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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2) 달이 없어 어두운 하늘잔의 밤하늘. 그 밤하늘을 밝히고 있는 것들은 수많은 별이었다. 달이 없을 때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별들의 하늘 아래, 새까만 로브를 입은 기다란 신형이 유령처럼 거주구를 배회하고 있었다. 가끔 하늘을 보았다가, 지금의 상태가 어색한 듯 이리저리 둘러보는 등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곧 어디론가 텔레포를 사용해 훅, 사라졌다. 검은 ...
그 날은 너와 내가 만난 첫 날이 아니었다. 넌 어디서나 빛나는 아이였고 난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아이었다. 평범한 아이라고 해도 평범함에서 벗어났지만 말이다. 그 날도 난 널 여러 번 보았지만 넌 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내가 그곳에서 살아남는 법 w.lily CHAPTER 1. 저희, 친해지고 있어요. 쭉 한국에서 살았고 남은 인생도 한국에서 살 ...
사람이 모인 곳에는 사람 수만큼의 사정과 형편이 있기 마련이고, 화산이라고 해서 그러한 기본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나서부터 화산에서 자란 홍연에게 화산에 적을 올린 도사들 또한 그런 부분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들에게도 저마다의 사연이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일어설 길이 막연한 문파를 힘겹게 붙잡고 있던 장로들과 운자 배의 이들에게도, 화산을...
* nameless 드림 * 드림적 허용 있음 * 욕설 존재 * 트리거 유발 내용 있을 수 있음. 수위 있음. - 싫으시면 뒤로가기! * 아래에 소액 결제 걸어두었습니다. - 결제 시 포스트가 삭제되어도 볼 수 있습니다. "아핫!! 아하하!!!" 언제나와 같은 어두운 밤 중 범천의 아지트 지하실에서는 비명 소리와, 미친 여자의 웃음소리만이 들려올 뿐. "이...
캐해주의, 그저 망상인 글입니다. 기분, 조아아… 뭐지, 누구야? 흐릿한 시야로 분간할 수 있는 건 예쁜 분홍색이라, “산, 즈씨…?” 이름을 부르자 아랫배에서부터 뭔가 이상한, 강렬한, 감각이, “아, 으응…” “산즈 씨, 라고.” 산즈 씨가 무슨 말을 하는 것 같긴 한데, 못 알아듣겠어. 머릿속에 안 들어와…. “정신 나가니까 솔직해지네, 너.” “으,...
비... 소재로 썼던가 기억이 안 나네.... "사장님, 비 와요!" "말 안 해도 알겠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단이 물에 젖은 생쥐 꼴로 부동산에 뛰어 들어왔다. 으악! 젖은 신발이 범채가 깔끔하게 닦아 놓은 바닥에 미끄러져 보기 좋게, 아주 시원하게 넘어졌다. "으악!" 아이고. 목서의 안타까운 신음에 단이 벌떡 일어났다. 괜찮습니다! 욱신거리는...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 뱅드림 2차 창작으로 캐붕주의 바랍니다. 내 소꿉친구이자 사랑하는 상대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은 미나토 유키나를 고고한 장미네, 날카로운 디바네 뭐라하지만 내 눈에는 그저 고양이 덕후일 뿐이다. "후훗, 귀여워라" 아 저봐라, 무슨 고고한 디바님이 고양이한테 저런 바보같이 헤벌쭉한 표정을 짓는다고 딱히, 고양이가 싫다는 게 아니다. 그저 미나...
"야 찾았어" 어두운 골목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쓰러져있는 여성를 살피며 린도에게 전화를 걸었음 "뭐?? 어딘데!!" 린도가 소리를 지르자 산즈 시끄럽다는듯 얼굴을 살짝 구겨졌음 "여기 ○○마트 옆 골목" 린도 산즈가 장소를 말하자마자 산즈의 전화를 끊고 차에시동을 걸었음 린도 란이 운전하는 차를 타면서도 계속 안절부절 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골목으로 뛰...
“아…네, 그렇게 살다 뒤지시던가…” 키 184cm에 75kg. 상당히 말라 보이는 슬렌더 체형을 갖고 있다. 머리의 앞쪽은 흑색, 뒷쪽은 백색인 반반 머리를 하고 있는데, 앞머리마저도 오묘하게 5:5 가르마를 타고 갈라진다. 100% 생머리임에도 어째서인지 늘 산발과 비슷한 상태의 머리를 하고 있다. 다행히 상한 데 없이 결 자체는 좋은 편이다. 잡티 없...
삑 한 유튜버가 고양이 헤드셋을 쓰고 방송을 켰다. - 오, 누나 오서오고 - 언니! 나 오늘 언니 기다리는라 죽는 줄 알았어요 ㅜㅜ ' 안녕하세요! 모두들 ^^ 오늘은 인스타랑 똑같이 라방을 할 생각이에요! ' - 근데, 누나. 누나 영상이 뉴스에 나온거 암? ' 영상이요? ' - ㅇㅇ, 오늘 뉴스에 뜨던데? (-)는 시청자들의 말에 유튜브에 들어가서 뉴...
23/04/18 수정 쌍방 짝사랑에 삽질하는거 보고 싶어서 씀 - 봄꽃은 전부 지고 가지에서 뻗어나온 푸른 이파리가 무성하다 못해 하늘을 덮는 계절이었다. 매미가 합창을 슬슬 시작할 무렵의 초여름은 일찍이 그 더위를 뽐내고 있었다. 습도는 높지 않지만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오후, 활짝 열린 창문에 달린 커튼은 조금도 나부끼지 않고 야속한 햇살만이 교실 바...
쓰던걸 발견해서 후반은 편하게 음슴체로 적었습니다^__^ 공주님은 거짓말쟁이 "조금 시간이걸릴테니 거실에서 기다려주세요." "진짜 혼자해도 괜찮아요?" "네, 당신 전에 겐타로 나 칼질은 자신있어요!라고 하더니 3초 뒤에 엄지 손가락을 베었던걸 벌써 잊었나요? 겐타로는 허리께에 닿을락말락한 길이의 소매로 입을 가리며 얼핏 들으면 진짜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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