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기만 했으면 엄마냐며 자기한테 친권을 넘기라는 히메코 / 돌봐준건 고맙지만, 스텔레는 내 딸이라며 못넘긴다는 카프카 / 그리고 그냥 둘이 결혼하면 끝나는 문제 아니냐는 스텔레
그건, 나부에서의 일을 끝마친 다음의 일이었다 . 일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 까지는 문제 없었다, 무사히 열차를 타고 다음 행성으로 출발한 것 까지는 다 좋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한숨을 내쉰 내가 의자에 앉은 채 정면을 쳐다보자, 열차 내에서 찬 바람이 부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스텔레, 저거 어떻게 해?" 내 옆에 앉은 미츠키가 소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