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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외롭다 남들은 절망이 외롭다고 말하지만 나는 희망이 더 외로운 것 같다. 절망은 중력의 평안이라고 할까, 돼지가 삼겹살이 될 때 까지 힘을 다 빼고, 그냥 피 웅덩이 속으로 가라앉으면 되는 걸 뭐... 그래도 머리는 연분홍으로 웃고 있잖아. 절망엔 그런 비애의 따스함이 있네 약이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을 미리 믿을 정도로 당신은 이제 병이 깊었나. 김...
유중혁의 정신은 때로 그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마모되어 있었다. 이 삼회차에도 이미 그랬다. 겨우 세번에? 그러나 그 세번은 전부가 그의 투쟁과 희망과 절망과 노력과 실패와 삶과 죽음과 상실로 이루어진 하루하루가 쌓여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가 사랑하는 이를 잃고 분노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지켜보는 성좌, 그 어떤 괴로움도 시나리오라고 간단히 이야기감 삼는 ...
똑똑똑, 고요하던 아침공기를 가르고 묵직한 노크소리가 방을 울렸다. 작지 않은 소리였음에도 대꾸가 없어 가쿠슈가 문을 다시 한번 두드렸다. 여전히 문 너머로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자, 가쿠슈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 오늘 오전강의 있다며. " 강의라는 말에 반응하는 듯 이불을 뒤척이는 소리가 들렸지만, 일어나지는 않을 듯 했다. 슬슬 짜증이 치밀어오른 가...
제이슨은 정적 속에서 눈을 떴다. 잠들기 위해 눈을 감고 있었는데 결국 잠들지 못하고 자기를 포기한 것이다. 제 옆에서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우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탁자로 발을 땠다. 몇 시간 전까지 둘이 함께 마시던 술이 남아있었다. 빈 술병과 함께 어질러져 있는 술잔 중 하나를 집어 술을 따랐다. 그리고 연거푸 몇 잔...
W. 도화 도화관 스캔들 01 오늘은 도화관 유생들의 첫 수업이 있는 날이다. 수업이란 것이, 원래 처음에는 다들 가볍게 시작하지 않는가. 앞으로의 수업 전반에 관한 것을 설명하여 주고 각자 자기소개를 한다던가, 하는. 이곳 도화관에서의 첫 수업도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모인 사람들이 조금 특별할 뿐이지.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는 앞으로 여러분의 도화...
섬세한 묘사를 하고 싶었으나 내 체력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네임 버스] 날 잊으면 안 돼. 날 잊으면 안 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약속해. 붙잡았던 손은 어느새 손가락만을 스쳐 가 며 멀어졌다. 나는 빠르게 달려갔지만, 닿질 않았다. 에이준을 닮은 여름날, 사와무라는 이사를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후루야는 물 한 컵을 마셨다. 요즘 사와무라 ...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그 어떤 것을 삼켜도 금방 토하고 싶어졌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로 식탁을 가득 채워도 헛구역질만 할 뿐이었다. 모리는 변기를 잡고 속을 게워내려 몇 번을 노력했지만, 그 수고는 전부 허투루 돌아갔다. 그는 소화하지 못해 몸 한구석에서 고여 있는 것들을 전부 내려 보내고 싶었다. 사랑, 추억, 슬픔, 그리움 등. 이리저리 얽히고 하나로 덩어리져 있는 그것들은...
클리셰가 존맛이거든요 고3 한서진 이수임 (유학갔다온)이명주고2 노승혜고1 (1년꿇은)김주영 진진희 주영 전학 온 후로 맨날 창가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듣는 파워내향인일 뿐인데 분위기땜에 다들 오해하고 야야 쟤 페어팩스에서 엄청난 일진이었대; 마약에 취해 밤거리 돌아다니는 애들은 별것도 아니었대,, 미국 교도소도 갔다왔대,,, 별 말 다 나돌고... 파워인싸 ...
김성규 X 남우현 銀狐(은호) w. 이드슈크림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 산둥성이에 검은 눈 두 개가 하얀 눈 속에 가려져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다. 눈과 똑같이 뽀얗고 하얀 털에는 눈송이가 녹아들어 작은 늑대를 간지럽혔다. 눈 속에서 방방 뛰며 눈송이를 먹으려는 듯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돌아다니다가 또 차가운 눈송이가 코 위에 살포시 내려 앉으면 차가운 ...
1. 타국 왕자 레오와 섬기는 왕자(모브?)가 맘에 들지 않는 기사 이즈미(커플링 요소는 적음) "제정신이야? 그 인간은 생각이 있는 거?" "세...세나 선배. 아무리 그래도 그 인간이라고 하는...." "아!"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내려친 손날에 책상에 올려져 있던 컵이 넘어지며 물을 쏟아냈다. 그 와중에도 서류 방향으로는 물 한 방울 떨어뜨리지 않은 게...
나에게 분명히 관심이 있는 너 하지만 분명히 나를 피하는 너 알 수 없는 넌 나에게 Question Mark "좀 멈춰요, 션웨이!" 지금 윈란은 도무지 속도를 줄일 생각이 없어 보이는. 제 앞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걸어가고 있는 션웨이의 뒤를 허겁지겁 쫒는 중이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 머리를 굴려봤지만 답은 없었다. 강의실에 쳐들어 가 션웨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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