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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1월 1일은 진영이 스무 살이 되는 첫 날이었다. - 형, 그럼 그날 우리 집에서 술 먹을래? 엄마아빠는 동생들이랑 해돋이 보러 간대. 지훈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그 말을 하는 진영의 뺨이 왠지 발그레하게 달아올라 있었던 것 같다고 지훈은 회상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나도 좋아,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지훈의 마음은 쉴새없이 방망이질 쳤더랬다. 진영은 옆집의 ...
흙냄새가 코를 찌른다. 시체의 썩은 내 대신이다. 부스러져가는 진흙을 안고 그는 그렇게 한참을 서 있었다. ―슬퍼할 필요는 없어. 나는 병기, 너에게 있어 수많은 재보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눈물을 흘릴 가치는 없어. 나는 시대가 바뀌며 다른 병기에게 대체되겠지. 나의 특수성은, 신비성은 이 시대만의 것. 그러니까... "아니. 가치는 있다. ...
지금까지 혼자서 야구를 해왔다. 주변에 함께 해주는 친구들은 있었지만, 내 모든 것을 꺼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학교에서 야구부를 하고 있을 때는 야구는 배트와 공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고, 이거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낯선 운동장에서 손에 익지 않은 공을 던지기 전까지는. 그 낯선 운동장에서 나의 모든 처음이 시작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가치...
#시작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런 일이 생긴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하늘이 내게 주신 또 다른 기회일까 아님 내게 주시는 두려움일까. 그리고 그것은 왜 나에게 먼저 찾아오지 않았던가. 왜 뒤늦게 찾아와 알려주는 것인가. 나는 왜 이제야 슬퍼하는가. 수많은 질문들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남은 마지막 질문. 그를 사랑했는가, 나는 대답할 자격이 나에게 있는가....
00. 죽는다면 판도라에서, 그 땅과 함께 죽을 것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그래도 돌아가면 봉사라도 나설까, 같은 생각을 했다. 돌아갈 수 있다면. 사실, 유적 안에서야 진정 멸망을 실감했다. 화약 냄새와 피비린내, 무너진 땅과 시체들을 보며 헛소리처럼 말을 내뱉을 때도, 그저 좀 어지럽다는 생각과, 아무튼 예상 외로 정신은 멀쩡한 것 같다는 감상과, 어쩔 ...
월요일부터 아무것도 못할테니 그전에 날조해야할것 같아서 짧게... 심기 불편한 것을 온몸으로 드러낸 탓인지 성현제가 순순히 물러나는 것이 느껴졌다. 괜히 경고했나. 더 다가왔으면 정말로 물어버리려고 했는데, 아쉽게. 한유진은 인상을 쓰며 흐릿하게 보이는 테이블 높이를 가늠해 바닥으로 발을 디뎠다. 발목이 살짝 휘청거리긴 했지만, 혼자서 서는 것에는 아무런 ...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나를 좋아하는 순간, 넌 너를 죽음이라는 길 앞에 놓아 버린 거야. Pistol W. 화향 총구를 남자에 입에 쑤셔 넣은 바쿠고가 입이 찢어지도록 웃는다. “내 개새끼면,” 그대로 방아쇠를 천천히 당기며 말하는 바쿠고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잔혹했다. “내 발밑에서 기었어야지.” 곧 튀긴 피를 짜증스럽게 닦은 바쿠고가 다가온 토도로키를 살짝 밀치며 웃자,...
w. 찬찬하다 띠리리링- 여기저기 물건이 흐트러져 있는 방 안, 한쪽 구석에서 울리기 시작한 휴대전화의 알람은 이내 방 안을 가득히 메웠다. 잔뜩 흐트러져있는 시트 속에서 상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로 잠을 취하던 민현은 울려오는 소리에 한 손으로 꾸욱- 제 머리를 누르며 몸을 일으켰다. 지난밤, 텅 빈 제 침대의 한 켠을 바라보며 조소를 흘리던 민...
템포 시우민 템포 찬열
사랑했고, 사랑해. 그래서 안녕. w. 찬찬하다 내가 너에게 건내야하는 그 아픈 말들을 짐작이라도 하는 듯, 너를 기다리는 이 공간은 어두움으로 잔뜩 물들어있다. 달빛조차 숨을 숙인 어두운 밤, 네 발걸음 소리만이 불빛 하나 없는 이 어두운 길을 가득 채운다. 어두워서 다행이야- 나의 나약한, 이 심정을 네게 들킬 리 없으니까. 적어도, 너에겐 내 추악한 ...
w. 리얼19윤재 노예와 애꾸 #원작 [박찬열 빙의글] 노예와 애꾸 01 ~ 20(완) * 76,685자 (A5사이즈 158p 분량) 해당 글은 블로그에서 2016.04.04~2016.08.20 연재된 글을 입니다. (추가 구성X) 눈은 두개다, 그래야 정상이고. 하지만 내 눈은 한개다. 고로, 난 비정상이다. 원래부터 비정상은 아니었다. 태어날때는 남들과...
COC 7th Edition Fan Scenario멸망한 세상에서 피어나는 작은 꽃written by. 누룽지차 (@Ladeca_panic) 본 시나리오는 크툴루의 부름(CoC) 7판 룰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이며 시나리오 작성자(@Ladeca_panic)의 계연 커플을 위해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 오류 확인 및 플레이 피드백을 디엠으로 보내주시면 좋아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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