...
•Prologue 태초의 하늘에는 해와 달이 함께 세상을 비추었어. 세상에 어둠은 그림자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항상 미소를 띠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 해를 관장하는 신은 히나(日)의 성을 받고 달을 관장하는 신은 츠키(月)의 성을 받아. 이전 세상을 비추던 해의 신과 달의 신이 물러나고 새로운 해와 달의 신이 탄생했어. -Chapter.1 이번에...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사실은, 그 누구에게도- <3> ‘내가 왜 여기 와 있는 거지…….’ 그 날 모든 수업이 끝난 뒤 이즈미 이오리는 숙소도, 연습실도 아닌, 태어나 단 한 번도 와보지 못한 장소에서 제 앞에 놓인 커피 잔을 노려보았다. 그런 이오리의 맞은편에 앉아 제 몫의 커피에 설탕을 집어넣던 남자는, 뭐 하는 거냐고 묻고 싶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왜,...
재록본에 리드로잉/수정본으로 쓰인 그림은 지웠습니다.
11 매그너스는 서류를 한참 들여다보았다. 별 것 아닌 내용이었는데도, 머릿속에 복잡해 잘 읽히지 않았다. 원인은 알고 있다. 이 문제가 그를 괴롭힌 게 벌써 며칠 째였다. “라파엘.” 매그너스는 서류를 책상 위에 던지듯 놓으며 라파엘을 불렀다. 예, 폐하. 옆에 지켜 섰던 라파엘이 고개를 깊이 숙였다. 매그너스는 한숨을 내쉬고 의자에 깊이 몸을 묻었다. ...
한 발짝만 옮겼을 뿐인데 뺨을 휘감는 공기가 달라졌다. 빠르게 내달리는 차소리가 멎고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닿자, 잊고 있던 묘한 안도감과 낯설음을 느꼈다. 이사트럭에서 내려 얼마 없는 자신의 짐을 모두 옮긴 후 옛집을 보러 3년만에 다시 찾은 인근의 동네는 고요했다. 눈에 익은 익숙함과 낯설음이 혼재한 풍경은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기 충분했다. 좀 더 ...
월요일은 사무소가 가장 바쁜 날이었다. 주말 동안 도사리고 있던 온갖 문제들이 월요일 아침 날이 밝자마자 매그너스의 책상 위로 기어올라왔다. 그는 비서가 넘겨준 무수한 사건 목록을 넘기면서 반짝이는 매니큐어를 바른 손가락으로 제 관자놀이를 꾹꾹 짓눌렀다. 차라리 다행이었다. 적어도 일에 몰두하는 동안엔 자신이 지난주 차에서 쫓아낸 순진한 미남에 대해 덜 생...
그 눈빛을 어디서 봤더라. 매그너스는 연단에서 제일 먼 뒤쪽 창가에 앉아 자신을 쏘아보는 아름다운 한 쌍의 눈동자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완벽하게 손질한 짙은 눈썹과 풍성한 속눈썹에서 분명 데자뷰가 느껴지는데 목에 뭔가 걸린 것처럼 간질거리는 느낌만 있을 뿐 그녀의 이름은 생각나지 않았다. 뭐, 클럽에서 스쳐지나가기라도 했나보지. 매그너스는 이상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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