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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마오안즈]Hide-and-seek : 02 w.바라 과 회식이 있고 며칠이 흘렀다. 그 후로 안즈와는 강의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가 되었다. 그때 고마워서 뭐라도 답례를 할까하고 강의를 듣는 동안 집중을 못한채로 어떻게 말을 걸어야하지-,하고 고민을 해도 강의가 끝나면 바로 사라져버려서, 여태까지 고맙다는 인사조차 하지못했다.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창세기와 같았다. 영원 아래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없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숨으로 차오른 폐가 느껴지지 않았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적색이거나, 회색이거나, 혹은 어떤 색도 아니었던 것이 이쪽을 본다. 그가 말한다. 네 이름은 블레테야. 그 순간 모든 것이 쏟아진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거짓말 같은 풍경이었으나 아름답지 않다...
"재현씨, 목 상태가 안좋나? 한 번만 더." "네. 뒤에 흘러 부분을 가성으로 넘기는 게 좋을까요?" 녹음이 길어졌다. 녹음 내내 재현이 마신 페트병들이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도영은 괜히 그 페트병 뚜껑을 열었다, 다시 닫아보기도 하고, 꽉 조여보기도 하고 무언가 성가신 기분이 들면 녹음실 소파 뒷 편으로 날려보내기도 했다. 평소답지 않은 산만한 짓을 해...
05. 프랑켄이 라이제르와 본격적으로 분위기 좀 잡아보려는데 그날따라 평소와는 다른 자극적인 플레이가 하고 싶어져서 라이제르에게 구속플해보자고 조심스럽게 청하는 게 보고 싶다아- 라이제르는 구속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수락하겠지 할 거야ㅇㅇ 이런저런 설명후에 프랑켄슈타인은 세이프워드도 정해놓을까 고민하지만 라이제르가 조금이라도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 어차피 그...
오늘도 김종대는 먹이를 찾아 캠퍼스를 헤매이는 하이에나처럼 캠퍼스 곳곳을 싸돌아다니며 자신의 하룻밤 먹잇감이 될 만한 남자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남자 꼬시기는 악질적이라 함은 악질적인 김종대만의 별난 취미 중 하나였다. 뭐든 쉽게 질려하는 성격 탓에 애인은 만들지 못 했지만 그렇다고 종대는 밤일은 포기할 수 없었다. 물론 개중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애와는 ...
W. 알쥐 내리는 눈송이가 함박눈이라 불릴 정도로 굵어졌다. 해가 바뀌고, 계절이 시린 겨울로 들어선 지도 오래였다. 그 동안 변한 것은 많았다. 굳이 손에 꼽아보자면 어린 이웃사촌이 10대에 들어서고, 초등학교가 종업식을 한 것. 때문에 신년이라 여기저기 불려 다니는 집주인보다 더 많이 옆집에 붙어있다는 점. “나 왔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김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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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을 갖춰 입은 엘리시스는 이제 막 들어온 신입기사들을 바라보았다. 다들 수십 대 1이라는 경쟁을 뚫고 입단한 만큼 자부심에 가득 부풀어있었다. 엘리시스도 흡족하게 바라보았다. 이만큼을 추리느라 고생한 게 여러 날이었지만 조금만 갈고 닦으면 찬란하게 빛날 원석들이었다. 기껏 뽑아놓고 떠나야 하는 게 아쉽지만 엘리시스에겐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었다. ...
밀연 “지친다… 정말 이런 자린 다시는 안 올 거야.” 먹고, 마시고, 춤추고, 다시 처음으로. 사교라는 게 필요하긴 하다지만 엘리시스는 이런 자리에서 오만가지 쓸데없는 짓을 하면서까지 친분을 만들고 싶진 않았다. 치렁치렁한 드레스도, 굽이 높고 뾰족한 구두도, 손 많이 가는데다 무겁기만 한 트레머리도 정말인지 질색이었다. 피곤해서 돌아가고 싶단 말을 하자...
휴일 눈을 떴을 때, 가랑이 사이가 축축한 게 불쾌감과 불안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밤사이 자신도 모르는 새 속옷을 버리는 건 이미 오래전에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이럴 수 있는 건가? 게다가 묘하게 질척이는 느낌이다.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 지 알 수가 없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어젯밤의 꿈은 대체...
안녕하세요, 나는 주세페에요. 당신은 이미 내 이름을 알고 있으니까, 소개를 하는 일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런들 어떻겠어요. 나는 당신에게 내 이름을 가르쳐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내 이름을 가르쳐줄게요. 안녕하세요, 나는 주세페에요.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를 곧잘 페페라고 불러요. 그건 애칭이에요. 아주 아주 친한 사람들...
초대 보기만 해도 푹신함이 느껴지는 커다란 의자엔 곧 사라질 듯 약한 온기만이 남아있었다. 새하얀 포슬린 찻잔 속 커피는 이미 차갑게 식어 버리는 게 차라리 나을 지경이었다.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인거야…….” 먼저 만나자고 한 건 엘리시스였다. 3시까지 집무실로 오래놓고는 정작 본인은 그 자리에 없으니 바람 맞은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오...
Deserve 05 마크X런쥔 w. 시옷 휴가는 즐거웠다. 떠나기 전 팬들과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공항 사진도 찍히고,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에게 손도 흔들어주기도 했다. 비행기에 타서 한숨 자고 난 뒤 도착하자마자 바로 숙소로 이동해 관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휴양지 숙소는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햇빛이 비치면 반짝이는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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