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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hcsla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일인데요. '빠져 죽을 것 같아' 포스타입을 재정비 하려고 합니다 포스타입을 닫아버리거나 글을 모조리 삭제해버리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필요하다면 일부 비공개(이 과정에서 몇 개의 글들이 재 업로드 없는 비공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나 수정 또는 일부 재업로드 (지금 이 포스타입에서 하나의 글에 여러 ...
1. 주접과 관심종자의 사이 센토가 또 난리를 쳤다. 류우가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난장판이 된 집안을 둘러보았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휴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불과 베개, 옷장은 다 열려 안에 겨울 옷과 여름 옷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다. 깨끗이 설거지 하고 잘 말려 찬장에 넣어 둔 그릇들은 밖으로 다 나와 아무데나 놓여 있었다. 뭐야, 오늘은 ...
이렇다 할 큰 사건이 없는 과학수사연구원은 한가한 편이었다. 젊은 나이에 법의학자가 되어 유능함을 인정받았지만 오늘처럼 할 일이 없을 때면 사무실 한켠을 차지하고 앉아 멍때리는게 하루 일과의 다인 린징이 오랜만에 상사의 부름을 받았다. 어젯밤도 솔로의 불타는 열정을 노는데 다 태운(성과는 없었다) 린징은 더벅머리를 벅벅 긁으며 피곤한 눈으로 상사의 사무실에...
교수님, 제 성적이 좀 이상한데요.
* 택엔, 랍콩 입니다;; * 2014년, 그러니까 4년 전에 썼던 녀석이고, 이제는 사라진 예전 티스톨에 올렸던 녀석입니다;; * 택엔은 한 건도 없어서 뭔가 허전해서 올려요;; * 네임버스 소재고, 당시 네임버스에 대한 설정이 거의 없던 터라 대체로 제 멋대로 끼워넣은 날조입니다;; * 중간에 쓴 시나리오 장면은 제가 시나리오를 본적이 없어서, 형식 파...
"오늘따라 만월로 가득 찬 달빛이얊은 유리창 사이로 강하게 새어 들어오는군요.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오늘 역시 지극히 평범한 날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아무래도 특별한 날이 되어 줄 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똑딱 ' 규칙적인 소리를 내며 몇 번이고 돌았을 낡은 종이 위에서 자리를 옮기는 초침 소리와 종이가 미처 채 빨아들이지 못해 만년...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기준이 자기가 들은 게 확실한 게 맞는지 혼자 곰곰히 생각하다가 볼도 꼬집어 보고 혼자 꿀밤도 때려보고 하는데 아픈 거 보니까 이게 현실은 맞아 근데 차서준 이 미련 곰탱이는 술 취해서 꼴앗고 낼 이거 기억할 지 안 할 지도 미지수거든ㅜ 그래서 기준이 일단 놀란 맘 식히고 차근히 생각을 해보기로 했는데 답은 이거 하나지 배덕감에 억눌린 감정 고대로 표출해버...
자꾸만 가시에 찔려도 손을 뻗을 수밖에 없었다. 받아들일 수 없어도 결국은 그렇게 밖에 될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찔리고 상처가 나고 피가 흘러도 첫날밤을 위해 푸르게 피어난 가시꽃을 향해, 둘 다 내키지 않는 손을 뻗어야만 했다.운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우스운지. 두려울 것 하나 없이 자란 윤도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
자꾸만 가시에 찔려도 손을 뻗을 수밖에 없었다. 왜였냐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벨벳 소파에 푹 파묻힌 소년의 모습은, 꼭, 가시넝쿨 속에 묻혀 숨을 죽인 새싹 같았으니까. 아직 채 봉오리조차 되지 못한 싹. 밟혀 죽을까 어쩔까 알 수 없어서 웃는 얼굴을 지워버린 경계심 많은 싹. 그건 선택이라기보다 불가항력이었다. 눈 뜨면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을 ...
1편 2편 3편 4편 5편 -이거 딱 구원의 구편에서 완결짓고 싶은데 어케 해야하지 -썰임. 퇴고 없음 (오타파티 문맥 대 난장 파티), 고증 없음ㅋㅋㅋㅋ * 유중혁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어. 처음에 느낀것은 허전함이었음. 김독자가 없는 학과는 잘 돌아갔어. 새로들어온 조교에게도 업무 요령을 잘 알려주었는지 그녀는 일처리도 ...
'려'의 틈새 패션파크 육층 아디다스를 배회하는 파랑새를 갈아 만든 눈동자와 뾰루지마저 새하얀 피부의 스님을 보았다 허리춤에서 흘러내린 재야의 띠를 따라가면 미처 칠하지 못한 프라모델처럼 못생긴 운동화가 시선들을 움츠리게 한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갈망하는지 그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지 않지만 그런 믿음을 실천하'려'고 한다 려의 더함이 의미를 달리한...
빛나는 남자들의 특징. 자기가 빛나는 줄 모른다. 태어나서부터 아름다운 얼굴이었지. 그래서, 그게 밥이라도 먹여주나? 벨져 홀든의 경우, 그건 '내 목표에 도움이라도 되나?'였으나 근본은 같았다. 험하게 일한다. 그들의 손이 상처투성이에 물집으로 가득하다는 걸 저 사람들은 알고나 있을까. 아니겠지. 몰라도 된다. 그 손을 잡아본 사람들은 놓아준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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