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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밀선웹진 백업 비가 온다. 어디서 물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창밖이 비바다였다. 해마저 잠긴 탓에 가뜩이나 어두운 원룸이 더 우중충해졌다. 서늘한 습기가 살갗에 달라붙었다. 찝찝하게. 선우는 눅눅한 커튼을 걷고 하품했다. 상쾌함과 거리 먼 아침이었다. 미적지근한 온수에 몸을 씻었다. 가만 있어도 축축한 날에 물 묻히고 싶지 않지만 까치집으로 나갈 수는 없는 ...
후지타가 돌아간 이후 코가는 늪에 빠진 발을 씻지 못한 것처럼 찜찜하다. 품에 넣어 둔 단검은 언제든지 제 의지대로 날을 세워 심장을 찔러올 것만 같았다. 그러한 불안감이 얼굴 위로 여실히 드러난 것인지 지켜보던 아도니스 또한 덩달아 진중해졌다. 두 사람이 한 이불 위에 앉아서도 오가는 말 한마디가 없으니, 들려오는 것은 바깥의 날벌레가 문에 부딪치는 소리...
황궁 망무 (황제 망기x황후 무선 ♀ )저주받은 황제 망기와 누명을 쓰고 죽은 뒤 회귀한 황후 무선 두 사람이 그리 어색하게 헤어진 후 두 궁의 궁녀들은 주인의 눈치를 살폈다. 정작 궁의 주인들은 그날 일에 대해 궁녀들에게 단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건만, 궁녀들은 알아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중이었으므로. 무엇인진 몰라도 폐하께서 황후 폐하께 크게 잘못하신...
아침이 다 밝고서야 숙소로 돌아온 둘은 지새운 밤의 피로를 풀듯 그대로 잠에 빠졌다. 새하얀 얼굴 위로 붉은 낙조가 비스듬히 떨어져 앉았다. 불어오는 저녁 바람은 머리칼이 뺨을 간질이며 살살 잠을 깨운다. 평화를 그림에 그린 양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창을 타고 간간히 들려온다. 깜빡하면 다시 잠에 들 법한 아릿하고 몽롱한 정신 속에서 어젯밤의 일들...
타로 커미션 by @KUROGIHIT 1. 5.5 여명의 사투가 끝난 직후의 샤샤 샤샤는 무척이나 책임감이 강한 친구에요. 그렇기에 천천히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한다고 해요. 마지막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뇨 사실 마지막이 맞을 것 같네요. 끝을 알리는 싸움에 자신의 생사의 불확실성 때문에 조금씩 티 나지 않지만 정리를 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평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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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매복사랑니 발치 이야기입니다... 이 만화를 그린게 작년 10월 말 경 발치 당일이었으니 벌써 반년도 전에 그려놓은 만화군요. 당시에 그리다가 기력이 떨어졌는지... 식자를 절반쯤 박다가 말아놨길래 마무리해서 올려봅니다ㅎ 나머지는 내일 이어서... 오랜만에 만화를 올리는군요. 아랫니 신경마비만 걱정했지 상악동 천공은 별로 걱정 안했는...
(출처: https://youtu.be/LQTi76ONv1s) 유은하의 어린시절은 평범하고 행복했다. 평범한 가정집에 장녀로 태어나 남동생들이 태어나기 전까지 부모님의 모든 사랑을 독차지했으며, 건강한 신체 덕분에 잔병치레도 없었다. 거짓으로 불행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하고 또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겠지만 행복했다. 은하는 어릴 때 조금 지나칠 정...
그 애는, 그 애는, 그 애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좋음과 좋음이 구분이 안 되고 누군가의 진심 없는 칭찬에 들뜨는 나이였을 때, 그 애와 나는 같은 반이 됐다. 그 애는 키가 컸다. 나도 그 무렵에는 머리께가 어른들 겨드랑이 밑을 맴돌았는데, 그 애는 나보다 몇 센티미터나 컸었다. 안경을 쓰지는 않았다. 피부가 무척 하얬고, 길쭉한 팔이나 다리에...
손 많이가는 st.. 어렷을 때 쟤 누나가 진ㄴ짜 많이 고생햇엇음..
여행자로 지낸 지 오래 책이 찢어지는 것도 익숙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책장이 낡아 이음새가 떨어지니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저 멀리 들려오는 새 소리에 뒤를 돌았어 박새, 참새, 직박구리, 멧비둘기가 한 곳에 모여 소리내는데 비둘기 울음에 잠시 향수병이 생겼어 집에서 멀지 않은 공원도 멧비둘기가 가득했는데 지금 내가 있는 들판 위로 가득 핀 꽃마리와 봄까치...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 걸까, 호르몬 문제 때문일까. 한동안 다른 날보다 더 우울함에 빠져 살았다. 코로나 자가격리가 끝나고 다시 일하기 시작하면서 몸이 더 피곤해져서일까? 번아웃이 찾아왔다. 한동안 약을 먹어도 잠도 제대로 들지 못했고, 잠에 들어도 한두 번 중간에 깨는 경우가 생겨 깊게 잠들지 못하고 시간을 보냈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 주기적으로 가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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