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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악이었던 크레이 포사이트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됨과 동시에 ‘버니쉬’ 라는 존재들은 평범한 인간으로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구의 코어를 잠재우고 버니쉬들을 차별과 탄압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운 리오 포티아, 가로 티모스는 영웅이나 다름없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리오와 가로는 어딜 가나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대접을 받았다. 또 리오는...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었다. 쌓여 있는 말이 많아서 그걸 꺼내놓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못 했던 말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하지 못한 말이 더 쌓이고 말았다. 높이 쌓아 올린 책 더미에서 밑바닥과 가운데 책을 꺼내기 힘들 듯 오래전 얘기를 꺼내기란 쉽지 않았다. 그 얘기들을 꺼내려면 한 줄로 쌓인 모든 얘기를 허물거나 위에...
고향집으로 돌아온 이와이즈미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마주했다. 일본으로 들어온 김에 친정과 시댁에 인사를 하러 왔다는 히나타는 이와이즈미가 기억하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같이 동네를 산책하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동생이 갖고 싶다며 부모님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졸라대던 그에게 있어서 히나타는 지켜주고 싶은 친동생같은 존재였다. 개구진 오이카...
우리는 지치더라도, 힘들더라도 포기하면 안 됐었다. 그 분위기에 휩쓸려 나의 마음을 잊으면 안 됐었다. 이번 일로 알게 되었다. 마음과 기분은 다른 거구나. 너는 내 마음이었고 나의 기분으로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을 없애지 않을 수 없었구나. 여러 책들을 보며 마음과 기분이 뭐가 다르단 거야 했던 나였는데 지금 보니 많이 성장했네 생각한다. 난 너를 잊고 싶...
* 임출육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도리벤 네임리스 문답 이런 날씨에, 우리는. **나이, 시간대 등이 제각각입니다. 노을은 눈이 부실만치 붉지도, 누렇지도 않았지만 점점 검푸러짐에는 틀림이 없었다. 해가 떨어지며 그나마 남아있던 눅눅한 공기가 풀꽃과 차가운 바람 내음에 밀려 스러졌다. 하루가 다르게 해가 짧아지는 시기는 기가 차도록 아름다웠다. 그런 시간, 당신과 그의 산책은? 1. 카쿠쵸...
현수는 지금 이 상황이 꿈만 같이 느껴졌다. 아침부터 김도영에 대한 얘기들이 들려오지를 않나, 처음 보는 아이들이 도영에게 소정환에 관해서 물어보기까지 했으니까. 무엇보다 지금 제일 꿈같은 건 학년도 다른 소정환이 지금 자신의 앞자리에서 급식을 우걱우걱 처먹고 있는 광경이었다. 생경한 조합에 학생들 시선까지 집중되니 도무지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에. / 위지안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1.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어디서부터 이렇게 엉켜버린 건지, 시간을 되짚어 올라가자면 결국 11년 전으로 다다르고 만다. 모든 것의 시작, 우연에 우연이 몇 번이고 중첩된 그 위에 약간의 충동이 더해져 만들어진 그날 오후...
https://youtu.be/0I7X6dJjbhs 햇볕이 내리쬐는 토요일 오후, 재현은 제게 인사하며 뱅글뱅글 돌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 긴 여름 방학 동안 동심의 세계에서 즐겁게 돈을 벌고자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재현은 어쩐 일인지 회전목마에 지정받게 되었다. 가장 동심 가득한 놀이 기구이긴 했으나, 하루종일 디즈니 노래를 ...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 보통 그런 것 같아. 사람들은 첫사랑이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살아. 기대를 하지 않고 살지.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정말로 아이돌과 연애를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고, 첫사랑을 보고 가슴이 뛴다는 게 꼭 그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야! 만인의 첫사랑, 모두의 아이돌, 그런 말들은, 이루어질 걸 ...
남은 산소를 체크한 남준이 눈을 깜빡였다. 낙하하는 것도, 멈춘 것도 아닌 애매한 제 상태를 온 몸으로 느꼈다. 빛나는, 이론적으로는 타오르고 있는, 별들을 가만히 보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러 애써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구조요청, 우주선 수리 중 ...” 까맣고 빈 공간에, 둥둥 떠다닌다. 우주에, 홀로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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