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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겉으로 보기에는 붉은 색이 느껴지지 않는 검고 멀쩡해보이던, 자신의 허벅지 부근에서 점점 비릿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혈향이 퍼진다. 아, 이런 향을 맡아본 지가 도대체 몇 년 만이란 말인가. 상대에게 자신의 똑같은 상처를 내주었건만, 분명 자신의 것을 건드린 이에게 보복을 해주었건만, 이렇게나 마음이 무거운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분명 다 이 ...
매일 걸어가는 거리 구석에서 신비한 비늘을 주웠다 반짝이고 무지개보다 다양한 색을 띄는 특별할 것 없는 둥근 모양에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져 이야기를 만들려고 언젠가 들었던 인어나 용 거북이를 포함한 신비한 존재들에게 기대고 싶네 상상은 쓰기 나름 이야기도 한 번에 나오더라도 아름다워지기는 시간이 필요해 진주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살을 파고드는 것처럼 책...
김일영이 태무진에 대해 멋대로 넘겨짚은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다. 재벌 3세라고 하면 겉모습이 어떻든, 성격이 어떠하든, 성적으로 문란할 거라는 것. 아니, 문란할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경험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일영은 무진이 재벌 3세이고 야설을 읽는 취미를 진지하게 대했기에 당연히 성에 관해 훤히 알 거라 여겼더랬다. “딜 …… 아니, 존잘...
작심삼월 참가글 가격 인하예정, 구매비추
* 아카시는 그대로 시험지를 내려놓았다. 대학생 수준의 문제들이었다. 고개를 드니 생글 웃어보이는 마시로가 보였다. “오늘은 무엇으로 준비할까요?” “………얼그레이.” 마시로는 그대로 부엌으로 걸어갔다. 그가 푼 시험지에는 빨간 동그라미만 가득 했다. 문제를 풀면서 따로 부작용은 없어 보였다. 오히려 사람과 비슷하게,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연필...
기라바니아 변방지대의 어드메쯤, 뼛골빨이, 낙엽어, 동굴 송사리, 그 외에도 많은 활어들이 잡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밤의 숲입니다. 별똥별 꼬리를 길게 타고 나 밤의 숲이겠지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겠습니다만, 고요한 밤만이 머물러 어떠한 빛도 침투하는 것을 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 지역을 최초로 발견한 이가 누구였을까, 이 어찌나 게으...
- 독감 걸려서 쓰는 쉬어가는 타임 두서없이 쓴거라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 잔인한 표현 있으니 유의하세요! (유혈 및 얀데레 표현) - 주술사의 사랑은 무겁다.. - 다들 독감 조심하세요~..! < 클럽에 잠입 중인 당신에게 위험해보이는 남자들이 추근덕 대는 모습을 본 주술캐들의 반응은? > 특급 주술사인 드림주(당신). 수배 중인 주저사를 ...
최근에 탄생한 2호커플 입니다. [품격남x밀크남] 이 1호 커플이고 [연하공x연상수] 가 2호 커플입니다! 바로 이 커플입니다. 1호 커플이든 2호 커플이든 솔직히 전부 연예인 모티브인데 닮지 않은 관계로 어떤 연예인을 모티브 하여 만들었는지는 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표현하는 닉네임 에서 이미 아실 분들도 계실거라고 믿어요!...ㅎㅎ...
“...... 박무현 씨.” 그렇게 잠시 얼빠진 소리를 하다 보니 박무현의 다리에 묵직한 무게가 실렸다. 박무현은 반사적으로 신해량의 머리를 잡았다. 아무래도 셰도우맨에게 기력을 흡수당한 여파가 이제 더욱 제대로 나오는 모양이었다. 신해량의 목소리가 아까보다는 조금 힘없이 가늘게 흘러나왔다. “그래도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전부 신해량 씨 덕분입...
#프로필 갈급하게 구는 것에서 시선을 뗀다. 여름 하늘은 쉬지 않는다. 모두 지날 파랑임에도 총체에서 벗어난다. 그것만이 제 전부인 양 굴어 손끝에 땀이 찬다. 물기가 툭 흐르고, 더운 숨이 떠오른다. 피사被寫로 매김하는 건 언제나 찰나로부터 기인한다. [ 찰나의 가름 한데 엮으매 ] “조금 더, 멀어져 볼까.” 제 정수리 보고 답하실 건 아니잖아요. 외관...
01 "라벤더 꽃 좋아해?" 그 애가 건넨 첫마디였다. 칼은 저를 내려다 보는 얼굴에 퉁퉁 부어 제대로 뜨지도 못하는 한쪽 눈을 찌푸렸다. 멍으로 흉할 것이 분명할 눈가에서 둔한 고통이 느껴졌다. "네가 보고 있는 그거. 라벤더라구. 아까부터 계속 보고 있길래." 그 말에 칼은 제가 보고 있던 축 늘어진 보라색 덩어리로 시선을 돌렸다. 맞은 충격인지 시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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