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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https://youtu.be/nitSJHXhF2k 1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나와 리우 옌은 내쫓기듯 극장에서 나와야 했다. 밖으로 나오니 시간은 밤이었다. 머릿속에 당겨진 팽팽한 활이 느슨해지는 듯한 기분에 어깨가 아래로 조금 내려갔다. 그런 나를 보더니 리우 옌은 나의 등을 콕콕 찌르며 웃었다. 나는 등줄기에 닿는 간지러운 감각에 소스라쳤다. "당신...
<무형문화재 제 101호 해산 사천신제 전승자의 집> 제나가 노인의 손에 이끌려 들어선 대문에 걸린 나무 간판의 내용이었다. 그렇게 제나는 처음으로 지구인의 집에 발을 들여놓았다. 노인이 어두운 거실의 벽을 더듬어 불을 켜자 이내 지구인의 삶의 흔적이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제나의 눈에 들어왔다. "얼른 옷부터 벗고 저짝가서 씻고 와. 그리고 이건 ...
애쉬의 연락은 데릭에게 충분히 당혹스러웠다. 스마트폰이 진동했을 때 데릭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겨우 잠들기 직전이었다. 전자기기를 침대 머리맡에 두는 게 아니라는, 흔히 보이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를 걸 그랬다고 생각하며 데릭은 스마트폰을 들었다. 잠긴 목소리로 루헤인입니다, 라고 말할 때만 해도 데릭은 상대가 그의 동생인 줄로만 알았다. “갑자기 미안, ...
그들은 빠르게 물길을 따라 바닷물 깊은 곳으로 향했다. 레오는 그저 그들의 뒤를 따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많은 인어들이 레오가 장착한 아티팩트를 보고 힐끗힐끗 쳐다보았다. “뭘 그렇게 힐끔 거리는 거야?” 에이프릴이 눈치챘는지, 그들에게 눈짓을 주었다. “죄송합니다. 황녀 전하. 하지만, 인간이…” “공자는 우리 막내와 약혼한 관계인데, 저 아티...
# 다정한 대스타가 내 아이의 아빠인 건에 대하여 # 053# 무광 @@@@@@@@얼굴만 재밌는 강건율 슈1돌 2화 불1판@@@@@@@@@@@ [3403] 엄마토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토낔ㅋㅋㅋㅋㅋㅋㅋㅋ가장토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이음은 살가운 형이 아니었다. 유니버스 얘들은 같은 팀이었으니까. 온종일 붙어있다 보면 저보다 머리 하나 작은 얘들이 꾸벅꾸벅 조는 게 안쓰러워 자연스럽게 손이 가고 마음이 녹아내렸다. 다만 그건 유니버스 한정이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었던 이음은 멤버 외에 친한 사람을 꼽으라면 머쓱하게 웃고 마는 편이었다. 그나마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들은 죄다 일에 ...
* 그 아이는 내게 빛이었다. 찬란한 태양, 황홀한 빛무리, 눈부신 희망 그 모든 것이었다. 이것은 그 아이에 대한 회고록. 내가 죽을 때까지 반추하며 살아야 할 비망록이다. 그러니 누군가 이것을 보게 된다면, 부디 그 아이에 대해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란다. * "야, 저기 플로렌스 지나간다." "와, 쟤 아직도 자퇴 안했네. 그 성적이면 난 진작 자퇴했...
목차 33. 아이라만 34. 미르셀라 35. 셀림 36. 타흐마탄 아이라만 _ 먹물처럼 탁한 흑색, 그보다 연한 녹색 두 방울, 깃털처럼 고운 눈빛. 길고 가는 팔다리, 잔근육이 튼튼하게 박힌 몸, 진주처럼 빛나는 살빛. 처연한 백합꽃 같은 얼굴, 가냘픈 턱선, 흑단같은 머리카락, 석류처럼 붉은 입술. 당신의 품에 파묻히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당신 곁에 ...
네가 날 싫어하는 거 알아. 그래도 난 널 진심으로 사랑했어. 지금까지 내가 했던 모든 행동들이 사랑으로 안 느껴졌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겠지. 그럼에도 내가 널 사랑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건 정말 그랬기 때문이야. 사랑, 그게 대체 뭐길래 사람들은 그것에 목을 매다나 생각했어. 그렇지만 정우야, 너를 만나고 나는 그 사랑을 알게 됐어. 남들이 다 하...
부스스한 머리를 흩고 천천히 하품을 해 본다. 슬리퍼를 찍찍 끌며 주방으로 나와 커피를 마시기 위해 냉장고에서 원두를 집어냈다. 원두가 갈리는 소리와 함께 잠에서 나와, 멍하니 거실 한 구석을 본다. “... ...” 초점이 없지만 무엇인가 보고 있는 그 눈은 공허하다 못해 텅 비어있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고요했던 소음이 멈출 때 쯤, 정신을 차리고 커피를...
나는 궁금한 점이 생겨서 물어보았다. “같이 안 누워?” 소서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왜? 이상한 의도는 없냐며. 아쉬워?” 그 말을 듣고 내가 느끼는 감정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었다. 은근한 아쉬움이 번졌다. 맹세코 음흉한 속셈 없이 한 제안 속에 나도 모르는 간계가 숨겨져 있던 것이다. 새삼 스스로가 이렇게 간사한 사람이었는지 창피함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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