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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w/써린 두 눈이 자꾸만 감긴다. 입에 남은 연기를 마저 내뿜는다. 미세하게 느껴지는 쓴 맛, 괜히 혀끝을 앞니에 갖다 댄다. 까끌하다. 내가 밥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았던가.. 아 납품 주문하느라 밥 먹자마자 바로 일했지. 안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수현은 재빨리 대답하며 꽁초를 멀리 던져버렸다. 수현의 손을 떠난 꽁초는 휑한 아스팔트 도로 위로 떨어졌...
졸업까지 함께했으니 우리 이제 정말 7년간 함께한 친구가 아닌가? 아직도 리지스트라니, 내가 편지를 받자마자 얼마나 슬펐는지. 그래도 네 편지 내용이 긍정적인 내용이라 웃으면서 답장을 쓰는 중이야. 더 바빠졌다는 이야기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졸업 후에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바쁜 건 유감이지만 에스프레소를 줄이...
- 사랑하는 어거스트. 안전지대를 벗어나고 얼마나 지났더라. 나쁘지 않은 보금자리를 찾아서 다행이야. 한동안 그 주변을 청소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제는 너도 여유를 찾았을까. 부디 그러길 바라. 기억나? 첫 고백이 너무 별로라서, 그보다 더 엉망인 편지를 네게 쥐여줬던 거. 어쩌면 최악이 될 두 번째 편지일지도 몰라. 그래도 그때처럼 웃어줬으면 좋겠어....
[ 루이 ]……좋아. 이걸로, 대강의 최종 확인이 끝났으려나. [ 렌 ]『다행이다ー! 충분히 식에 맞췄어!』 [ 루이 ]그러면, 남은 건 실전만을 기다리는 것 뿐인가……. [ 렌 ]『응! 성공했으면 좋겠다!』 [ 루이 ]응, 그렇네. [ 루이 ](……프로포즈팀의 연기도, 댄스팀의 퍼포먼스도 제대로 최종 점검 했지.) [ 루이 ](다른 모든 참가자들도, 한 ...
Main #캐해표 #자캐의_핵심_설정 아무래도 스토커 사건이랑... 낮은 자존감을 뺄 수 없을 듯 거기에 손목 잘 못 쓰는 것까지 #자캐_프로필에서_마음에_드는_문장 스포트라이트 아래 주역을 만드는 것 편지서가 원하던 삶이었다 대신 그 아래에서는 정직해야 하는 거야 내 앞에서 솔직해줄래 가장 거짓말쟁이가 말했다 #자캐의_대사중_마음에_드는_대사 · 내 구원...
학교를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에도 봤던 집이지만 여전히 아무도 없는 집에 발을 들인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찌르르 아려온다. 민형과의 전화는 나의 기분을 저 바닥까지 내던졌다. 그냥 이제는 연주를 못 본다는 생각 자체가 나에겐 아직 너무 어색하고 무서웠다. 모든게 다 끝났을 때, 후회는 없다 Copyright 2021. YeonDawin....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Dear, 앤드류.안녕하세요, 안. 학창 시절 동안에는 편지를 보내지 않다가 이렇게 안부를 묻는 편지를 보내니 조금 느낌이 이상하기도 하고, 그 전에도 보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알 수 없는 생각으로 가득찬 채로 편지를 보내요.서점 주소는 변하지 않을 거라고 해서, 이쪽으로 보내보긴 하는데..솔직히 그다지 자신은 없네요. 안을 못 믿는 게 아니라,...
Dear, 리암.안녕, 리브. 버릇처럼 괜찮은 방학을 보내고 있는지 쓰려다가 졸업했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깨닫고는 잠시 펜을 두었다가 다시 들었어요. 방학마다 버릇처럼 쓰던 편지를, 졸업 후에 쓰려고 하니 마치 처음에 쓰던 편지마냥 방황한 채로 몇 번이나 편지지를 버리고 말았답니다. 이번에는 편지하지 말라는 소리 없이, 편지하라는 말을 했으니 답장을 기대해도...
안녕, 클레어. 3년 만인가. 조카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이 편지를 적고 있을 때 그대는 나와 같이 있었지만 말이네. 지금 이 문장을 읽고 있는 이가 그대였으면 좋겠어. 이 편지를 받고 혹시 성이 열린 게 아닐까 하는 희망은 품지 말게. 이건 그때 나대신 나간 이에게 부탁한 편지이니. 3년 전의 과거에서 미래의 그대에게 적어내리는 거야. 현실에서 잘...
신입생 시절, 첫 강의 때 우연히 둘은 같이 앉게 되었다. 필수 강의라 자리는 꽉 찼다. 하진우는 일부러 구석 자리를 택했다. 강의 시간이 일 분 남짓 남았을 때 어떤 여자가 강의실 문을 세게 열었다. 남은 자리는 하진우 옆자리밖에 없었다. 여자는 달리느라 힘들었는지 그 자리에서 생수를 꺼내 원샷했다. 주위를 둘러보던 여자가 하진우에게 말을 걸었다. 교수님...
무어라 말을 꺼내야 좋을지 알 수가 없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예준이었지만, 뒤따르는 권우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언제나 제 마음을 한 수 앞서 내다 보았던 속 깊은 벗은 지금도 지옥 같을 예준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가 동갑내기의 삼심 년 지기 권우에게 매를 드는 건 이번이 두 번째였다. 두 번 다시 이런 순간을 만들지 말자고...
Dear. 리나.안녕하세요, 린. 이젠 방학을 잘 보내고 있냐는 인사 대신에 어떤 인사를 해야할지 알 수가 없네요. 더 이상은 학교에서 마주칠 수 없다는 사실이 이제야 실감이 나요. 이런 게 슬프다는 감정일까요? 졸업할 때까지도 방학에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벌써 졸업을 하고 이렇게 편지로 안부를 전하려고 하니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알 수가 없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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