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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차기준은 하다못해 모자도 발렌시아가 썼다. 1년 동안 바뀐 적이 없는 카톡 프사 속의 차기준은 정직하게 발렌시아가 로고 크게 박힌 볼캡을 눌러쓰고 있었다.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차기준. 걘 한겨울에도 라이더 입을 것 같아 여자애들이 우스갯소리로 한 말들이 딱 어울렸다. 공부에는 일찍이 흥미를 뗐고 수업 시간에 쳐다보는 건 차기준 등짝 아니면 거울이었다....
TRIGGER WARNING : 강간, 감금, 상해, 살해, 자해 직접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으나 연상되는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람에 유의해주세요. 태생이 군주이며 새의 주인이었던 카스티타스다. 그의 생각은 언제나 확고했다. 의심이 없었다. 자신을 제외한 것은 믿지 않았다, 그것이 사람이 아닌 단어나 어떠한 감정일지라도.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카스티타...
"원하던 것 아닙니까." 잡았던 손을 뺀 로렐리아가 검은 장갑을 벗었다. 흉이 가득한 손을 내미는 것에 칼리안이 다시 손을 잡았다. 장갑에 가려져 있던 온기가 손을 통해 전해졌다. "맞아요." 당신에 대해 아주 작은 것부터 알아가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니까요. 바람을 타고 속살거리는 목소리에 로렐리아가 부드럽게 미소를 지었다. "내게 이렇게 공을 들이는 ...
차사들의 비밀 열애상사(悅愛喪事) 벚나무가 흐드러지게 피던 봄날이었던가, 아니면 추운 겨울날 흰 눈송이가 내리던 날이었던가. 유중혁은 어느 날에 지독한 열병을 앓았었다. 봄인지 겨울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이유는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너무 독한 병이었기 때문이고, 몇 번의 계절을 떠나보냈는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오래 앓은 탓이었다. 그리고 날씨 따위는 생...
執筆; 지나가던 여우 젤리 00. 육안을 가진 그 선배는 나에게는 4명의 선배가 있다. 2명은 여자, 2명은 남자. 동기도 2명, 후배도 1명 있다. 전부 남자. 그렇게 보면, 여자는 나랑 선배 2명이 끝이라는 거다. 단점은, 내 주변에 여자들은 전부 선배라는 것이다. 후배도 친구도 여자가 없다. 심지어 담임쌤들도 전부 남자! 그렇기에 남자들과 지내는것도,...
‘자각’은 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앉아, 창 밖의 세계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만치 아래서 인간들이 뽈뽈 걸어 다니는 것이 퍽 귀여우면서도, 아주 마음에 든다고는 할 수 없었다. 저걸 하나하나 다 지켜보고 있으라니, 나보고 죽으라지- 라는 심정이었다. ‘자각’이 보는 세상은 조금 특이했던 것도 한 몫 할 테였다. 그것은 타인을 육체가 아닌 혼으로만 볼 수 있었...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솔직히 카츠라 눈치 더럽게 없어서, 긴토키가 간접고백해도 네녀석, 어디 아픈가? 이말만 할것 같다. 덕분에 고구마 수백개 먹는 긴토키. 어느날은 해결사와 카츠라하고 엘리 다같이 놀러갔는데, 카츠라만 혼자 떨어지는 낙엽만 보고 있었는데 그걸본 긴토키가 카츠라 옆으로 다가가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낙엽을 잡고 "즈라, 이거 아냐?" "즈라가 아니다. 카츠라다. ...
‘바스락’ 무슨 소리지. 눈을 뜨지 못한 채, 소리에만 집중하다 번뜩 눈을 뜨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소리가 나는 쪽은 주방쪽이였다.
12. 일요일 아침부터 민규는 본가에 갔다. 방학하고 한 번도 들르지 않았으니 다녀오겠다고 했다. 명분은 그랬으나 내게 시간을 주려고 일부러 자리를 피해 주는 배려가 뻔히 보였다. 현관 앞에서 민규를 배웅했다. “언제 올 거야?” “적어도 사흘은 있어야지. 화요일 저녁에 올게.” “응, 더 늦거나 빨리 오면 연락해.” “알았어. 들어가, 추워.” 날씨...
*대체로 등장인물이 다 다르며 등장인물은 가상의 인물로 현실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야하다보니 이름에서도 현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대요.] "있지,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겠어. 옆에서 곧 벚꽃이 떨어지며 흩날리는 계...
크리스마스 보내는 정우를 보고 싶다던 독자깅!... 게으름 때문에 크리스마스에 올리지는 못 했지만 그래두 연말 분위기 낭낭하게 써보고 싶었기 때문에! 재밌게 봐주세영 히히 ! '비투 글 - 브금 = 0' 제발 틀어줘요ㅜㅜ ! 모바일인 경우 꾸욱 화면을 꾹 누르시면 연속 재생 나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지만 분위기 만큼은 사계절 중 가장 따뜻해지는 12월...
그렇게 아이들이 가고 난 후 혼자 남은 레이가 말했다. "이걸 어쩌지..." 사실 레이가 헤어질 수 없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금으로 부터 며칠 전 복도에서 레이와 그 남자, 그리고 디군과 레나가 싸웠을 때의 그 이후에 일어난 사건이였다. 레나와 디군이 가고 난 후 레이의 옆에 있던 남자아이가 말했다. "레이." "응..?" "자꾸만 간섭하는 쟤네 니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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