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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너는 물에 녹아 없어졌다. 없어진 걸로 하자.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다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저기 녹아버린 것으로 하자. 하여 네 육신이 이 강가에서 흩어져 어느 기슭에 꽃을 틔우고 목마른 짐승의 혀를 축이며 아름드리 나무 꼭대기의 녹빛으로 남았다고 하자. 어느 늙은이의 발을 씻기고 어린 아이의 물수제비 한 번을 퉁겨냈다고 해보자. 저 멀리 강줄기를 ...
붉은 바닷가였다. 이 붉은 색은 피의 붉은 색일까, 아님 뜨거움일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의 홍수일지도 모르겠다며, 마지 로즈베는 생각하였다. 지금은 여명이 트는 새벽일까, 노을이 지는 저녁일까. 그것마저 모르겠다고, 마지 로즈베는 생각하였다. 그저 그녀가 눈을 떴을 때 펼쳐져 있던 것은 바다, 붉은 바다였다. 맨발이 모래를 파고드는 것이 느껴졌다. 차가운...
(전체공지) 본 게시물은 15세 이상 열람 가능합니다. (줄거리) 모종의 이유로 남희신과 강징의 신체가 뒤바뀝니다. (알림) 본 단편은 본편 上 https://posty.pe/8izjn3 본편 下 https://posty.pe/ksazsc 속편 https://posty.pe/1kyhq5 구성입니다. 당신의 몸으로 上 “못하겠습니까? 각방 씁니까?”
네버영역의 황제는 홀로 있음에도 혼자가 아니었다. 그는 스스로를 반복되는 기억속에 가두어 끔찍한 고독감을 지워내고자 하였고, 실상 별반 차이는 나지 않았어도 그 속에서 시린 평화를 찾았다. 하지만 똑같이 흘러가는 시간과 그 시간의 기억이 뒤섞여 기억의 반복은 혼란스러움을 유발하곤 했다. 그런 혼란스러움 속에 섞여들어간 감정 중 하나는 분명 그리움이었다. 허...
이제야 갓 신병 티를 벗은... 아니, 사실 행동만 본다면 아직 성년조차 되지 않은 것 같은 그 인물, 라피스 셰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그녀는 오랜만에 찾아가는 고향 생각에 들떠있었다. 달레트 군에 들어간지 얼마 안됐을 신병에게 휴가가 주어질리도 만무했으나, 예상 외의 방법으로 휴가를 받아 고향에 간 적도 있긴 있었다. 하지만 그 기간의 간격은 라피스의 표현...
2학년 1반 첫사랑조작남 이쟤혅 2학년 8반 동태눈깔 전교 1등 김여주 내가 이쟤혅을 처음 본 건 전교 회장 부회장 선거 시즌임 쉬는 시간에 수학 문제 풀고 있는데 위에서 누가 부를 듯 - 저기 - ? - 네가 김여주지? - 어 사실 완전 처음 본 건 아님 1학년 때부터 잘생겼는데 품행 바르고 친절하다고 유명했어서 복도 지나가다가 친구들이 말해 주면 아 걔...
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조은섭 뭐 해.""어, 여, 영이 왔나! 퍼뜩 들어온나!""뭐하는건데 지금.""이, 일단 빨리 쫌 들어온나!""...여길 밟고?"그러니까 이게 무슨 상황이냐하면... 불타는 금요일, 막 근무를 마친 영이 곤과 함께 당간지주를 넘었다. 여느때처럼 주말을 신재와 보내려는 마음으로 캐리어를 끌고 경찰서 앞으로 향한 건 똑같았다. 그런데, 곤을 보러 나온 ...
28년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 될 놈은 과정이 어떻든 결국엔 된다는 거. 모든 조건이 동일해도 상대랑 나 중 '될 놈'이 누구냐에 따라 웃는 사람이 달라진다는 거. 나는 살면서 한 번도 될 놈이었던 적이 없었다. 내 인생을 주연처럼 살지 못하고 남의 조연처럼 살았다. 김여주랑 나랑 똑같이 이동혁 좋아했는데도 결국에 이동혁이랑 사귀었던 건 김여주였...
[엋문/청려문대] 무제 - 사람들은 누구나 눈물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이 친구 사이든, 혹은 연인 사이든.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 심지어는 크게 싸우고 있을 때마저 눈물을 보이기 시작하면 갑자기 태도가 바뀌곤 한다. 서로가 철천지원수인 것마냥 굴다가도 눈물을 보이면 달래주기까지 하더라. 이해가 가질 않았다. 눈물로 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는 것이...
이래서 사람들이 술은 백해무익하다고 말하는 거다. 누군 뜬 눈으로 밤을 새웠는데 누군 반질반질한 낯으로 일어나선 개운한 눈을 하고 밤샜냐? 이러고나 있으니. 뻔뻔하기 짝이 없는 얼굴에 헛웃음이 터졌다. 이재현이 기억을 제 머리에서 싹 지운 덕에 술에 꼴아 내 어깨에 머리 박았다는 건 나만 아는 일이 됐다. "야. 일어나 봐." "으응......" 혼자 졸도...
삼재거리 w. a요이 KPC: 서해빈 PC: 서래, 서불익, 한라희, 한승우 https://ethene.tistory.com/44?category=713688
- 사귈래? - - ㅋㅋ 야 - - 우냐? - ... - ㅋㅋㅋ 왜 우는데? - 좋아서... 그리고 우는 거 아니야 눈물만 좀 나는 거야...; - ㅇㅇ 난 니가 웃긴 게 아니라 개처웃긴 거다 - 아 진짜... - 아 진짜 뭐 - 아... 원래 이럴 때 무슨 말 해야 돼? 나 심장 너무 뛰어 여주야 - 보통 이럴 때는 안아 줄걸 ㅋㅋ 안겨 - 응... 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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