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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ㅁㅁ는 마음이 바빠 불판 위에 고기 올리자마자 뒤집어대서 탈락, 한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긴가민가하며 태워먹기 일쑤라 탈락, 아니지, 그보다는 고기 구울 생각은 안 하고 먹기만 해서 탈락, 결국 고기를 굽는 것은 정비소 사장이다. “히야~신들린 솜씨다, 증말!” 달려드는 젓가락 제지하랴, 적당한 때에 뒤집으랴, 먹기 좋게 자르랴, 어리지는 않지만 매우 굶...
*Trigger : 강제성, 임신, 오메가버스 기후 : 무지개 지훈은 뾰족하게 깎아놓은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또다시 심이 다 닳아버린 빨간색 수채 색연필을 한 자루 꺼내 들었다. 다른 색에 비해서 유난히 빨리 닳는 빨간색. 노란색 색연필을 한 번 깎을 동안 빨간색 색연필은 세 번도 넘게 깎아야 했다. 물론 좋아하는 색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절로 손이 ...
번쩍번쩍. 우글우글. ……형. 잠결에 목소리가 들린다. 빨리, 일어나……. "이지훈!" 고함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아직 흐릿한 눈으로 살펴 봐도 이미 수가 많다. 선잠에 든 지 얼마나 됐다고 어느새 몰려들었다. 후각은 퇴화된 게 아니었어? 피냄새를 맡은 건지 평소보다도 더 과격하게 달려든다. "이, 씨발! 여기서 자는 게 아니었는데." 몽롱한 정신에도 꽉...
1. 이뤄질 수 없는 사랑? 그렇다기엔 또 못 이뤄질 이유가 없었다. 다 큰 성인 둘이 서로 좋아 만나겠다는데 누가 말릴 수 있을까. 어떻게든 사랑하겠지. 아마 둘의 사랑은 행복할 수 없는 사랑에 가까웠다. 적어도 이지훈의 결론에선 그러했다. 행복할 수 없다. 바람직한 사랑은 아니었다. 그게 기를 쓰고 김민규를 밀어내는 이유였다. 사실 그보다 이 사랑으로 ...
우리나라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대학이 있다. 일단 불변의 고유명사 스카이. 그리고 그다음이 바로 예연대학교. 누군가에게 예연대 알아? 하고 물으면, 아마 대부분이 넓은 잔디밭, 호수만 한 연못이 있는 캠퍼스를 언급할 것이다. 그러나 몇 번 정도는 다른 대답을 들을 수도 있다. 예연대? 아, 그 오케스트라 유명한 데? 국내 대학 기악과 투탑 중 하나인 ...
*Trigger : 가정폭력 굵은 빗줄기가 내 몸을 타고 흘렀다. 재수 없게 물웅덩이를 밟았는지 엉성하게 구겨 신은 신발 안으로 빗물이 들어왔다. 젖어버린 머리는 눈을 자꾸만 찔렀다. 비는 그칠 줄을 몰랐고, 나는 기억 속에 갇혀 움직일 줄을 몰랐다. 그대로 눈을 감았다. 사랑도 비에 젖나요? 엄마는 도박장이 제 집인 것마냥 매일을 들락이었다. 푼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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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맑음 비 [ 명사 ] - 대기 중의 수증기가 높은 곳에서 찬 공기를 만나 식어서 엉기어 땅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 그 날도 비가 오는 하루였다. 장마철 이었던가.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그런 날에 우연히 너를 마주쳤다. 우연이라면 우연일 테고 아니라면 아닐 그런 만남. 너와 나의 첫 만남은 이랬다. 그 날도 어김없이 작업실로 가던 길이었다. 요즘 ...
*Trigger : 자살기도 오키나와는 더웠다. 연간 평균 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아열대 기후. 삼 년째 나하시에 머물며 살아가고 있는 민규에게도 도통 적응하기 어려운 날씨였다. 일 년 내내 뜨거운 찜통 속에 머릴 집어넣고 사는 것 같았다. 몸은 바닷물에 담근 채. 일본이란 나라는 하나부터 열까지 김민규와 맞는 게 없었다. 성향부터 문화, 그리고 건물까지...
민규와 지훈은 5년째 다 돼가는 연애를 하고 있었다. 보통의 연애가 그렇듯 서로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하며 순탄한 연애를 하고 있었다. 누가 보아도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고, 정말 사랑하는 게 다른 사람 눈에도 보일 정도였다. 둘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던 걸까. "민규야. 우리 헤어질까?" "형 그게 무슨 소리예요... ...
*Trigger : 전쟁, 사망소재 ⁕ 배경, 사건 등은 모두 실제와 관계없습니다. “민규야, 이 모든 게 끝이 나면…… 우리 부산엘 가자.” “형네 고향 말이죠?” “그래.” 梅雨 맑음 부산특별시 수영구. 이지훈이 나고 자란 그 곳에 김민규를 데려가야겠다고 이지훈은 늘 생각했다. 그게 1년도 더 전의 이야기였다. 곧 끝나겠지, 끝나겠지 하던 전쟁은 질질 ...
점심부터 추적이던 비가 결국 퇴근 시간까지 반나절 내내 끊임없이 내렸다. 사람들 사이에 잔뜩 끼인 민규가 지하철 차창 밖으로 맺히는 빗방울을 물끄러미 노려봤다. 예보된 비에 다들 자가용은 놓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는지 평소보다 사람이 배는 많은 듯했다. 덕분에 휴대전화 꺼낼 타이밍을 놓쳐 가만히 밖만 응시하는 중이었다. 이래서 민규는 비가 싫었다. 여기...
[오늘 날씨가 맑아서] w. 핑구 "..안 갖고 왔나." 가방을 뒤적거리며 우산을 찾았지만 바스락거리는 비닐의 촉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허무한 마음에 멍하니 내리는 비를 바라만 보았다. 장마도 다 끝났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 건지. 하필 걸친 외투도 없어 우산대용으로 쓰고 갈 물건이라곤 천 쪼가리 가방뿐이었다. 하지만 쉽사리 이걸 쓰고 길거리에 뛰어들 엄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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