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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웬수는 같은 반에서 만난다. w. 쿠봉 51 스카에서 공부하다 말고 ‘굳이 나랑?’ 상태 된 동혁 52 재민이는 안 볼 게 뻔하고 제노는 학원이라 답장 느리고 여주는 그냥 일단 패스해서 남은 건 인준이 ㅋㅋㅋㅋㅋㅋㅋ 황인준 미쳐버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 이동혁 김여주 사이에서 뭐해 ㅋㅋㅋㅋㅋㅋ 인준앙 ㅎㅎㅎㅎㅎ 카톡 좀 바바 ㅎㅎㅎㅎㅎ 꺼져 아무것도 안 보고 ...
그러고 보면 얘는 어딜 다니는 걸까? 들어보자면 단서를 찾기 위하여 처음 눈을 뜬 곳 주변을 다니다가 점점 구역을 넓혀가는 것 같았다. 역사학자를 만나고 오는 날도 있었으니까 특정 지역에 국한되리란 생각은 없었다. 가볼 수 있는 한, 멀리. 조그마한 단서라도 놓치지 않으려 드니까…… 급작스레 궁금증이 피어올랐다. 어디를 가서 무엇을 찾는 걸까? 나갈 채비하...
...편지 잘 읽었어요, 로랑씨. 이런 편지는 처음이라, 어떻게 답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 조금은 엉성한 답이라도 들어주시겠어요? 더이상 어딘가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 들어온 이곳, 저에게는 드디어 첫 자유를 느끼게 된 곳이 되었답니다. 항상 누군가에게 얽매여, 목을 조르듯 답답한 곳에서 도망친 저에겐 이곳은 천국과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찬...
저랑 결혼해주세요, 선배. ...타카미네, 우리는- 그때 선배 표정이 어땠더라. 아무튼, 여름날의 내 첫 청혼은 거하게 망했더랬다. 그로부터 두 번째 청혼은 겨울밤, 벤치에서. 저기, 선배. 음? 선배는 함께할 수 없다고 하지만, 저는 역시 선배와 결혼하고 싶어요. 타카미네. 너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서, 내가 아닌 더 좋은 사람과 행복할 수 ...
나루사와 쇼타에게 타이라 쥰페이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적어도 좋은 의미는 없었다. 제 무릎을 작살냈던 놈인데 뭐가 이뻐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겠는가. 초면부터 건들거리던 양아치에, 사람 속 썩이는 말이 기본이던 놈이다. 나루사와가 중학교 2학년일 때. 여느때와 같이 유도 대회에 참전했다. 나름 유망주로 불리면서 관심을 끌고 있던 시간대였지. 여기...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 알오버스 알못의 알오au 불길이 거의 다 잡혔는데도, 하늘을 꾸역꾸역 메운 진회색 연기는 사그라질 틈이 보이지 않았다. 소방차 여섯 대가 출동했고 구급차 두 대는 이미 현장을 떠난 뒤였다. "다친 덴 없냐?" 망연한 얼굴로 상가를 바라보며 서 있던 양호열의 등을 누군가 툭 쳤다. "뭐, 오픈하러 나왔을 때 이미 타고 있어서.." "보험은?" "있어요. ...
"감독님 혹시 태웅이가 저희 체육관에서 운동할 수 있냐고 물어보던데 괜찮아요?" 매트 위에 누워 스트레칭을 할 준비를 하던 대만이 감독에게 물었다. 벤치에 앉아있던 감독은 질색하는 얼굴을 했다. "너는 프로팀 경기장이 무슨 동네 친구 집인 줄 알아." "아직 비시즌이잖아요. 그리고 애들하고 같이 좀 뛰어주면 좋지 않나?" 일부러 선수 초청하는 팀도 있는데....
나는 항상 너의 안녕을 빌어 과분한 사랑 고마워 물론 나 자체도 그런 사랑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지만 표현하지않는 사랑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렇기에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사랑을 표현해줘서 고마워 코끝 시린 겨울을 너와 함께할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행운이었어 덕분에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어 시리던 겨울냄새와 너와 닮은 향수냄새가 풍...
서태웅의 마법은 화려하고 뛰어났다. 어린 시절에 잠이 또래보다 많아 밥먹고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다시 자고를 매일 반복했다. 서태웅의 부모는 서태웅이 건강에 문제가 있나 걱정하며 치유 마법사를 수소문하던 와중에 화창한 어느날 서태웅의 집에 벼락이 떨어졌다. 놀란 부모는 서태웅에게 달려갔지만 까맣게 타서 엉망진창이던 집 안과 달리 서태웅은 멀쩡하게 자고있었다...
겨울이었던 너에게 오랜만이야 잘 지내고 있니? 요즘도 네가 있는 곳은 겨울이야? 눈이 여전히 수북이 쌓이고 입김이 흩뿌려지는 계절인지 궁금하네. 운치 있지만 그만큼 춥고 힘들 것 같긴 하다. 여긴 벌써 날씨가 많이 풀려서 봄이 훌쩍 다가왔어. 볕이 따뜻한 날에는 겉옷도 벗어두고 홀가분히 다녀도 전혀 무리 없는 계절이더라고 외출하면 괜히 산뜻해지고 기분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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