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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원했던, 기다렸던, 그리고 예기치 않았던, 관계의 변화. 벌써 세 교시째다. 또 멍하니 그놈 얼굴을 허공에 그리고 있다. 내가 왜이러지. 자꾸 신경쓰이게 만드는 짜증나는 놈이다. 평소에 관심사라고는 성적뿐, 여자도 게임도 운동도, 그 무엇에도 관심을 두거나 신경을 쓰지 않는 타입이 나다. 날 경계하는 놈들은 많지만, 그게 나의 집중을 방해하지는 못한다. 그...
"아아아아아악 시발 젠장 존나 말도 안 돼!" 절망적인 비명소리와 함께, 내던져진 것이 소파에 안착하는 둔한 소음이 났다. 아멜리아 에렛은 그 즉시 소피아 윈터가 과제를 하고 있는 방의 문 손잡이에서 손을 뗐다. 그녀는 눈을 가늘게 떴다. 후원자들에게서 많이 교정받았다는 비속어까지 쓸 정도로 심각한 사태라면 몇 없긴 했지만, 지금 그걸 들어가서 물어보기엔 ...
"오래도 가네." 종이를 불태워 없앨 것만 같은 눈빛으로 글을 쭉 보더니 한마디 툭 내뱉었다. "야 누가 요즘 2박3일을 길다고 하냐." "너 또 수학여행간다는 핑계로 답장 늦게 하기만 해봐." 벌써부터 엄마 바짓가랑이 붙잡으며 가지말라고 칭얼대는 애마냥 손을 꼬옥 잡아와 웃겨 다시 질문을 던졌다. "..늦게 하면 어쩔껀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세훈...
1. Date: 2020/04/28. 제11회 Zeitgeist 공모전 최종심 이틀째. 석 달 전의 연아라면 오전 8시가 말도 안 되게 이른 기상 시간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저혈압으로 아침이 괴로운 그녀는 정오쯤 되어야만 힘겹게 고개를 들 수 있었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든 일어나야만 했다. 악몽 같은 어지러움을 견디며 간신히 일어나 잠든 경하의 모습...
0.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이 작품의 DC 알바는 한국어를 읽을 수 있고 일도 하거든요. 1. 인생 첫 알바를 DC에서 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적어도 백하는 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었다. 방학 중에 할 만한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는데 사촌 언니의 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을 받았던 것이다. 말이 좋아 사촌 언니 친구지 그냥 남이나 마...
《1》 쌍둥이 언니는 거울을 싫어한다. 거울 속에는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얼굴이 비친다. 이래서 일란성 쌍둥이란 괴로운 것이다. * * * * * * * 일란성 쌍둥이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가 둘 있다. 하나는 어떠한 이유인가로 인해 떨어져 자란 쌍둥이에 대한 연구다. 재미있게도 자신이 속한 가정의 환경과 상관없이 거의 비슷한 삶을 산다고 한다. 비슷한 업...
"아니 글쎄 잘 나간다는 배우가 정신과가 웬 말이람?"수군거리는 소리.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다. 암만 오래 들었어도 나를 욕하는 소리는 전혀 익숙해질 수가 없는 것 같다. 뭐라고 해야 되는데 뭐라고 할 수 없는 입장. 언제쯤이면 다른 거 신경 안 쓰고 속 편하게 내 얘기를 할 수 있을까."원내 큰소리는 자제해 주세요. 이곳은 심신 안정이 필요한 ...
몸이 눌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깼다. 눈을 뜨니 자신을 안고 자는 태형이 보여서 놀랐다. 태형을 보니 다시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자신이 왜 여기 있는 것인지 아무리 기억을 해내려고 해도 어제 술이 좀 들어간 뒤의 기억은 머릿속에 없었다. 머리가 지끈지끈했다. 어제 얼마나 마셨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았다. 태형이 깨기 전에 이 공간을 벗어나고 싶었지...
구체적으로는 : 아동학과레전설와꾸 황 * 체대가려다가 부상때매 막넣은원서 수능찍신대박나서 합격한 재수생 강 모지리 캠퍼스게희 이야기 학과에 여자 많다는 점에 정신승리하던 긍정충 강입학도 전에 봄바람 씨게 부는 마음으로 에타 가입하고 새내기 게시판에다 글을 쓰는데 대략 이런 상황 생김. 강은 여자에게 관심받고싶은데 이상한 남자선배만 관심보여서 환장하는 상황 ...
심리학과 학회장 16학번 박성진 학교 축제 마지막 날 열리는 장기자랑 안내문 하나를 두고 과실에 옹기종기 모여 읽고 있다. 우승하는 학과에게 큰 상금을 준다고 하니 다른 과에서는 끼 좀 있다는 애들 모아서 팀 꾸리고 난리도 아닌데 정작 우리 과는 분위기가 조용한 편이라 마땅히 할 사람 없다고 발 동동 구르면서 과방에 모여서 단체로 고민하고 있는 중. 한참의...
“아 미치겠다 진짜..” 승철은 하루 종일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었고 지켜보던 원우가 결국 승철을 소환했다. “너 왜 그래. 어제 순영이랑 화해 안 했어?” “제가 미쳤나 봐요..” 승철은 어제의 일을 말해줬고 원우에게 흠씬 두드려 맞았다. “악! 아 교수님!!” “일로와. 너 더 맞아야 돼.” 원우의 말에 승철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원우에게 갔고 원우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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